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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06
프롤로그: 이렇게 세상을 봅니다|10 1. 이스라엘 vs 이란 뉴스 브리핑: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을 공격하다!|18 뉴스툰: 우리 둘 중 하나는 사라져야 해!|25 비하인드 히스토리: 친구였던 두 나라는 왜 숙적이 되었나|32 2.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뉴스 브리핑: 사흘이면 끝날 줄 알았던 전쟁|42 뉴스툰: 끝나지 않는 악몽|49 비하인드 히스토리: 크림반도와 홀로도모르, 전쟁의 깊은 뿌리|56 3. 인도 vs 파키스탄 뉴스 브리핑: 꺼지지 않는 카슈미르의 불씨|66 뉴스툰: 카슈미르는 나의 것!|73 비하인드 히스토리: 영국이 그은 선은 전쟁을 남겼다|80 4. 미국 vs 이라크 뉴스 브리핑: 대량살상무기는 어디에?|88 뉴스툰: 민주주의 로켓배송!|93 비하인드 히스토리: 왜 갑자기 IS가 등장한 걸까?|100 5. 소련 vs 아프가니스탄 뉴스 브리핑: 소련, 마지막 전쟁을 시작!|110 뉴스툰: 소련, 제국의 무덤에 잠들다|116 비하인드 히스토리: 아프가니스탄은 왜 제국의 무덤이라 불릴까?|123 6. 미국 vs 아프가니스탄 뉴스 브리핑: 미국도 피할 수 없었던 제국의 무덤|130 뉴스툰: 20년 싸웠는데 원점이라고?|136 비하인드 히스토리: 왜 초강대국 미국도 다르지 않았을까?|143 7. 인도 vs 중국 뉴스 브리핑: 두 거인의 몽둥이 싸움|150 뉴스툰: 총 대신 몽둥이?|156 비하인드 히스토리: 히말라야 국경선은 왜 아직도 미완성일까?|163 8. 중국 vs 베트남 뉴스 브리핑: 공산주의 형제끼리 전쟁을?|172 뉴스툰: 동지끼리 왜 이래?|178 비하인드 히스토리: 이념보다 국익이 우선인 세상|185 9. 미국 vs 베트남 뉴스 브리핑: 초강대국이 패배한 전쟁|192 뉴스툰: 정글은 나의 홈그라운드!|197 비하인드 히스토리: 아시아, 냉전의 최전선이 되다|204 10. 한국 vs 북한 뉴스 브리핑: 한반도를 뒤흔든 3년의 전쟁|212 뉴스툰: 이념이 갈라놓은 한반도|219 비하인드 히스토리: 끝나지 않은 전쟁, 한국전쟁|227 |
이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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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읽을 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총성과 포성 너머, 오늘의 국제질서를 이해하는 힘! 뉴스를 켜면 오늘도 어딘가의 전쟁 소식이 흘러나온다. 미사일이 날아가고, 도시가 무너지고, 사람들은 집을 떠나 피란길에 오른다. 강대국 정상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세계경제는 전쟁 소식 하나에 크게 출렁인다. 전쟁은 멀리 떨어진 나라들만의 비극처럼 보이지만, 국제 유가와 물류, 외교관계와 안보 문제를 거쳐 우리의 일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묻게 된다. “도대체 왜 싸우는 걸까?”, “이 전쟁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3』 전쟁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복잡한 국제 뉴스를 단순한 속보로 흘려보내지 않고, 그 뒤에 놓인 역사와 이해관계, 그리고 오늘의 세계질서를 함께 읽어내도록 돕는 책이다. 전쟁은 어느 날 갑자기 터지지 않는다. 오래된 국경 분쟁, 종교와 민족 갈등, 식민지배의 상처, 자원을 둘러싼 경쟁, 강대국의 패권 계산이 복잡하게 얽히고 쌓이다가 어느 순간 폭발한다. 겉으로는 하나의 사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오랜 시간 누적된 두려움과 분노, 손익 계산과 정치적 명분이 함께 들어 있다. 그래서 전쟁을 이해하려면 오늘의 뉴스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전쟁이 왜 시작되었는지, 각 나라는 무엇을 원했는지, 누가 무엇을 얻고 잃었는지, 그리고 그 전쟁이 지금의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은 전쟁을 ‘비극적 사건’으로만 바라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쟁을 통해 국제사회가 움직이는 방식을 이해하도록 이끈다. 한국전쟁에서 오늘의 중동 전쟁까지 세계질서를 흔든 10개의 전쟁을 한 권에 담다 이번 3권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부터 오늘의 중동 전쟁까지, 세계질서에 깊은 흔적을 남긴 10개의 전쟁을 다룬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은 냉전이 실제 전쟁으로 폭발한 대표적인 사례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강대국조차 한 나라의 역사와 사회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라크 전쟁은 잘못된 명분으로 시작된 전쟁이 얼마나 큰 혼란을 남기는지 보여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21세기에도 대규모 침략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드러냈다. 이스라엘-이란 갈등은 중동의 오랜 불안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말해주고, 인도-파키스탄, 인도-중국, 중국-베트남의 충돌은 국경과 국익, 민족 감정이 어떻게 전쟁의 불씨로 남는지를 보여준다. 냉전이 끝나면 세계가 평화로워질 것처럼 보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전쟁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복잡한 형태로 되돌아왔다. 이념 대립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국익의 충돌, 테러와 보복, 핵무기와 선제공격 논리, 에너지와 해상 교통로를 둘러싼 갈등이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오늘의 전쟁은 한 지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중동의 전쟁은 국제 유가를 흔들고, 유럽의 전쟁은 식량과 에너지 가격을 바꾸며, 아시아의 국경 분쟁은 세계경제와 안보 질서에 긴장을 불러온다. 전쟁을 이해하는 일은 더 이상 역사책 속 사건을 공부하는 일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읽어내는 일이다. 뉴스 브리핑, 뉴스툰, 비하인드 히스토리 어렵고 무거운 전쟁을 쉽고 입체적으로 읽는다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3』은 기존 뉴스툰 시리즈의 포맷과 동일하게 청소년 독자들이 흐름과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뉴스 브리핑’에서는 전쟁의 경과와 각국의 명분, 이해관계, 결과를 오늘의 뉴스처럼 간결하게 정리한다. 복잡한 국제 정세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사건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어지는 ‘뉴스툰’은 전쟁의 구조와 쟁점을 만화로 풀어내 독자의 흥미를 끌어낸다. 딱딱하고 어려운 국제 문제도 캐릭터와 대사를 통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비하인드 히스토리’에서는 전쟁 뒤에 놓인 역사적 뿌리를 따라간다. 국경선은 왜 그렇게 그어졌는지, 적대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강대국은 왜 개입했는지를 살펴보며 단순한 사건 이해를 넘어 깊이 있는 사고로 나아가게 한다. 전쟁은 언제나 수많은 사람의 삶을 무너뜨린다. 국경선 위에서 벌어지는 국가의 계산은 결국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가장 먼저, 가장 깊이 할퀴고 지나간다. 그래서 전쟁을 이해하는 일은 승패를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왜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지 묻기 위한 일이다.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은 전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고, 베트남전쟁은 전쟁에서 이긴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묻는다. 이라크 전쟁은 강대국이 잘못된 명분으로 전쟁을 시작했을 때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 묻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외부의 힘으로 한 나라를 바꿀 수 있는지 묻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 갈등은 핵과 안보, 침략과 개입의 경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3』 전쟁은 청소년들이 전쟁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고, 세계를 통해 평화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단순히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안에 얽힌 역사적 맥락과 국제사회의 작동 원리를 함께 읽도록 돕는다. 빠르게 변하는 세계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세상을 해석하는 힘이다. 이 책은 복잡한 국제 뉴스를 어렵지 않게 읽고 싶은 독자, 전쟁의 배경을 제대로 알고 싶은 독자, 오늘의 세계가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궁금한 독자에게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전쟁을 아는 일이 평화를 향한 첫걸음이라면,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3』은 그 첫걸음을 쉽고 흥미롭게 내딛게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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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은 태어나는 즉시 우주 속에서 자신의 위치부터 찾아내야 하는 ‘빅 히스토리’의 시대다. 지구촌 구석구석의 뉴스들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우리가 생산한 상품들과 문화 콘텐츠들이 가닿지 않는 곳이 없는 글로벌 세계에서는 청소년들도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흐름을 재빨리 깨달아야만 한다. 그런 면에서 핵심 키워드별로 압축 정리해 세상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는 이 책이 주목된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갈무리하여 세상에 내놓는 게 20대 젊은 작가라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 청소년 출판의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는 징후라 할 만하다. - 한기호 (출판평론가, 「학교도서관저널」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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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인 저도 ‘세계화와 평화’같은 국제관계 문제를 수업으로 준비할 땐 갑갑합니다. 현재 벌어지는 각지의 분쟁, 미·중 통화 갈등과 군사 긴장 같은 이슈들은 너무나 복잡하고, 그런 이해를 도울만한 적당한 기사를 찾기도 어렵지요. 이런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국제 뉴스를 ‘숏폼’ 보듯 필요한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만화로 흥미를 더했네요. 오래된 상식이 아니라 최신 뉴스를 다루는 점도 매력입니다. 평화헌법의 족쇄를 벗어나려는 일본에 미국이 제안한 군사동맹 ‘오커스(AUKUS)’까지 소개되었습니다.
이제 최신 국제 문제의 전문가로 학생들 앞에 거듭나는 건 시간문제! 학생들과 국제·외교 이슈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게 될 거라 기대합니다. - 허진만 (삼일고등학교 사회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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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쓰는 교과 독서 활동을 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매일 밤 ‘쇼츠’를 보며 잠이 드는 저와 아이들이 긴 호흡으로 책 한 권을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늘 고민합니다. 이때 이 책을 만났습니다. ‘뉴스 브리핑’으로 시작해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지 설명하고, 마지막엔 ‘비하인드 히스토리’가 있어 더 자세히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으니 깊이가 더해집니다. 특히 중간에 있는 만화는 재밌는 수업으로 향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좋은 책은 그 자체가 좋은 수업이라는 생각으로 20년 동안 이어가고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도서로 뉴스툰을 찜했습니다. - 송원석 (일산양일중학교 사회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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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궁금한 일들이 많고, 그 일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기 마련입니다. 기자는 이렇게 복잡한 세상의 겉과 속을 언제나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기사를 써야 합니다. 물론 분량의 제한 등으로 단순한 사실 전달에 그치고, 뉴스의 복잡한 전모를 다 전하지 못할 때도 많지요. 그래도 세상을 보는 관점만은 언제나 독자들과 공유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책은 뉴스를 가볍게 맛보기로 브리핑해 주고, 다시 뉴스의 핵심을 툰으로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마지막으로 뉴스와 연관된 역사적 사실까지 곁들여줍니다. 짧은 분량에 만만치 않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런 편집 방식은 뉴스와 연관된 세상의 흐름을 자연스레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새롭게 눈을 뜨고 묻기 시작할 겁니다. 왜?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가? - 윤호우 (경향신문 전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