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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기쁨 : 릴케 시 필사집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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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하는 글 _ 장석주
옮긴이의 글 _ 배명자

1부 술꾼의 노래

신이 다가와 | 내 눈을 멀게 해도 | 광야의 파수꾼 | 고독 | 어느 젊은 수도사의 목소리 | 이 마을에 마지막 집이 있다 | 오 주여 | 기사 | 사랑에 빠진 여인 | 불안 | 가을날 | 가을의 끝 | 예감 | 진보 | 가을 | 저녁 | 엄숙한 시간 | 거지의 노래 | 술꾼의 노래 | 고아의 노래 | 그러한 밤이면 1 | 그러한 밤이면 2 | 끝맺음 | 도시의 여름밤 | 소녀의 탄식 | 사랑의 노래 | 어느 어린 소녀의 묘비 | 피에타 | 시인의 죽음 | 붓다 | 중세의 신 | 시체 안치소

2부 깨어 있는 숲이여

내 영혼 행복을 갈망하네 | 봄엔가, 꿈에선가 | 그대에게 봄을 보여주고 싶어요 | 내가 그리워하는 것 | 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 | 마리아 | 우리는 무서우리만치 아주 쓸쓸하여 | 늙은 버드나무 한 그루 | 이 노란 장미를 | 요람 대신 작은 관을 | 저기 저 하늘에 | 난들 알까? | 희뿌연 회색 하늘 | 고요한 집에 | 거대한 분꽃처럼 | 오월의 밤 | 정말이에요 | 하얀 국화가 핀 날 | 너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 | 모두가 알았다 | 강림절 | 나는 늘 같은 길을 걷는다 | 은빛 날개의 하얀 영혼들 | 깨어 있는 숲이여 | 인생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 내가 믿는 정원 | 첫 장미들이 깨어나요 | 너른 들에는 기다림이 있었네 | 나는 고아입니다

3부 오래된 집 안에서

시냇물은 나직이 노래하고 | 불꽃 백합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저 멀리서 저녁이 | 겨울 아침 | 오래된 집 안에서 | 성당 안에서 | 11월의 어느 날 | 저녁 | 젊은 조각가 | 밤에 | 꿈 | 불쌍한 아이 | 가을의 정취 | 어머니 | 고향의 노랫소리 | 여름 저녁 | 구름 동화 | 밤 풍경 | 불면 | 태양의 마지막 인사 | 평화 | 투쟁 | 승리 | 가을에 | 도시 외곽에서 | 성 하인리히 곁에서 | 고향의 노래 | 콘스탄츠

4부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시인 | 이별 | 죽음의 체험 | 청수국 | 여름비 내리기 전 | 아버지의 젊은 날의 초상 | 1906년의 자화상 | 크레타섬의 아르테미스 |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 | 연금술사 | 아담 | 이브 | 정신병자들 | 거지들 | 맹인 | 표범 | 성 세바스티안 | 천사 | 백조 | 바다의 노래 | 침대 | 자장가 | 고독한 사람 | 촘촘히 별을 뿌려놓은 | 눈물이여 | 떠밀려가는 존재들 | 눈물 항아리 | 아 대지여 |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저자 소개2

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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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er Maria Rilke

20세기의 위대한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작가. 『두이노의 비가』, 『말테의 수기』 등 문학사에 남을 걸작을 내놓았다. 10대 초반이던 발튀스의 재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화가의 길을 권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875년 프라하에서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다. 부친은 군인이었으나 병으로 퇴역하여 철도회사에 근무하였다. 릴케의 어머니는 릴케의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르네Rene라 짓고, 여섯 살까지 딸처럼 키웠다. 양친은 성격의 차이로 해서 릴케가 9세 때 헤어지고 말았다. 열한 살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지
20세기의 위대한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작가. 『두이노의 비가』, 『말테의 수기』 등 문학사에 남을 걸작을 내놓았다. 10대 초반이던 발튀스의 재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화가의 길을 권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875년 프라하에서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다. 부친은 군인이었으나 병으로 퇴역하여 철도회사에 근무하였다. 릴케의 어머니는 릴케의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르네Rene라 짓고, 여섯 살까지 딸처럼 키웠다. 양친은 성격의 차이로 해서 릴케가 9세 때 헤어지고 말았다. 열한 살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이후 로베르트 무질의 첫 장편『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배경이 되는 육군고등사관학교로 옮기나 결국 자퇴한다.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하고서 1896년 뮌헨으로 대학을 옮기는데, 뮌헨에서 릴케는 운명의 여인 루 살로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평생 시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한다.

살로메의 권유로 르네를 독일식 이름인 라이너로 바꿔 필명으로 사용한다. 1901년 조각가 클라라 베스트호프와 만나 결혼한다. 그녀가 로댕의 제자였으므로 그 자신도 로댕을 만나게 되어 예술적으로 깊은 영향을 받았다. 1902년 파리에서 로댕을 만나 그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는다. 클라라와 헤어진 릴케는 로마에 머무르며『말테의 수기』를 완성하였으며, 이후 1911년에 마리 폰 투른 운트 탁시스-호엔로에 후작 부인의 호의로 두이노 성에서 겨울을 보낸다. 이곳에서 바로 전 세계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될 릴케 만년의 대작이며 10년이 걸려 완성할『두이노 비가』의 집필을 시작한다.

제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릴케는 스위스의 뮈조트 성에 머무는데, 이곳에서 그는 폴 발레리 등과 교유하며 여생을 보낸다. 발레리의 작품을 독어로 번역하고 또 직접 프랑스어로 시를 쓰던 시인은 1926년 백혈병으로 스위스의 발몽 요양소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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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숨 쉬는 것들은 어떻게든 진화한다』,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불확실성의 시대』,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초판본 독일인의 사랑』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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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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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6쪽 ?
ISBN13
9791162183946

출판사 리뷰

드러나는 것과 숨겨지는 것,
소멸하는 것과 소멸하지 않는 것,
장미는 삶과 죽음이라는 모순의 명제를
품고 사는 인간 존재의 표상이 아닐까?

인간 존재의 본질과 삶의 비밀을 속삭이는 릴케의 시
쓰는 기쁨으로 다시 만나다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그 많은 눈꺼풀 아래에서
누구의 잠도 되지 않겠다는 갈망이여
_라이너 마리아 릴케

릴케의 깊이 있는 사유와 놀라운 시적 감성… 쓰는 기쁨으로 피어나다

우리 인생이란 무엇이고, 우리의 낮과 밤이란 무엇인가? 혹자는 인생은 짧고 조악하며 비참으로 뭉친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환희와 경이로 가득 찬 시간이라 말하는 이도 있을 테다. 릴케가 그 해답을 줄 수 있을까? 릴케는 인간의 창백한 내면에 상수로 남은 고독과 죽음, 사랑과 고통, 존재와 탄식을 관조하며 노래한다. 사물과 그 배후를 통찰하며 거기에서 삶과 죽음의 본질, 그리고 사랑의 슬픔과 환희를 포착한다. 릴케 또한 수없이 많은 시를 쓰며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했으리라. 산다는 건 무얼까? 그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 그냥 두면 축제처럼 될 터이니 / 모든 날을 그냥 그렇게 두세요 / 아이가 길을 걸으며/ 바람이 불 때마다 날아드는 꽃잎 / 선물처럼 그냥 두듯이(‘인생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중에서)

답을 찾았을까? 릴케는 우리에게 인생을 굳이 다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속삭인다. 젊은 시절, 그 또한 젊음의 오만이 시키는 대로 인생의 모든 걸 속속들이 알고자 했을 것이다. 수많은 시도와 좌절 끝에 뒤늦게 맞닥뜨린 진실은, 유한한 생명 존재인 인간의 머리로는 아무리 궁구해도 인생이란 불가해한 것이라는 진리였을 테다. 그래서 릴케는 “모든 날을 그냥 그렇게 두세요”라고 가만히 말한다. 인생을 선물로 받아들이고, 축제처럼 즐기는 것이 완숙한 태도임을 귀띔해 주는 것이다.

독자들 또한 삶을 이해하고 만족과 기쁨을 그 속에서 찾고 싶을 것이다. 릴케 시 필사집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의 시편들을 한 편 한 편 필사하면서 릴케가 발견한 삶의 비밀을 함께 깨닫고 누릴 수 있길 바란다.

리뷰/한줄평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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