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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없다
제1장.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사랑하라 제2장. 내가 알아야 할 모든 세상이치는 아버지로부터 배웠다 제3장.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아름답다 제4장. 인간에겐 저마다의 자기 자신이 있다 제5장. 사소한 것을 사랑하라 제6장. 희망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제7장. 자라나는 생명에 손을 빌려주는 사람 제8장. 사랑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제9장. 세상의 따뜻한 배려에 빚진 삶 제10장. 좋은 인생을 보내기 위하여 편집자 후기. 사랑의 이름으로 말해지는 사람은 아름답다 |
Leo Buscag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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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없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하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거인보다도 큰 발자국을 남기고자 했던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사랑하는 모든 아들딸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서문 :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없다」중에서 “이 세상에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배우지 않는 사람은 바보인 채로 사는 것이다.” ---「아버지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중에서 이제 한 사람의 아버지가 된 나는 아들의 손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잡아주려고 노력한다. 작지만 매우 중요한 사랑의 표시라는 걸 내 아들은 알아줄까. 손과 손을 통해 흐르는 그 따뜻한 감촉, 가족의 사랑은 그렇게 시작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사랑도 거기서 시작됨을 나는 믿는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자기 자신이 있다」중에서 올바른 삶의 가치란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자연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언제든 선뜻 손을 내밀 줄 알고, 자연이 정한 섭리에 순응하며 묵묵히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진정으로 아름답고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나는 그 모든 것을 아버지로부터 배웠다. ---「자라나는 생명에 손을 빌려주는 사람」중에서 마을 입구를 지키는 한 그루 고목나무처럼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만 살았던 아버지. 가족을 위해 어느 때는 비바람을 막아주고, 어느 때는 쉼터가 되어주면서도 감사의 인사 따위는 바라지도 않았던 아버지.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 나무는 그렇게 내 인생을 아름답게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 나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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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범했고 누구보다 가난했지만
자신의 삶에 책임질 줄 알았던 아버지 저자가 아버지의 삶으로부터 배운 지혜와 사랑은 우리에게 아버지의 역할과 존재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저자의 아버지는 일생 가난을 벗어나고자 힘들게 일하면서도 무한한 사랑으로 자식들을 품어준 사람이었다. 자연을 사랑했고, 와인을 즐겼으며, 교육을 중시했고, 아이에게 자상하면서도 때로는 엄했다. 자신의 강인함뿐 아니라 삶의 난관에 부딪혀 괴로워한 모습조차 가감 없이 자식들과 나누는 아버지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하루에 한 가지씩 무엇이든 배워 오게 하고, 이탈리아 이민자로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정원을 가꾸며 작은 생명도 소중히 하는 등의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아버지는 인생의 스승이며 등대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번역서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국의 가장들을 위해 쓰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동양적인 ‘부자지정'의 결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삶에 대한 저자 특유의 긍정적인 시선과, 가족애에 대한 새로운 조명은 가족 해체의 시대에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