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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억수와 방울 소리
윤수천원유미 그림
책모종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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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억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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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버려진 강아지
학교에 간 은점이
들통 난 비밀
은점이랑 밤하늘을 달리다
햄스터는 장난감이 아니야
푸른 바람을 안고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1942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난 윤수천 작가는 국학대학 국문학과 2년을 수료했다. 1974년 소년중앙 문학상에 동화 〈산마을 아이〉가 우수작으로 당선되고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항아리〉가 당선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시작, 34년간의 공무원직을 명예 퇴직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국방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자문위원, 수원문인협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창작 및 문단활동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엄마와 딸』, 『행복한 지게』를 비롯해 ‘꺼벙이 억수 시리즈’ 등 80여
1942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난 윤수천 작가는 국학대학 국문학과 2년을 수료했다. 1974년 소년중앙 문학상에 동화 〈산마을 아이〉가 우수작으로 당선되고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항아리〉가 당선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시작, 34년간의 공무원직을 명예 퇴직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국방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자문위원, 수원문인협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창작 및 문단활동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엄마와 딸』, 『행복한 지게』를 비롯해 ‘꺼벙이 억수 시리즈’ 등 80여 권이 있다. 특히 『꺼벙이 억수』는 2007년 한국의 창작동화 50선,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도서에 선정되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동화 『할아버지와 보청기』, 『행복한 지게』, 『별에서 온 은실이』, 『꺼벙이 억수』, 『쫑쫑이와 넓죽이』 등 8편의 작품과 동시 『연을 올리며』와 시 『바람 부는 날의 풀』은 교과서에도 실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몇몇 작품들은 중국, 일본 등 외국에도 번역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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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원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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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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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8쪽 | 170*210*15mm
ISBN13
979119984223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어? 이게 명령을 안 듣네. 어서 서지 못해? 섯!”
그럴수록 햄스터는 서기는커녕 상자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몸을 벌벌 떨 뿐이었습니다.
“서라고! 어서 섯! 섯!”
원석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원석아, 그만해.”
원석이를 막고 나선 사람은 바로 억수였습니다.
“햄스터를 그렇게 괴롭히면 안 돼. 불쌍하잖아.”
억수 말에 머쓱해진 건 원석이었습니다.
“뭐야, 너? 이 햄스터는 내가 돈을 주고 산 거야. 그러니까 내 맘대로 해도 된다고. 억수 네가 뭔데 나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윤수천의 대표작


〈꺼벙이 억수 시리즈〉는 윤수천 작가가 외모는 별로이지만 착하고 따듯한 마음을 지닌 아이, 세련되지 않고 그저 그렇고 한 아이, 남 앞에 나서기보다는 조용히 묻히기를 좋아하는 아이, 친구를 배려하고 생각해 주는 아이를 떠올리며 만든 이야기입니다.
요즘처럼 아이들이 자기 개성과 주장이 강한 시대에서 억수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도 누구보다도 밝게 빛이 납니다. 그것은 억수가 지닌 밝은 심성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착하고 따듯한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삶의 태도와 자세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책을 읽으면서 순수하고 마음 따듯하고 동심 가득한 억수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독서의 재미와 생각하고 깨닫는 즐거움 역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추천평

『꺼벙이 억수』는 찬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시작합니다. 찬호는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딱 한 명 마음에 안 드는 아이가 있는데, 바로 억수입니다. 옷차림도 남루하고
생김새도 촌스러운 데다 하는 행동도 별명처럼 영 꺼벙했거든요. 한데 그런 억수가 잘하는 일이 있어요.
고은이 대신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시장에서 땅콩을 파는 할머니 일로 학교에 지각했던 것처럼 남을 돕는 일이에요. 이어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억수의 남다른 행동으로 벌어지는 재미있고 가슴 찡한 사건들 때문이죠.
40여 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많은 어린이들을 만났어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이들은, 억수처럼 순수하고 마음이 해맑은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은 그 자체로 빛나는 별이거든요. 억수는 찬호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까지 바뀌게 하는 찬란한 별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스승은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늘 한답니다. - 안선모 (동화 작가, 전 초등 교사)
『꺼벙이 억수』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지닌 동화입니다. 이 작품은 훈계하거나 설명하려 들지 않고, 아이들 곁에 조용히 머물며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억수를 통해 우리는 조금 느려도 저마다의 리듬과 빛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 이야기는 특별한 교훈을 앞세우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익히게 합니다.
『꺼벙이 억수』 시리즈가 아이들에게는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친구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잠시 잊고 지냈던 어린 날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함영연 (동화 작가, 문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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