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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 Mitsumasa,あんの みつまさ,安野 光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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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에도 역시 꽃이 피고 탐스러운 열매 2개가 열렸습니다. 남자는 또 1개를 구워 먹고, 나머지 1개는 땅에 심었습니다. -중략- 남자는 그 때서야 깨달았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언제까지나 독같을 거야. 그래, 올해는 열매 2개를 다 심어 보자.' 그해 겨울, 남자는 소중하게 보관해 놓았던 열매 2개를 심었습니다. 이듬해(1년째)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봄에는 싹이나고 가을에는 열매 4개가 열렸습니다. 남자는 열매 1개를 구워 먹고, 나머지 3개를 당에 심었습니다. 이듬해 (2년째)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중략- 이듬해 (6년째) 가을에는 많은 열매가 열렸습니다. 남자가 가을 걷이로 정신없이 바쁠때 지나가던 여자가 그를 거들어 주었습니다. 그 해에는 열매가 몇 개 열렸을까요? 남자와 여자는 열매 1개씩을 구워 먹고, 그 해 겨울 나머지 열매를 당에 심었습니다. 몇 개를 심었을까요? --- p.9-p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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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8년째) 봄에는 많은 싹이 나고 가을에는 많은 열매가 열렸습니다. 열매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곳간에 넣어 둔 열매까지 합해 60개를 시장에 팔러 갔습니다.
두 사람이 먹을 열매는 따로 1개씩 챙겨 두고 곳간에는 새로 34개를 넣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열매들은 모두 땅에 심었습니다. 그럼, 모두 몇 개를 심었을까요? ---p.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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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무시무시한 폭풍우가 지나가고 날씨가 맑게 개었습니다. 하지만 폭풍우가 지나간 자리는 끔찍했습니다. 아내가 말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남자가 말했습니다. '그래, 정말 다행이야. 소도 무사하고 열매도 10개나 남아 있잖아. 자, 기운을 내자고.' --- p.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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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과 뺄셈의 이해
초등 학교 1학년 과정에서 아이들은 덧셈과 뺄셈에 관한 간단한 원리를 배웠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덧셈과 뺄셈에 대한 기초원리를 활용하는 것으로 좀더 큰 수끼리의 연산(덧셈, 뺄셈)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게으른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남자가 겪는 사건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열매의 개수를 세어 보는 것이다. 남자의 열매는 도사에게 받은 것으로 땅에 심으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남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식구가 생긴다. 또 열매를 팔기도 하고 폭풍우를 만나 잃어 버리기도 한다. 이야기를 연상하면서 열매의 셈을 하다 보면 큰 수까지도 능숙하게 더하고 빼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게다가 반복되는 덧셈에서 열매가 일정하게 늘어나는 원칙을 발견한다면 곱셈의 원리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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