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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염증을 모른 채 건강을 말할 수는 없다주요 용어 및 해설1부 염증을 이해하다1장 염증은 우리 몸의 반응이다01 염증이란 이름의 생존 전쟁염증이란 무엇인가면역, 몸 구석구석을 지키는 수호 체계적이라면 일단 막고 보는 몸의 1차 방어선02 본능적 선천면역과 학습된 후천면역염증: 선천면역 군단이 펼치는 치열한 총력전염증이 아플 수밖에 없는 이유후천면역의 작동 방식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의 연결2장 고통의 방어기제 ‘급성 염증’01 급성 염증의 이해감염성 급성 염증비감염성 급성 염증02 생존을 위해 설계된 경고신호반응이 느리면 죽는다급성 염증 이후의 회복 메커니즘3장 꺼지지 않는 불씨 ‘만성 염증’01 왜 염증은 아군에서 적군이 되었나만성 염증과 급성 염증은 무엇이 다른가만성 염증을 부르는 원인들02 소리 없이 시작되는 만성 염증저강도 염증의 장기적 결과만성 염증은 왜 침묵하는가2부 염증이 만드는 질병4장 만성 염증이 혈관을 망가뜨릴 때01 뇌와 심장을 위협하는 동맥경화증뇌졸중, 막히거나 터지거나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02 만성 염증으로 본 동맥경화증동맥경화증은 왜 발생하는가만성 염증이 혈관을 폐쇄하기까지5장 불멸의 연결 고리 ‘염증과 암’01 염증은 어떻게 암이 되는가세포 손상과 돌연변이 축적면역 감시의 실패만성 염증은 종양을 어떻게 도와주는가02 간에서 보는 염증성 발암 모델과잉 칼로리가 부르는 지방간지방간에서 간염으로: 만성 염증의 시작간 섬유화와 간경변: 되돌릴 수 없는 구조적 변화간세포암의 발생: 만성 염증의 최종장03 암 예방을 위한 염증 관리6장 만성 염증과 가속 노화01 몸을 늙게 만드는 가속 페달노화의 공통 기전02 전신 노화로 이어지는 만성 염증각 장기의 노화: 혈관, 간, 신장피부 노화: 얼굴로 보는 만성 염증뇌 노화와 치매: 여기에도 염증이 작용한다고?3부 염증을 다스리다7장 만성 염증의 진짜 주적01 염증을 제대로 안다는 것내 몸은 틀리지 않았다02 몸이 보내는 신호염증의 만성화이젠 주적을 정확히 파악하자8장 염증으로부터의 건강한 독립01 지금 내 몸은 어떤 상태인가만성 염증의 네 단계02 만성 염증의 단계적 대처 방법0단계의 대처 방법1단계의 대처 방법2단계의 대처 방법3단계의 대처 방법에필로그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으며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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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염증 탓! 살이 쪄도 염증 탓! 아프면 염증 탓!뭐든 ‘염증 문제’라는 시대의 혼돈을 바로잡는궁극의 건강 바이블지금 대한민국은 ‘염증 과잉’ 시대다. 항염 식단부터 영양제,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건강 담론이 염증으로 귀결되지만, 정작 그 실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는 신간 『착한 염증 나쁜 염증』을 통해 염증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과학적 사실로 정면 돌파한다.염증의 본질은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 기전이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격퇴하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면역 반응은 생존에 필수적인 ‘착한 염증’이다. 문제는 이 반응이 제때 멈추지 않을 때 발생한다. 임무를 마친 염증이 사라지지 않고 만성화되는 순간, 전신을 공격하는 ‘나쁜 염증’으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암, 치매, 심혈관 질환 등 치명적 질병의 뿌리는 결국 통제력을 잃은 염증에 있다.저자는 수십 년간 사투를 벌여온 임상 현장과 연구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염증이 우리 몸을 파괴하는 공격자로 돌변하기 전의 신호를 포착한다. “질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재앙이 아니라 오랫동안 방치된 염증이 쌓아 올린 결과다”라는 그의 경고는 막연히 ‘염증 탓’만 하던 이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 이제는 무분별한 항염 처방 대신, 내 몸의 방어군을 제대로 다스리는 법을 익혀야 할 때다.“꺼지지 않는 몸속 불길을 잡아라!”뇌졸중, 심근경색, 치매, 암까지… 만성 염증과 질병의 연결고리뇌경색 환자는 처음 이틀이 고비다. 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손상되면 반신마비나 언어 장애가 나타난다. 그런데 2~3일째,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세균 하나 침입하지 않았음에도 환자의 상태가 곤두박질치는 것이다. 죽은 뇌 조직이 부어오르고 염증 세포들이 그 자리를 파고든다. 반전은 그다음이다. 7~10일이 지나면 이번엔 망가진 조직을 재건하려는 다른 종류의 염증 세포들이 등장한다. 같은 ‘염증’이라는 이름 아래, 파괴와 치유가 동시에 일어나는 역설적인 현장이다.염증은 본래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문제를 해결하고, 임무를 완수하면 깨끗이 회복하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떠나야 할 염증이 몸속에 눌러앉을 때 시작된다. 해결되지 못한 대사 노폐물과 지속적인 자극이 뇌와 심장의 혈관 속에 만성 염증을 고착시키고, 결국 방어 기제는 나를 공격하는 질병의 경로로 변질된다. 이 책은 바로 그 결정적 연결 고리를 추적한다. 아물지 않는 염증이 혈관벽에 만성적인 손상을 입혀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과정부터, 반복되는 세포 손상과 복구의 오류가 유전자 변이를 유도해 ‘암’이라는 괴물을 만들어내는 과학적 메커니즘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뇌졸중 권위자가 직접 파헤치는 뇌 노화와 염증의 상관관계는 치매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가장 강력한 예방 지침이 된다.“항산화제, 오메가-3, 허브 추출물이 만성 염증의 답이 될까?”염증을 단번에 없애는 대체요법은 없다!과학 기반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의 방향을 바꾸는 법결국 염증은 단순히 줄여야 할 대상이 아니라 조절해야 할 ‘상태’다. 문제의 핵심은 특정 음식이나 하나의 습관이 아니라, 과잉 영양과 반복된 자극, 그리고 회복이 사라진 생활 구조 전반에 있다.이 책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피하라”는 식의 단편적인 지침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현재 몸의 염증 단계는 어디인지, 그 상태가 왜 지속되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끊어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설명한다.염증의 만성화를 막는 골든타임인 0~1단계부터, 이미 장기 손상이 시작된 2~3단계까지 각 상황에 맞는 의학적 가이드라인은 내 몸이 보내는 미세한 신호를 읽어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주체적인 건강 독립’의 기준이 된다. 너무 익숙하기에 관대하게 여겼던 염증으로 인한 질환들을 이해하고 진단-처방-관리를 통한 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따르다 보면 지긋지긋한 항생제에서 벗어나, 진정한 독소 해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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