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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01 부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들 02 책과 대화가 함께할 때 일어나는 변화 03 선택받아 본 아이가 선택할 줄도 압니다 04 묻는 아이는 묻히지 않습니다 05 알고 있는 것을 알릴 수 있습니다 06 계획이 틀어져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07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습니다 2장 책 대화, 이것만은 반드시 알아 두세요08 독서 지도와 독서 대화는 다릅니다 09 어린이책, 얼마나 알고 있나요? 10 질문하는 것이 힘들다는 부모님들에게 11 이성보다 감성에 귀 기울여 보세요 12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 치트 키 13 책의 종류만큼 대화법도 다양합니다 | 실전! 책 대화 | 사전 체크리스트와 기록 일지 쓰기 3장 말과 마음을 잡는 저학년 책 대화14 저학년 시기에 필요한 자기 주도 경험 15 ‘더듬더듬’에서 벗어나는 읽기 체력을 키우려면? 16 생활 동화를 읽으며 비슷한 경험을 말해요 17 자연 관찰 도서로 관심사를 찾아요 18 감정 그림책으로 내 마음을 이해해요 19 다양한 감정 어휘로 기분을 표현해요 | 실전! 책 대화 | 생각과 감정을 넓히는 독후 활동 4장 자기 주도 학습으로 가는 중·고학년 책 대화20 중·고학년 시기에 필요한 자기 주도 경험 21 읽기 격차를 줄이는 독서 이탈 방지법 22 책을 고르며 읽기의 주도권을 쥐어요 23 질문의 질이 높아져야 생각의 폭이 넓어져요 24 이야기책과 짝을 이루는 질문, ‘왜?’ 25 정보 책으로 읽기 자신감을 높여요 26 영상화된 책으로 새로운 관점을 익혀요 27 초등 고학년 이후의 책 대화는? | 실전! 책 대화 | 자기 주도 학습과 중·고학년 책 대화 도서 5장 자기 주도성의 출발점, 가정 독서 교육28 스스로 척척 하는 아이들의 비밀, 대화 29 공부 vs. 정서, 하나만 가르쳐야 한다면 30 다시, 가정 독서 교육으로 31 부모의 독서가 아이에게 스며드는 방식 32 부모도 함께 성장시키는 가정에서의 책 대화 33 오늘의 책 대화에 담아야 하는 마음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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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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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표현이 서툰 초등 입학 전후와 저학년부터 읽기 격차가 벌어지는 중·고학년까지, 시기별 실전 책 대화 가이드 교사 경력과 현직 동화 작가라는 강점을 살려 그림책부터 이야기책, 정보 책과 교과서까지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책 대화 매뉴얼을 담았다. 책 대화는 기본적으로 부모의 질문으로 물꼬를 튼다. 대화를 시작하고 이어 나갈 때 활용하면 좋을 구체적인 질문과 예시는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도 있다. 가르치려고 하지 말 것, 아이의 선택을 존중할 것 등 책 대화 시 부모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여섯 가지 주의점도 안내한다.초등 입학 전후부터 저학년 시기는 읽기의 기초를 세우는 단계이며 학교에 입학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사회성을 익혀야 하지만 감정 표현이 서툰 때다. 따라서 자기표현과 감정 조절 경험을 중점으로 책 대화하는 편이 좋다. 아이가 겪을 법한 상황이 드러난 생활 동화와 감정 그림책을 활용해 책 속 등장인물에 이입해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또한 주로 동식물이나 계절 변화, 자연 현상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은 시기이기에 흥미 유발을 위해 자연 관찰 책 읽는 법을 알려준다. 추가로 저학년 책 대화의 심화 단계로 해 볼 만한 독후 활동을 담았다.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며 읽기 격차가 벌어지는 중·고학년 시기에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배우는 자세가 중요해진다. 따라서 수동적 학습을 벗어나기 위한 자기 선택, 글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경험,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 경험이 필요하다. 서지사항이나 부가 기호를 이용해 아이가 책 고르는 것을 돕는 법, 창의적인 사고를 위한 질문 예시, 능숙한 읽기를 위한 정보 중심의 도서와 긴 호흡의 이야기책 읽는 방법을 담았다. 또한 학습에 치중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영화 등으로 만들어진 원작을 읽고 원작과 영상을 비교하며 대화하는 방법, 토론할 만한 주제가 있는 그림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소개한다. 말미에는 초등 고학년 이후의 이른바 ‘덕후 독서법’을 설명한다. 책 대화는 부모를 위한 독서이기도 하다상호 작용하는 책 대화로 변화하는부모와 아이의 모습아이와 책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중요성은 알겠지만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는 부모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책 대화를 아이의 성장만을 위한 도구로만 여긴다면 반쪽짜리 독서 교육이 됩니다. 책 대화는 상호 작용의 독서입니다. 부모 자신의 성장을 위한 읽기라고 생각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책 대화를 순조롭게 이어가려면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의 물음에 답하려면 부모도 책 내용을 곱씹는 성찰을 해야 한다. 저자는 부모가 책 대화를 아이가 아닌 자신의 독서로 생각하려면 일곱 가지 노력, 구체적으로는 독서의 목표를 동반 성장으로 설정하기, 먼저 관심 가는 어린이책을 골라 읽어 보기, 주변의 어른 독서 모임 참여하기,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시도하기, 앱이나 일지 등으로 자신의 독서 여정 기록해 보기, 구체적인 독서 계획 세우기, 지역의 독서 행사 참여하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책 대화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된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며 즐거워하는 부모도,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다가 흥미를 느껴 동화 작가 과정을 수료 중이라는 부모도 있다. 부모가 변화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변한다. 독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독서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는 익히 알려져 있다.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고민인 부모, 아이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싶은 부모 등 여러 독자에게 책 대화는 가정 독서의 해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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