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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4
1부 질문하다 AI는 답을 주지만, 성령님은 길이 되신다 1장 AI에게는 술술 나오는데, 기도만 하면 막힐까? 14 2장 AI가 빠른 길을 제시했는데, 왜 마음은 더 조급할까? 31 3장 AI에게 위로를 받았는데, 이건 건강한 걸까? 47 2부 경청하다 주변의 소음을 끄고, 그분의 음성을 켜다 4장 “성과가 없어도 괜찮아, 너는 이미 나의 걸작품이란다” 68 5장 “두려워 말고 멈추렴, 내가 너의 쉼이 되어 줄게” 87 6장 “분주한 마음을 끄고, 나의 작고 세미한 고백을 들으렴” 106 3부 함께하다 나만의 알고리즘을 넘어, 우리의 식탁에서 만나다 7장 혼자는 빠르지만 함께는 멀리 간다 128 8장 손잡지 않고 살아남는 생명은 없다 148 9장 듣고 싶은 말만 들으면 나만의 세상에 갇힌다 165 4부 실천하다 도구를 다스리고, 영혼을 지키다 10장 정답은 AI에 있지만, 해답은 멈춤에 있다 186 11장 초안은 AI로 써도, 결론은 믿음으로 써야 한다 203 12장 스마트폰은 손에 쥐어도, 마음은 하늘에 두어라 220 에필로그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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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더 빠르고 정확한 답을 얻는 데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이 책 『AI에게 묻고 성령님께 듣다』는 그 익숙함에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AI가 ‘정답’을 제시하는 동안, 우리의 영혼은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성찰하게 만드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술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너머에서 들려오는 성령님의 음성에 주목하도록 이끄는 안내서이다.
저자 김정준 목사는 다음세대를 향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짚어 낸다. 단순한 신앙서가 아니라, 실제 삶의 고민과 선택의 순간 속에서 ‘무엇을 들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적 언박싱’이라는 개념은, 혼탁한 정보 속에서도 진리를 분별해 내야 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책은 ‘질문하다-경청하다-함께하다-실천하다’의 흐름을 따라, 독자가 스스로 묻고 듣고 살아가도록 돕는다. AI가 줄 수 없는 위로와 방향성, 그리고 관계 속에서만 발견되는 성령의 뜻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빠름과 효율을 추구하는 시대 속에서 ‘멈춤’과 ‘경청’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결국 이 책은 AI와 신앙을 대립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도구를 바르게 사용하면서도, 영혼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삶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시대, 이 책은 독자에게 분별의 기준과 신앙의 방향성을 함께 제시하는 귀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