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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의사결정,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 의사결정은 determine이 아닌 conversation이다 2. 자기 자신과의 대화, Self-conversation이란 무엇인가 3.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되어라 4. 자기인식에도 레벨이 있다 2부 문제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 문제를 보는 관점 5. 당신의 존재 이유, ‘해결사?’ 6. 문제, 다르게 보면 선택지가 늘어난다 7. 학습된 의사결정 경험의 함정 8. 문제가 생길 때마다 왜 이렇게 힘든가 9. 선택지를 늘리는 ‘진짜’ 방법 3부 의사결정의 “전문적인” 원리 10. 문제를 볼 때 쓰는 안경 11. 상황이 주도하는 대응, 내가 주도하는 반응 12. 한 번 더, 한 걸음 더, 과잉반응으로 기회 잡기 13. 과잉대응?? 과잉반응!! 14. 레버리지가 주는 선물 15. 원리 적용의 실제: 의사결정 데일리 시트 4부 Clarify: 흐릿한 문제를 ‘명료화’하는 방법 16. 명료화의 중요성: 산만함을 걷어내는 핵심 도구 17. 중요한 것 명료화하기 18. 원하는 것 명료화하기 5부 Frame: 레버리징을 가능하게 하는 관점의 혁신 19. 프레임의 개념: 같은 사실, 다른 렌즈 20. 프레임이 만든 혁신 사례들 21. 프레임 도구 상자: More & Different 22. 리더에겐 레버리징 프레임이 반드시 필요하다 6부 ‘목표’가 아니라 ‘가치’로 완성되는 의사결정 23. 목표가 전부는 아니다 24. 우리를 움직이는 진짜 동력 25. 삶을 끌고 가는 핵심 가치 26. 가치와 니즈, 원츠를 구분하라 27. 가치를 엮어 목표 만들기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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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리더와 그렇지 못한 리더를 가르는 것은 ‘정답을 많이 맞히는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결정의 무게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단련하며, 설령 결과가 기대와 달라도 그것을 성장의 자산으로 전환할 줄 아는 ‘태도’였습니다.
---p.7 의사결정의 ‘불확실성’을 무시한 채 오로지 결과만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흑백논리가 작용하는 것이 ‘결과중심 의사결정’입니다. 이러한 결과 중심적 태도는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합리화하게 만들고, 때로는 옳은 결정을 과도하게 의심하게 만듭니다. ---p.16 본질적으로 의사결정과 의사결정의 결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의사결정의 결과가 중요한 것만큼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의사결정 자체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p.17 자기대화에 능숙하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파악하고, 가치를 발견하여 빠른 속도로 양질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정이 자신의 가치 중심으로 이루어지기에 불안하지 않고 결과에 대한 후회와 미련 또한 줄어들게 되지요. ---p.26 문제가 힘든 이유는 문제의 크기보다, 그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한다는 전제가 자기 자신과 얼마나 어울리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때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그 문제에 접근하는 나의 방식부터 살펴보는 것, 그것이 리더가 스스로를 지키는 첫 번째 선택일 수 있습니다. ---p.58 과잉반응을 통해 기회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면, 큰 결정을 내릴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과잉반응 속에서 작은 기회들이 계속 찾아오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과가 나오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담이 계속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p.87 목표는 방향을 알려주지만, 가치는 사람을 움직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목표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입니다. 목표는 방향을 설정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 그것이 우리를 움직이는 궁극적인 힘이 될 수는 없습니다. ---p.168 완벽한 결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책임지는 결정’은 있습니다. ‘설명 가능한 결정’은 있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결정'은 있습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p.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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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무너뜨리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 아니라, 기준 없이 반복되는 결정이다.
오늘날의 리더는 과거보다 더 많은 결정을, 더 빠른 속도로, 더 큰 책임 아래에서 내려야 한다. 성과는 즉시 평가로 이어지고, 하나의 선택은 관계와 조직 전체에 파문을 남긴다. 그 무게 앞에서 리더가 흔들리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책임을 감당하려는 사람에게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과정이다. 『결정의 태도』는 그 흔들림을 제거해야 할 결함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리더라면 누구나 통과해야 할 성장의 국면으로 정면에서 다룬다. 이 책은 “어떤 선택이 옳은가”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왜 그 선택을 했는가”, “그 결정 이후에도 스스로를 납득할 수 있는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으로 독자를 이끈다. 저자는 코칭 현장에서 만난 실제 리더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프레임과 관점을 새로 세우는 방식을 통해 실패처럼 느껴지는 결정의 순간에도 리더를 무너지지 않게 만드는 기준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것은 더 많은 정보나 정교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만의 분명한 기준과 태도다. 『결정의 태도』는 리더를 대신해 결정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리더가 자기 자신을 잃지 않도록 곁에 남아 있는 책이다. 결정이 버거운 순간, 책상 위에 조용히 놓여 있다가 다시 펼쳐볼 수 있는 기준점. 이 책은 정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어떤 선택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게 하는 기준을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