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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척곡교회 119년 이야기
기억, 성찰, 계승
태학사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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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신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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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사 _ 박영순 목사
축사 _ 최갑도 목사
머리말 _ 임희국

I. 봉화척곡교회 설립

1. 교회 설립 시기에 관한 문헌자료들
2. 교회 설립 과정
1) 문촌교회로부터 분립(1908년)
2) 장복우의 전도로 교회 성립(1909년)
3. 두 개의 강줄기, 서울의 근대화와 봉화의 개화가 합류하여 성립된 봉화척곡교회
1) 문촌마을 인동장씨(仁同張氏) 문중과 장사성
2) 대한제국 탁지부 관료 김종숙
3) 봉화와 서울의 합류

II. 봉화척곡교회의 신식 사립학교 명동서숙

1. 서울의 신식 사립학교 설립 운동
2.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신식 사립학교 설립 운동
1) 혁신 유생들
2)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3) 봉화척곡교회 및 지역 교회들이 설립한 신식 사립학교

III. 경상북도 북부지역 선교의 특징 - 문서선교, 자생적 신앙인, 토착인 교회 설립

1.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배위량의 답사(1893년), 대구 선교지부 개설(1899년)
2. 경상북도 사방으로 진행된 선교사들의 문서선교
3. 문서선교의 결실 - 자생적 신앙인
4. 토착인 평신도 교역자가 주도한 교회 설립
5. 안동선교지부 개설(1909년), 계속되는 문서선교
6. ‘성경 장로교회’ 형성

IV. 봉화척곡교회 문헌사료 - 면려회록

1. 척곡교회 면려회
2. 안대선 선교사 - 장로교회 청년면려운동의 대부
3. 기독청년운동
1) ‘청년’의 탄생
2) 교회 밖 기독청년운동 - 기독교청년연합회(YMCA)
3) 소년에서 청년으로
4) 교회 안 기독청년운동 - 면려회·청년면려회(CE)
4. 장로교회 청년면려회운동
1) 상황
2) 1920년대
3) 1930년대
4) 일제의 황민화정책, 장로교 기독청년면려회조선연합회 해체
5. 『진생(眞生)』 - 청년면려회 기관지
6. 장로교 경안노회의 농촌운동
1) 상황
2) 장로교 총회 농촌부 설치, 그 이후
3) 경안노회의 농촌운동
4) 영주 풍기 지역의 농민운동
5) 장로교회 농촌운동 중단, 교단 총회의 농촌부 폐지

V. 봉화척곡교회 문헌사료 - 당회록

1. 봉화척곡교회 당회록
1) 당회록 서지, 처음 장로들 - 장복우, 김종숙
2) 한글 당회록 - 기록문화 유산
2. 세계 장로교회의 시원(始原)
1) 스위스 취리히 츠빙글리(U. Zwingli)의 종교개혁
2) 스위스 제네바 종교개혁자 칼뱅(J. Calvin)의 제네바교회법(1561년)
3. 한국 장로교회의 시작과 형성
1) 공의회(Council) 시기(1893~1906년)
2) 독(립)노회 시기(1907~1911년)
3) 총회 창립(1912년)
4. 교회 헌법에 기반한 한국 장로교회
1) 신경(信經)과 규칙 제정(1907년)
2) 온전한 헌법 제정(1922년)
5. 장로교회 헌법의 정치원리와 실행
1) 민주공화제, 대의민주주의
2) 장로교회 헌법의 정치원리와 일반 사회의 민주화 - 만민공동회에서 8·15광복 직후까지
3) 장로교회 헌법의 정치원리에 따른 교회 여성 치리권 주장, 60년의 기다림
6. 한국 장로교회의 당회
1) 당회의 조직, 구성, 직무, 권한 등
2) 당회의 사회윤리적 기능
7. 봉화척곡교회의 역사
1) 당회록 기록을 중심으로
2) 봉화척곡교회와 독립운동

VI. 봉화척곡교회 건축물 - 예배당, 명동서숙, 종탑

1. 한옥(韓屋) 교회의 역사적 배경 - 19세기 후반 조선의 문호 개방
2. 선교사들의 선교정책 - 토착 교회 설립
3. 한옥으로 지은 교회들
1) 건축의 방위, 건축양식과 재료
2) 건축의 변화
4. 전통 한옥 건축양식과 서양 건축양식의 조화 - 봉화척곡교회
1) 건물 방위와 배치
2) 예배당 내부
3) 건축구조와 재료
4) 명동서숙
5) 종탑(십자가)

VII. 김영성의 봉화척곡교회 역사 복원과 계승

1. 3대에 이어진 섬김과 헌신 - 김종숙, 김운학 그리고 김영성
2. 교회 복원 및 소장 전적(典籍) 보존작업 - 봉화척곡교회 연대표(문헌사료집 pp.64~67)

부록

봉화척곡교회의 발자취 1986~2025
봉화척곡교회 역사 전적 자료
봉화척곡교회의 과거와 현재

저자 소개 2

林熙國

임희국은 스위스 바젤대학교 신학대학에서 블룸하르트(아들) 연구로 1994년 박사학위(Dr.theol)를 받았다. 그는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영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분야 교수로 일했다. 한국교회 역사현장(영남 지역)을 답사하며 연구를 진행한 그는 미시사(micro history)와 구술사(oral history) 연구방법을 개척했다. 이 연구는 전 세계 그리스도교에서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특성을 찾는 작업이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승리자의 역사, 거대담론의 역사, 서양 중심, 남성 중심, 엘리트 중심, 기득권층 중심으로 전해오는 역사서술을 비판적으로
임희국은 스위스 바젤대학교 신학대학에서 블룸하르트(아들) 연구로 1994년 박사학위(Dr.theol)를 받았다. 그는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영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분야 교수로 일했다. 한국교회 역사현장(영남 지역)을 답사하며 연구를 진행한 그는 미시사(micro history)와 구술사(oral history) 연구방법을 개척했다. 이 연구는 전 세계 그리스도교에서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특성을 찾는 작업이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승리자의 역사, 거대담론의 역사, 서양 중심, 남성 중심, 엘리트 중심, 기득권층 중심으로 전해오는 역사서술을 비판적으로 검토했고 이와 함께 역사연구의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연구방법을 존중했다. 이것은 일반 역사학계의 최근 연구담론과 소통하는 작업이었다. 이러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역사현장에서 진행된 연구는 블룸하르트 연구의 후속작업 25년이었다.

미시사와 구술사 관련 연구 결과물로는 『여교역자로 살다: 여성 교역자 12인의 삶과 목회이야기』, 『여교역자 입을 열다: 여성 교역자 11인의 삶과 목회이야기』, 『강원도 장로교회 강원동노회 60년: 생명의 땅 새 창조를 향하여』, 『평양노회 100년사: 떠나온 평양 다가온 평화통일』(공저), 『선비목사 이원영』(수정증보판), 『하늘의 뜻 땅에 심는 성내교회(풍기) 100년』, 『김수만 장로, 절면서 열 교회를 세우다』, 『이원영 목사 유고설교』 외에 다수의 단행본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공감, 교회역사 공부: 아래로부터의 역사인식, 미시사, 지역교회사』, 『한국장로교회 130년: 기다림과 서두름의 역사』, Legacy and Portrait of Early Church History in Korea: Scholar Minister Yi Won-Young과, “Jesus ist Sieger!” bei Chr. Fr. Blumhardt: Keim einer kosmischen Christologi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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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봉화척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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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00*220*20mm
ISBN13
9791168104389

출판사 리뷰

대한제국 시대, 세 우국지사의 기도로 시작된 봉화척곡교회
파란만장했던 119년의 역사를 복원하다!


철저한 사료 고증과 3대에 걸친 헌신이 낳은 역사 복원

한때 교세가 약해지며 자칫하면 역사에서 사라질 뻔했던 봉화척곡교회, 그 119년의 역사를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낸 기록물 『봉화척곡교회 119년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설립자 김종숙 목사의 손자인 고(故) 김영성 장로가 90대의 노구를 이끌고 퇴락한 교회에 남아 있던 ‘당회록’, ‘면려회록’ 등의 전적(典籍)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 국가유산청 등록문화재로 등재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회사학자 임희국 교수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집필을 했다.

미시사 기법을 통한 교회사와 일반사의 대화

저자 임희국 교수는 미시사 연구 방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마치 연못에 돌을 던지면 동심원이 퍼져 나가듯, ‘봉화척곡교회’라는 작은 마을 교회에서 출발하여 ‘경상북도 북부지역 장로교회’, 나아가 ‘전국 장로교회’와 ‘한국 민족사’로 연결되는 입체적인 역사를 서술한다. 이를 통해 교회사와 일반 역사가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 보여 준다.

독립운동과 인재 양성의 숨겨진 요람

봉화척곡교회는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간기지이자 군자금 모집처였다. 토지를 팔아 독립군자금을 대고, 남은 돈으로 예배당과 학교를 지으면서, 예배당은 기와로 짓되, 다음 세대를 깨우칠 학교(명동서숙)는 돈이 부족하니 초가로 짓자고 결의했던 선조들의 속 깊은 사랑과 민족정신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전통 한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빚어낸 문화재적 가치

이 책은 조선 말 문호 개방과 토착 선교 정책(네비우스 선교 정책) 속에서 피어난 한옥 교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봉화척곡교회 본당 내부의 공간 배치, 목조 구조, 그리고 서양식 종탑이 우리 전통 한옥 양식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세워졌는지 건축학적·문화사적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한다.

제1장 봉화척곡교회 설립

1907~1909년, 나라가 내우외환에 처했을 때 기독교 신앙으로 국권을 회복하고자 뜻을 모은 우국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제국 탁지부 관료였던 김종숙과 문촌마을 인동장씨 문중의 장사성이 만나 ‘서울의 근대화’와 ‘봉화의 개화’가 심산유곡 척곡마을에서 합류하는 극적인 과정을 추적한다.

제2장 봉화척곡교회의 신식 사립학교 명동서숙

일제의 침략에 맞서 교육으로 나라를 구원하려 했던 대한제국기 ‘신식 사립학교 설립 운동’을 다룬다. 영남 지역 혁신 유생들과 교남교육회의 활동을 짚어 보고, 문맹 퇴치와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척곡교회가 설립한 사립 ‘명동서숙’의 시대적 소명을 밝힌다.

제3장 경상북도 북부지역 선교의 특징 - 문서선교, 자생적 신앙인, 토착인 교회 설립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배위량의 답사와 안동선교지부 개설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 선교 역사를 파헤친다. 서양 선교사가 일방적으로 이식한 교회가 아니라, 성경 소책자를 통한 ‘문서선교’를 통해 자생적 신앙인이 먼저 태어나고 토착 평신도가 주도하여 교회를 세운 독특한 ‘성경 장로교회’의 형성 과정을 규명한다.

제4장 봉화척곡교회 문헌사료 - 당회록

교회 내 청년 및 소년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기독청년면려회(CE)’ 운동 기록을 담았다. 1920~30년대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청년면려회 기관지 『진생(眞生)』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된 장로교 경안노회의 농촌운동, 영주·풍기 지역의 농민운동 등 사회 변혁에 앞장선 기독 청년들의 발자취를 소환한다.

제5장 봉화척곡교회 문헌사료 - 당회록

척곡교회가 보유한 최고의 기록문화 유산인 ‘한글 당회록’을 심층 분석한다. 스위스 칼뱅의 종교개혁과 제네바교회법에 뿌리를 둔 장로교 헌법이 어떻게 한국 땅에서 대의민주주의와 민주공화제의 원리로 작동했는지 살피고, 당회록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척곡교회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공개한다.

제6장 봉화척곡교회 건축물 - 예배당, 명동서숙, 종탑

19세기 후반 조선의 문호 개방 이후 지어진 전통 한옥 교회의 변천사를 다룬다. 봉화척곡교회 예배당의 독특한 남녀 좌석 분리 구조(혹은 ㄱ자형 등 한옥 구조의 변형), 목조 재료, 그리고 지금까지 척곡마을을 지키고 있는 명동서숙 건물과 서양식 종탑의 아름다운 조화를 건축 구조적으로 해설한다.

제7장 김영성의 봉화척곡교회 역사 복원과 계승

창립자 김종숙 목사, 아들 김운학, 그리고 손자 김영성 장로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눈물겨운 섬김의 역사를 소개한다. 청년 시절 고향을 떠났다가 은퇴 후 귀향하여, 사라질 뻔한 교회의 문헌들을 수집하고 예배당을 중건한 김영성 장로의 위대한 유산을 연대표와 함께 정리했다.

부록

1986년부터 2025년까지 봉화척곡교회가 걸어온 최근의 발자취와 함께, 교회가 소장하고 있는 역사적 전적 자료, 그리고 교회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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