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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독자에게 드리는 안내 이 책을 한눈에 따라가는 안내 디지털 독서 활용 지도 시리즈 연계 지도 프롤로그 ? 존엄은 구조 안에서도 살아야 한다 제1부 존엄을 살리는 시스템의 원리 1장 개인의 회복에서 구조의 회복으로 2장 시스템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3장 평가·속도·증명의 구조를 바꾸는 일 제2부 배움의 문을 여는 교육 시스템 4장 수강신청을 문 닫는 제도에서 문 여는 제도로 5장 오답을 낙인에서 탐구의 기록으로 6장 1·2학년 탐색과 3학년 선택의 구조 7장 교사와 학생을 함께 살리는 전인교육 제3부 지역과 노동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 8장 지역대학은 소멸의 대상이 아니라 회복의 중심이다 9장 지역 안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는 권리 10장 노동을 생계의 압박에서 존엄의 실천으로 제4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민주 시스템 11장 당론보다 시민의 판단이 앞서는 정치 12장 내부 구성원이 인정하는 대표성 13장 낙하산이 아니라 신뢰의 선출 구조 제5부 자기회복공간과 생활의 전환 14장 자기회복공간은 조용한 혁명이다 15장 가족과 학교와 직장에 필요한 침묵의 시간 16장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운 회복 17장 존엄이 살아나는 시스템 선언 에필로그 ? 다시 사람을 살리는 구조로 부록 1 존엄 중심 시스템 설계 체크리스트 부록 2 교육·지역·노동·정치 실천 제안 요약 부록 3 독자가 자기 자리에서 묻는 질문 부록 4 프리미엄 독자 활용 설계 부록 5 100일 자기회복 실행 프로그램 부록 6 감정 해석 마스터키 워크북 부록 7 가족·학교·직장·지역 적용 매뉴얼 부록 8 프리미엄 독서·강의 활용 노트 부록 9 현장 사례 적용 사례집 부록 10 고급 자기회복 시스템 설계 도면 부록 11 평생 활용 체크포인트 부록 12 공공 독서문화 활용 제안 부록 13 전자책 실행형 독서 설계 다음 시리즈 예고 판권 및 출판 안내 |
Jeong Ji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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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은 자기회복서 시리즈가 개인의 내면에서 사회적 구조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놓인 책이다. 이 책은 존엄과 존귀함을 단순한 위로의 언어로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감각이 교육, 지역, 노동, 관계, 공공성, 인공지능 시대의 삶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묻는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넓은 주제를 하나의 기준으로 묶어 내는 데 있다. 감정의 문제, 오답의 문제, 입시와 교육의 문제, 지역과 노동의 문제, 시민성과 공공 의사결정의 문제는 서로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이 모든 질문을 “사람을 존엄하게 대하는 구조인가”라는 기준으로 다시 읽어 낸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사회를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자기 삶의 반응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지금 내 앞의 상황이 정말 나의 존엄 전체를 무너뜨릴 만큼 절대적인 것인지 묻는 순간, 감정은 조금씩 거리를 얻고 선택은 다시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 특히 침묵과 멍때리기 명상을 자기회복의 핵심 실천으로 제시하는 방식은 이 시리즈의 독창적인 지점이다. 아무 생각에도 머물지 않을 수 있는 짧은 순간을 통해 독자는 감정과 평가와 비교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와, 자기 안의 존엄과 존귀함을 다시 목격할 수 있다. 이 책은 전자책의 특성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검색,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TTS 재독, 독서모임 활용이 가능하도록 본문과 부록을 구성해, 독자가 한 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 다시 돌아와 사용할 수 있는 자기회복형 디지털 독서 도구가 되도록 설계했다. 정다운출판사는 이 책이 독자에게 단순한 지식이나 주장보다 더 깊은 질문을 남기기를 기대한다. 나는 어떤 구조 안에서 흔들리고 있는가. 그 구조는 나와 타인의 존엄을 살리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오늘 어떤 작은 선택으로 사람을 더 존엄하게 대할 수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을 삶의 언어로 다시 붙잡게 하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