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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디자인하라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십대들의 진로 필독서
임경묵
꿈결 2015.07.08.
베스트
청소년 top100 7주
가격
13,800
10 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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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묵샘의 인사말

Prologue
왜 영국과 미국의 학교들은 디자인 교육에 매달릴까?
미국의 시골 학교에서 발견한 디자인 센터 / 디자인식 사고를 가르치는 디자인 강국, 영국 / 디자인은 머릿속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

Planning
꿈을 기획해 볼까?
진로, 너 뭐니? / 대한민국 직장인, 정말로 행복합니까? / 너의 이야기를 만들어 봐 / 누구나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한 가지는 있어! / 우물을 여러 개 파야 하는 이유 / 진로를 탐색하고 도전해야 하는 이유 / 디자인 교사 묵샘의 꿈 / 2등은 뭐하지?

Brief & Research
어떤 재료가 모여 꿈이 만들어질까?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은 미국과 영국의 공간들 / 공부와 재능 둘 다 중요해 / 미래를 내다보는 눈 / 나는 어떤 능력을 타고났을까? / 흥미, 전문가를 만들어 내는 출발점 / 내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 / 수학, 풀지 않고 그려요

Idea
생각을 조각해 봐
문명과 디자인 / 너만의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때? / 생각하는 것을 그려 봐 / 메모, 생각의 창고이자 아이디어의 출발점 /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상상 다이어리 / 너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래?

Prototype & Modeling
꿈이 무르익는 시간
디자인,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 경험의 크기가 곧 생각의 크기 / 내려놓을 줄 아는 용기 / 작은 것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 / 때로는 열등생이 되어도 괜찮아 / 이제는 모험을 떠날 시간

Epilogue
꿈을 찾아 떠난 하정이의 긴 여행
꿈을 디자인하라!

저자 소개

저자 : 임경묵
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디자인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다. 상일미디어고등학교,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에서 창의인성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서원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디자인 교사와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한 바 있다.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나아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수학습 임상 교육 전문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창의인성교육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방과 후 수업 혁명’으로 조선일보에 소개되었으며, EBS 최고의 교사 ‘내 인생의 디자이너’ 편에 학생들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교육부에서 방과후학교 자문위원을 지냈으며(2009년~2012년), 2009년에는 청소년 창작 오페라 '하늘에서 잘못 떨어진 별'을 기획하여 공연했다. 2013년, 서울시 교육청이 개관한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의 프로그램(손짓Art&Design, 몸짓Music&Dance, 상상Image)과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의 ‘아티스트 인 스쿨’을 창안하고 자문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등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기고문을 실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18g | 150*214*15mm
ISBN13
9788998400545

책 속으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 다음 실제로 그것을 만들어 내는 이 모든 과정이 디자인이에요. 디자인을 통해서 우리는 못나 보이는 것을 아름답게 바꾸고 불편한 것을 편리하게 고치며, 이미 존재하는 것을 더욱 좋게 변화시키고 때로는 아직 이 세상에 나타나지 않은 어떤 것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선진국이 디자인 교육을 강화한 이유는 자기 나라의 청소년들이 더욱 깊이 생각하고 나아가 그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 p.26

진로의 넓은 의미는 ‘일생을 통하여 살아가는 방향’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은 청소년 시기에 상급 학교나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렇게 진로의 범위를 좁혀 놓으면 대학생이 되는 시점이나 직장인으로서 살아가는 시간까지만 인생을 설계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이처럼 생애를 바라보는 시야가 짧고 좁기 때문에 서둘러 ‘무엇’이 되려고 조급해지는 거지요. --- p.38

학생들 사이에는 엄연히 차이가 존재하는데도 그 차이를 인정하거나 존중하지 않는다면 학생들 고유의 장점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창의력의 시대이며 개성의 시대입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교육을 하기보다는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십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p.54

묵샘도 60세가 되면 학교 교사를 그만둬야 합니다. 그러면 저의 경력은 거기서 끝날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에게는 평생 디자이너로 살고 싶다는, 그리고 십대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그 꿈을 완성하기 위한 일종의 디딤돌일 뿐입니다. 정년퇴직 이후에는 제가 가진 꿈이 저를 새로운 곳으로 이끌어 주리라 믿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꿈을 가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니까요. --- p.74

테이트 모던을 찍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건물 생김새가 매우 특이하지요? 중간에 우뚝 솟은 게 있네요. 도대체 저게 뭘까요? 전망대일까요? 탑일까요? 사실은 굴뚝입니다. 미술 전시관에 웬 굴뚝이냐고요? 테이트 모던은 원래 화력발전소였거든요. 영국 사람들은 쓸모가 없어진 화력발전소를 외관과 내부 골격을 그대로 둔 채 훌륭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입니다. 영국이 왜 디자인 강국으로 불리는지 이제는 알겠지요? --- p.91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라는 부모님의 말씀은 일부분은 맞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바뀌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애는 머리가 좋아질 수 있는데 공부를 안 해서…….” 그렇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은 친구들은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아직 ‘자기만의 공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한 것뿐입니다. --- pp.126-127

계단이나 난간, 또는 책상에도 엉덩이를 걸칠 수 있고 바위나 나무에도 앉을 수 있으니 세상에는 의자가 아니면서도 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물이 엄청나게 많다는 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면 아이들은 묵샘의 의도를 알아차립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역으로 의자의 기능을 ‘걸터앉는 것’에 가두지 말고 확산시켜 보자는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여럿이 생활하다 보니 아이들은 의자에 여러 기능이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의자 밑에 수납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고, 책가방이나 옷을 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합니다. --- p.164

노트를 하나 준비하고 거기에 마음대로 이름을 붙이세요. 그냥 ‘일기’라고 해도 좋고 ‘꿈 노트’라고 해도 좋습니다. ‘○○의 잡생각’이라고 이름 지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거기에 하고 싶은 말, 속상했던 일, 기뻤던 일 등을 적어 보세요. 낙서를 해도 무방합니다. 매일 숙제하듯 하지 말고 시간 날 때 잠시 짬을 내어 노트를 펼치세요. 무언가를 쓰거나 그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처음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트를 꾸미다 보면 생각의 기록을 남기는 자신만의 방식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둘 쌓인 기록이 모여 여러분의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 pp.167-168

고등학교에 다니는 내내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며 노력해 온 인이의 발자취가 취업을 선택했다고 해서 물거품이 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무언가를 향해 열심히 달렸다면 비록 결승점이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그 노력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고자 했던 마음과 그것을 실현하고자 했던 노력은 인이의 삶에 오롯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과 노력이 언제 어디서 다시 빛을 발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 p.204

모험의 중심에 ‘나’가 있나요? 아니면 ‘나’가 아닌 다른 무엇이 ‘나’인 척하고 있나요? 선택의 기준이 ‘나의 행복’인가요? 아니면 내가 그걸 선택했을 때 받게 될 ‘타인의 칭찬과 기대’인가요? 저는 모험의 주인공이 여러분 자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 여러분 자신의 행복을 제일 먼저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꿈에 관한 한 이기적이기를 희망합니다. --- pp.228-229

저는 십대 여러분이 앞으로 어떤 세상을 만나게 될지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막막해 보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지라도 여러분이 결국에는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묵샘은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그 아름다운 삶이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는 사실도요.

--- pp.749-250

출판사 리뷰

남과 다른 나만의 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때로는 모험생이 되어도 괜찮아, 이제 너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봐!”


“넌 꿈이 뭐니?” 하고 물으면 대부분의 청소년은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돈 잘 벌고 잘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있자면 빨리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는 어른들의 욕망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자라야 할 꿈나무 세대에까지 번져 버린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청소년은 ‘좋은 학벌’과 ‘좋은 스펙’을 좇아 입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그들에게는 소위 명문 대학이라고 불리는 대학교에 입학한 다음 대기업이나 공공 기관에 취직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과제이며 성공한 미래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10년 후, 2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할 때가 다가온 것이다. 진로 직업 교육이 강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꿈을 디자인하라」는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릴 때, 자신이 진정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남과 다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애플 신화를 이룩한 스티브 잡스부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구현한 월트 디즈니까지 여러 명사는 창의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며 꿈을 완성해 나갔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청소년기에는 능동적으로 꿈을 찾아야 하며 획일화된 꿈에 갇혀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자신의 꿈을 몰라 방황하는 청소년, 인생의 확실한 나침반을 찾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BS가 선택한 최고의 교사와 함께 떠나는 창의적 진로 설계 여행!

방과 후 미술 교실에 모인 학생 전원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로지 공교육만으로 서울과 경기권의 주요 미술대학에 합격했다. 지난 2009년, 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루어 낸 쾌거다. 그 중심에는 디자인 교사인 저자가 있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이 에피소드는 ‘방과 후 수업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언론에 소개되었다. 2011년, 저자는 대한민국 공교육에 희망을 불어넣는 교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EBS '최고의 교사'에 학생들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린다. 이 책은 이처럼 다수의 매체가 알아보고 인정한 저자의 교육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는 디자인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으며 어떠한 재능이 있는지 알고 스스로의 인생을 창의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면 더욱 행복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특성화 고등학교가 궁금하다고?
자신만의 꿈을 찾은 특성화 고등학교 친구들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어!


진로 직업 교육의 중요성이 주목받음에 따라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와 달리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청소년은 드물며, 막연한 선입견을 품고 있는 어른들 또한 많은 실정이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에 다가가고자 봉사활동 동아리를 결성한 인이부터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 솜이까지.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여러 학생의 사례를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한 청소년이 획일화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어떻게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이루어 나가는지 보여 준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찾아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청소년에게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추천평

누구에게나 삶은 매우 소중하지만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청춘들에게 있어서 삶의 가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특별하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디자인해야 하며,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는지 소상하게 알려 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꿈을 디자인하라」는 한국의 인재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데 있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며, 삶과 인생을 고민하는 청춘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것이다. - 박남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고의 날은 아직 살아 보지 못한 날들! 아이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찾고, 나아가 가슴 뛰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대한민국의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서혜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학회장)

진로 디자이너 묵샘이 일냈다! 디자이너이자 교사라는 이력을 살려 디자인 프로세스에 따라 꿈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자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청사진을 만드는 데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다. - 정도성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前 한국디자인학회 학회장)

묵샘은 학생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진로 디자이너다. 그런 그가 학생들이 꿈을 디자인하는 방법에 대해 책을 썼다니 교육자로서 정말 고맙다. - 최경실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前 한국색채학회 학회장)

이 책은 디자인을 도구로 삼아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성과 재능을 자발적으로 발전시켜 확립하도록 돕는다. 또한, 창의력과 사고의 유연성을 강조하여 자립적 삶을 함양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독의 가치가 있다. - 이이야마 다케시 (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모험을 꿈꾸면서도 막상 실천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권한다. 나만의 디자인이 시작되는 순간, 모험은 무섭지도 험난하지도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 이하정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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