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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뭐든지 바꿔 줍니다
EPUB
정혜원손미현 그림
샘터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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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우주 아빠, 김성환 씨
고조할머니의 경대
영민이와 셰퍼드
이슬이는 오만 원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제가 태어난 원주는 치악산이 도시를 빙 둘러싸고 있습니다. 치악산은 제게 ‘큰 바위 얼굴’이었습니다. 어릴 적 치악산의 꽃과 나무와 바람과 구름을 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아동문학평론』에 평론으로 등단하였고 새벗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원주예술상, 강원도문화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고래 책방』, 『아침 바다 민박』, 『뽀꾸의 사라진 왕국』, 『삐삐 백의 가족사진』, 『우리들의 치악산 학교』 등이 있습니다. 현재 동화와 아동 문학 평론을 쓰며, 대학에서 아
“제가 태어난 원주는 치악산이 도시를 빙 둘러싸고 있습니다. 치악산은 제게 ‘큰 바위 얼굴’이었습니다. 어릴 적 치악산의 꽃과 나무와 바람과 구름을 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아동문학평론』에 평론으로 등단하였고 새벗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원주예술상, 강원도문화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고래 책방』, 『아침 바다 민박』, 『뽀꾸의 사라진 왕국』, 『삐삐 백의 가족사진』, 『우리들의 치악산 학교』 등이 있습니다. 현재 동화와 아동 문학 평론을 쓰며, 대학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소외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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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손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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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대학 및 디자인 교육 공동체 ‘디학(designschool.kr)’에서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강의하며,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나와 하나가 만나면』, 『우당탕 옥상천막』, 『모든 순간이 별』, 『전달의 기술』, 『받아라, 절교장!』, 『올해의 좋은 동시 202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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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8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17쪽 ?
ISBN13
9788946475557

출판사 리뷰

독서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서늘하고 강렬한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평범한 동네에 나타난 ‘뭐든지 바꿔 줍니다’ 가게는 아이들의 가장 간절한 욕망을 건드린다.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아빠가 고민인 ‘우주’, 낡은 물건이 싫은 ‘현탁’, 동생이 귀찮은 ‘영준’. 이들은 각자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가게 주인과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최신형 컴퓨터, 귀여운 여동생 등 원하는 것을 얻으며 잠시 행복을 맛보지만, 그 대가로 가장 소중한 존재들이 ‘모래알’처럼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결국 소중한 존재를 되찾기 위해 나서는 아이들. 킁킁거리는 기괴한 가게 주인과 사라진 사람들을 가둔 뒷문의 비밀 등 아이들이 열광하는 판타지 설정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의 분위기가 독서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존재의 가치를 일깨우는 날카로운 통찰
이 이야기는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생명 경시 풍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날카롭게 꼬집는다. 무능력해 보이던 아빠를 ‘돈 많은 아저씨’로 바꾸고, 소중한 가족의 추억이 깃든 경대를 ‘아령’과 바꾸며, 심지어 함께 살던 집 아이를 단돈 ‘오만 원’에 팔아넘기는 충격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세상에 가격표를 매길 수 없는 것이 있을까?” 정혜원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눈에 보이는 풍요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과 추억, 인간 존엄성이 얼마나 거대한 가치를 지니는지 질문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

자본주의 시대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평온했던 동네는 매일같이 싸움 소리와 울음소리로 들끓으며 엉망진창이 된다. 이 모습을 통해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버리고, 타인을 조건이라는 잣대로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존재마저 ‘교환 가능한 물건’으로 전락시키는 태도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싱크홀과 함께 사라진 가게 주인은 곧 통제되지 않는 인간의 탐욕을 상징하며, 그로 인해 사라질 뻔한 소중한 가치들을 되찾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자본주의 시대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인간의 도리’를 성찰하게 한다. 이 책은 이기적인 욕망이 우리 사회를 망가트리기 전에 우리가 멈춰 서서 돌아봐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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