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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의도하지 않은 결과와 교회의 미래 1장 위험과 불안의 시대에 신뢰마저 잃다 2장 한국교회가 세상의 신뢰를 되찾으려면 3장 전도 목적을 뺀 활동이 필요하다 4장 개교회주의를 넘어 공교회성 회복으로 2부 마을목회의 신학과 활동 방법 5장 마을목회의 시작과 선교적 신학의 배경 6장 새로운 사회운동으로서의 마을목회 3부 마을목회의 체계화와 지속가능성 7장 마을목회 참여 교회의 사례와 현실 8장 교회 안에서 마을목회가 가능하려면 9장 교회 밖에서 마을목회가 진행되려면 4부 마을목회에 대한 목회자들의 인식 비교 10장 마을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생각 11장 마을목회를 하지 않는 목회자들의 생각 5부 지방소멸 시대의 농촌 마을목회 12장 농촌교회의 현실과 마을목회의 관계 13장 귀농귀촌 대상 목회와 마을공동체운동 6부 마을로 들어간 교회 사례 8선 1 친구들교회 2 송악감리교회 3 갈릴리교회 4 광현교회 5 해남새롬교회 6 향기교회 7 헤빌리지살렘교회 8 낙동신상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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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세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교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그 존재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 기독교인들 자신만을 위한 공동체가 아니라 이웃과 세상을 위한 공동체여야 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 신앙은 개인의 사적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공적 영역에서 표출되어야 한다. 교회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무겁게 가져야 하는 것이다. 교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세워진 종교 기관이고, 사회에 대한 공적인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배당에 모이기를 힘쓰는 것만큼이나 세상에 보냄받은 자로서 신앙을 실천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서의 기본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전통과 관행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던 것으로부터,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여 본질에 충실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환할 필요가 있다. 예배당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여전히 교세만 자랑하고 있다면 교회의 참모습과 거리가 멀 가능성이 높다. 이런 교회는 세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도 자기들끼리만 만족하는, 폐쇄적인 동질 집단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이 점에 대한 교훈은 교회 역사에서도 나타난다. --- p.34 이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지역공동체는 의도적으로 새로운 맥락에서 공동의 목적과 이념과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지역공동체는 일정한 지리적 공간 안에 살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이 확대되도록 조직적 활동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런 일은 마을 단위로 시도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마을만들기’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마을만들기 운동에 교회가 참여하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크다. 교회는 스스로 신앙공동체를 이룰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공동체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마을목회를 논의하는 것이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 사회에 대한 교회의 참여와 기여가 바로 마을목회의 핵심 개념이기 때문이다. --- p.46 마을만들기는 단순히 경제 발전이나 개발을 지향하기 위한 개념이 아니다. 말 그대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재구조화하려는 시도다. 마을만들기란 그 공동의 장을 시민이 함께 만들어내는 작업을 말한다. 이때부터 지역사회라는 용어보다 지역공동체나 마을공동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지역사회를 마을공동체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때 목회자 중에서도 마을만들기에 참여하는 사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후 마을공동체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마을목회’로 표현되면서, 이 용어가 한국교회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목회란 일반적으로 개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목회자의 활동을 의미하는 것인데, 마을목회는 그 대상을 마을 주민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 p.53 전래 초기의 기독교는 다양한 사회적 실천을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의 제도화된 기독교는 대부분 교회 울타리 안에서 교인들끼리만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있을 뿐이다. 이래서는 사회적 연대가 가능하지 않다. 단순히 선언적 차원의 연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협력의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사회적 연대를 하려면 공공성이 헤게모니와 당파성이나 다원주의 너머에 있다는 걸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성은 자기 이해 자체를 성찰적으로 대상화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자기 이해를 넘어서는 시야를 획득하지 못하면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다원주의 시각 너머에 있다. 다원적 이해의 절충만으로는 공공성에 도달할 수 없다. 세계시민사회, 또는 완전한 시민적 정체성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 공공성의 근본이다. 그러나 이런 공공성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이유는 공공성이 무엇인지 몰라서가 아니다. 모든 인간이 예외 없이 강력한 이해관계의 당사자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공성을 통한 정의를 실현하려면 개인들의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넘어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규범과 제도적 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서 교회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 p.59 마을목회 활동을 하는 교회들을 교회의 상태나 목회 유형으로도 분류해보았다. 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마을목회 활동을 중요한 목회 계획으로 세운 사례는 48곳 중 아홉 곳이었다. 이것은 본 연구자의 관심사이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교회 개척의 대안으로 마을목회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확인한 것이었다. 기존의 개척 방식대로 예배 처소부터 마련하고 전도를 통해 교회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마을목회 관점에선 적절치 않다. 종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줄고 있고 교세도 감소하는 상황이어서, 전통적인 개척 모델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많은 재정을 투입하여 예배 처소를 마련하기보다, 우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중에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주일에는 그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는 개척 모델이 늘고 있다. 카페나 도서관 같은 공간이 그런 예이다. 한편,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존재해온 교회가 자연스럽게 마을의 대소사에 관여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도하게 된 교회는 조사 대상 가운데 다섯 곳이었다. 그 사례 중 네 곳의 교회 역사는 무려 50년 안팎이나 되었다. 그동안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의 인정을 받고, 지금까지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 한 교회는 역사가 20년 정도에 불과하지만 현재의 담임목사가 지역에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 걸 목회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었다. --- p.78 마을목회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목회 철학이에요.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무슨 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요즘 마을목회가 널리 알려지면서 마을목회를 한다는 목사들이 많아요. 하지만 철학 없이 하는 목회는 마을목회가 아닙니다. 저는 마을목회는 인격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니까요. 지속가능한 마을목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런 목회 철학과 인격이 중요합니다. 이것 없이는 마을목회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워요. 목사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함께해야 하는데, 교인들에게 단순히 봉사하라고 하면 쉽게 지칠 수 있어요. 이런 목회 철학을 교인들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p.84 대부분의 경우는 교회가 앞장서고 마을을 대상화시킵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계속 주도권을 가지고 있고 마을은 선교의 대상인 겁니다. 이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는 한 마을목회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키운다든지 영향력을 확대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끝까지 주도하려 하기 때문이지요. 마을은 원래 주민들이 만든 세상입니다. 자기들이 꿈을 실현하는 곳이고, 마을에서의 삶의 주인은 주민인데, 교회가 주도하게 되면 결국 그들은 주체적이지 않게 됩니다. 신학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교회가 사실은 세상에 녹아들지 않으면서 녹아진 것처럼 말하는 건 가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내가 죽는 게 아니거든요. 저는 복음을 그렇게 이해해요. 결국 그들이 마을의 주인인데, 그들이 주인으로서 자기의 삶을 만들어가는 사회,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 거예요. 물론 교회는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닮은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겠죠. 그래서 서로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배우고 하는 것이지, 교회가 일방적으로 시혜를 베푸는 것은 마을목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p.95 교회가 마을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기 위해, 교회는 지역사회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스스로 많은 사역이나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결자 또는 매개자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통해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교회 공간을 이용하여 지역사회에 있는 사람들의 필요에 맞는 교육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교회 안의 사람들과 교회 밖의 사람들을 연결시키기도 하고, 이들이 협력하여 또 다른 활동으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다. 교회 스스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거나 운영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지 않아도 교회 주변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연결되고 참여하는 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교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교회를 종교 서비스 제공 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사람·자원·돌봄·의미를 연결하는 공공 인프라로 이해하는 것이다. 교회가 플랫폼처럼 작동한다는 것은 신앙을 플랫폼화한다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삶을 지탱하는 연결 구조가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역 플랫폼 교회란 교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지역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들어오고, 연결되고, 머물 수 있는’ 신뢰 기반의 공적 공동체의 거점이 되는 것이다. --- p.104 필자는 이 조사에서 알게 된 다양한 마을목회 활동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첫 번째 유형은 ‘복지서비스형’이다. 전통적으로 교회가 해오던 구제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하는 활동을 포함한 것이다. 지역 독거노인과 빈곤층 생활 돕기, 노인 보호 돌봄 시설 서비스 제공,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어린이집 돌봄 사역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두 번째 유형은 ‘공간활용형’이다. 교회당의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일이다. 교회 공간 제공, 도서관 운영, 카페 운영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세 번째 유형은 ‘생활문화형’이다. 단순히 지역주민과 접촉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보다 깊은 수준의 관계 형성을 지향한다. 일반 공연과 전시 행사 개최, 인문학과 교양 문화 강좌 개설, 상담센터 운영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네 번째 유형은 ‘지역참여형’이다. 교회당이나 교회 중심의 활동이 아니라, 목회자나 교회가 직접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것이다. 지역사회 행사 기획과 운영, 마을 환경 개선, 마을활동가로서 참여하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다섯 번째 유형은 ‘지역경제형’이다. 주민들의 소득 증대 사업이나 경제 공동체를 추구하는 대안 경제 활동, 예를 들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pp.1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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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들어가는 교회’라니, 대체 무슨 말일까? ‘교회가 마을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은 애초에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마을을 벗어난 교회가 있기는 한가? 불교 사찰은 주로 산속에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기도원과 전원(田園) 교회가 아닌 한, 기독교 교회당은 처음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마을에서 시작되고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은 교회가 사실상 관계적이고 정서적으로 마을과 분리돼, ‘마을’이라는 구체성으로 표현된 ‘세상’과 상관없어 보이던 이전 역사를 반성하자는 취지를 말한다. 교회는 당연히 ‘세상과 신앙적으로 구별’돼야 하지만, 교회도 사실상 마을의 일부이므로, 마을과의 공동체성과 세상에서의 공공성을 회복하자는 내용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그동안 일부 교회에서 해온 ‘교회의 마을 활동’(이 책에선 이를 ‘마을목회’로 정의한다) 사례들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목회자들의 다양한 인식과 활동 결과를 분석해 소개한다. 그리하여 교회가 기존에 해온 모든 봉사와 대외활동의 패러다임을 ‘마을목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하자는 결론에 이른다. 이 책의 내용은 ‘선교적 교회론’과 관련이 있는 동시에 더 본질적이고 초대교회적이며, 교회가 세상 속에서 존재하는 철학과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교회의 대외활동 주목적이 선교일 것은 변함이 없겠으나, 세상이 교회에 대해 가지는 인상을 새롭게 하려면 의도적으로라도 전도 목적이라는 인상을 줄이고, 교회 또한 마을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기초로 하여 일반적이고 객관적으로, 즉 공동체성과 공공의식을 가지고서 마을 일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방식으로 ‘마을목회’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교회가 마을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마을이(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로 들어와야 한다고 여겨왔다. 마을은 전도 대상일 뿐이고, 세상이 교회로 들어오게 하는 모든 활동을 선교 혹은 전도라고 본 것이다. 그래서 교회가 하는 모든 대외활동(구제, 복지, 공부방, 작은도서관, 카페, 지역협동조합 등)은 전도의 수단으로 간주돼 왔다. 심지어 최근 사회에서 부상한 ‘마을공동체만들기’ 활동도 목적이 선교라고 설명돼야 교인의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세상은 이미 교회의 모든 대외활동 목적이 전도라고 여긴다. 기존의 교회 관점에서 아무리 열심히 활동해봐야 역설적으로 교회의 의도가 세상에 반영되지 못하는 모순된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코로나 사태 당시엔 부득이하게 집합 금지 명령을 어겨 확산의 진원지가 됨으로써, 의도와 상관없이 공공성을 상실해 신뢰를 잃기까지 했다. 이 책은 용어로서의 ‘마을목회’가 아직 완벽하진 않고, 심지어 그 일을 해온 목회자들조차 인식과 방법의 온도에서 일부 차이가 있을지라도, 교회가 마을로 들어가 마을과 하나됨으로써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선 모두가 공감할 결론을 도출한다. 마을목회가 이제 더 이상 목회자들만의 사명과 관심거리일 수만은 없으며, 목회자와 동역해야 할 모든 평신도들도 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생각과 행동을 새롭게 해야 교회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해준다. 그렇게 되면 기존에 해오던 교회의 모든 대외활동, 곧 구제와 복지 등의 의미가 다르게 인식돼 교인들의 참여도도 높아질 것이다. 이 책은 교회가 상실한 공공성을 회복하는 방법이 마을목회에 있다고 전제하고, 그에 대한 신학적이고 사회학적인 배경 또한 설명한다. 도시 교회는 물론이고, 소멸되는 농촌에서의 교회의 역할까지 마을목회 관점에서 대안을 풀어간다. 구체적인 적용을 바라는 독자를 위해, 저자가 직접 탐방해 조사했던 수십 개 교회 중에서 8개 교회를 선별해, 마을목회 경험담을 책의 말미에 소개한다. 교회 안의 용어로 인식돼온 목회 개념을 마을로 확산시킨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상으로 들어가 교회의 사명을 구체적으로 이뤄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