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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강연을 들은 이들의 추천 글 작가의 말 Chapter 01 나의 인생 인생 이력서 한국에서 익힌 국제 감각 더르퍼르 박사와의 만남 내 친구, 유진 코간 독일외교연구원 유럽연합에서 Chapter 02 주도적으로 살아라 인생의 리더가 돼라 선망하라 주도적이 돼라 기죽지 마라 균형 감각을 유지하라 유머 감각을 발휘하라 나의 ‘관심사’에 주목하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연결 고리를 놓지 마라 때로는 무모해져라 경청하라 나쁜 습관을 고쳐라 사색하라 책을 써라 다른 무엇보다 꿈꾸어라 Chapter 03 해외 취업을 위해 알아야 하는 사항 비즈니스 에티켓 영어 공부 방법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유럽연합EU 해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팁 맺음말 부록 1 국제기구에 근무하기 위한 조건 부록 2 하이- 휴머니스트가 되기 위한 10가지 요소 |
趙明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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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된 독자층은 강연 대상이었던 10대와 20대지만, 한번쯤 해외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아 보고자 하는 30~40대에게도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인생을 구상하는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리어를 쌓기 위한 요건과 해외 취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진로 문제를 보다 폭넓고 장기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 p.11~12, ‘작가의 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맡은 스웨덴 국왕의 의전 통역입니다. 올림픽이 열리기 두 달 전, 올림픽조직위원회의 VIP 통역 담당자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명진 씨는 어떤 통역을 하고 싶어요?” “스웨덴 국왕인 칼 구스타프 16세의 통역을 맡게 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스웨덴어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스웨덴의 국왕을 만나는 게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약속된 시간까지 서울공항으로 가세요.” 서울공항은 일반 비행기가 아닌 특별기만 이착륙을 하는 곳입니다. 스웨덴 국왕을 태운 특별기도 서울공항에 착륙하지요. 그 전화는 서울공항으로 스웨덴 국왕을 마중 나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의 선배와 교수님들을 제치고, 고작 대학 4학년생이던 제가 스웨덴 국왕 의전 통역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것입니다. --- p.28, '한국에서 익힌 국제감각‘에서 유럽연합과 한국 기업의 분위기는 여러모로 많이 다릅니다. 일단, 유럽연합 직원들은 한국처럼 ‘대리님’, ‘과장님’ 같은 직함이 아닌 이름on the first name basis으로 서로를 부릅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동등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상하 개념은 성립되지 않지요. 저 역시 한국인인지라 처음에는 나이 어린 친구들이 제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나이 많은 임원들의 이름을 부르며 점점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졌습니다. 다른 직원을 소개할 때도 보편적으로 ‘동료colleague’라고 칭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에는 ‘우두머리boss’의 개념이 있지만, 유럽의 연구소와 국제기구에는 그런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권위주의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유럽연합의 큰 장점이지요. --- p.42, ‘유럽연합에서’ ‘어떻게 내가 어린 시절 꿈꾸던 대로 살 수 있게 됐을까?’를 생각해 보면, 역시 ‘주도적인 삶의 자세’ 덕분에 그럴 수 있었다는 답변이 나옵니다.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문이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조금 노력해 보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삶은 결코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도적인 삶의 자세’에 ‘집념’이 플러스알파가 된다면 누구나 꿈꾸는 삶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 p.63, ‘주도적으로 살아라’ 유럽에서 제가 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업무적인 전문성에 더해 ‘한국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으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 동아시아인으로서 나의 특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는 글로벌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늘 고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흥미롭게도 한국 정부의 여러 기관에서 저에게 유럽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를 맡기곤 하는데, 이는 제가 유럽에서 일하는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는 한국과 동아시아에 관련된 주제를, 한국에서는 유럽과 관련된 주제를 기대하고 일을 맡기는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항상 양날의 검double-edged sword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여러분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점입니다. --- p.135,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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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국제기구에 도전하라!
반기문 전 외교부 장관이 국제연합(UN) 사무총장에 당선된 이래로 국제기구 취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UN, 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도 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와 분담금에 비해서 해외기구에 근무하는 직원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가 UN에 내는 분담금은 세계 13위지만 직원 수는 66위에 불과하며 세계은행(IBRD) 분담금 비중은 1.40%이지만 직원 수는 52명으로 전체 직원의 0.35%에 그친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도 5.03%의 분담금을 내지만 한국인 직원은 1.77%뿐이다. 유럽연합(EU) 안보전문역 조명진 박사의 꿈을 향한 도전과 국제기구 이야기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은 국제기구 근무와 해외 취업을 꿈꾸는 십대와 청춘들에게 꿈을 이루는 방법을 조언하고 글로벌 커리어를 쌓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유럽연합 집행이사회에서 안보전문역으로 근무하는 조명진 박사는 한국에서 ‘진로’에 대한 강연을 요청받고, 강연을 들은 이들의 열렬한 반응을 확인하면서 십대들이 얼마나 현실적인 조언에 목말라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십대들에게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하라! 저자는 런던정경대학 유학생으로 시작한 유럽 생활이 24년간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 세 가지를 ‘주도성’과 ‘기민성’ 그리고 ‘인정’이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프랑스와 프랑스인》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해외 생활을 꿈꾸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 때 영자 신문을 읽으며 영어 실력을 쌓았다. 대학 역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학과(현 스칸디나비아어과)에 진학했고, 외대통역협회에 들어가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하며 국제 감각을 쌓았다. 서울올림픽 때는 스웨덴 국왕의 의전 통역을 맡기도 했다. 저자는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주도적인 자세’라고 말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고 노력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국제기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저자는 국제기구를 꿈꾸는 이들에게 영어 공부법, 비즈니스 에티켓, 유럽 생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부록으로 수록된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기 위한 조건’에서는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서 발표한 직종별 요구 자격과 역량을 저자가 직접 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실었다. 국제기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국제 무대에서 쓰는 고급영어를 엿볼 수 있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특히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라고 주문한다. 저자는 영국의 국방컨설팅회사로부터 ‘북한 인민군 전략 평가에 대한 보고서’ 연구에 참여해달라고 요청받는다. 저자는 이 보고서를 계기로 유럽연합에 특별 채용되었다. 이처럼 저자가 해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업무적인 전문성에 더해 ‘한국인’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저자에게 유럽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유럽에서는 한국과 동아시아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맡긴다고 한다. 한국인이라는 자신의 뿌리를 잃지 않고 국제 무대에서 이를 잘 활용하는 것, 그것이 저자가 강조하는 해외 취업의 필수 요건이다. 세상을 보는 힘, 인간에 대한 따뜻함, 늘 배우고 따르고 싶습니다. 박성준(JTBC 아나운서 팀장) 조 박사님만의 주도성과 열정은 이 시대의 청춘들뿐만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현대인이 진정한 삶의 자세를 견지해 나가는 데 있어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이정선(동경대학교 대학원 문화경영학과) 멋진 강연으로 많은 청춘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강심(런던정경대학교(LSE) 대학원 인류학-개발학과) 유럽의 경제, 문화, 사회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박사님의 강연은 지식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오아시스였습니다. 박수진(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오늘 지니게 된 이 소중한 마음을 발판으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일상의 배려부터 시작하여 앞으로의 제 삶도 달라지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좋은 자극제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주원(민족사관고등학교) 박사님은 제게 큰 가르침과 용기를 주신 분이에요. 훗날 제 모습도 박사님을 닮아 있었으면 해요! 천경민(전북외국어고등학교) 미래에 저도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어 다시 찾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제완(은성중학교) 박사님의 강연을 통해서 감명을 받은 것은 ‘특별한 일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꾸준한 노력에서 시작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신효원(월배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