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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뭐 있어?
모자를 왜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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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뭐 있어?〉
정해영 글ㆍ그림 | 40쪽 | 230*220㎜ | 14,000원 | 9791157855834 2025년, 2023년 북스타트 선정도서 엄마와 함께 지하철을 준이는 다른 사람들의 가방 속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가방은 가방 주인의 삶을 담은 작은 집과 같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요. 가방 속 물건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가방 속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말 한번은 아기 엄마가 된 조카의 커다란 가방 속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어요. 옷, 싸개, 젖병, 보온병, 기저귀, 장난감……. 아기 방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 같았거든요. 조카의 삶이 그대로 느껴졌지요. 그 후로 저는 사람들의 가방을 볼 때마다 그 속이 궁금해졌어요. 가방에 어떤 삶의 모습이 담겼을지 호기심이 생겼지요. 그래서 쉽게 볼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의 가방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담아 〈가방에 뭐 있어?〉를 만들었어요. 〈모자를 왜 써?〉 정해영 글ㆍ그림 | 40쪽 | 230*220㎜ | 14,800원 | 9791157857913 엄마와 함께 외출하기 전, 준이는 왜 모자를 쓰는지 궁금해합니다. 사람은 왜 모자를 쓰는 걸까요? 흔히 모자는 햇볕을 차단하거나 헝클어진 머리를 감추는 등 실용적인 목적으로 쓴다고 생각하지만, 모자를 쓰는 이유는 저마다 다릅니다.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거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모자를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자를 왜 쓸까?’라는 질문을 통해, 보이는 것 너머의 다양한 삶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말 햇볕 내리쬐던 어느 여름날, 챙 없는 베레모를 쓰신 아버지께 더운데 햇빛도 가리지 못하는 모자를 왜 쓰시냐고 물었어요. 아버지는 그냥 머리가 허전해서라고 답하셨지요. 그 순간, 허전한 것이 꼭 머리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로 모자를 쓴 사람들을 보면 ‘왜 모자를 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지요. 저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만 같았어요. 이 호기심에서 출발해 한지를 물들이고, 오리고, 붙여 〈모자를 왜 써?〉를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