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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06
프롤로그: 이렇게 세상을 봅니다│10 1. 전쟁은 기회다 뉴스 브리핑: 전쟁 속 에서 기회를 엿보는 중국?│18 뉴스툰: 전쟁은 기회다│22 비하인드 히스토리: 전쟁의 역설, 누군가의 고통으로 누군가는 이득을 본다│27 2. 중국 위안화, 달러 패권에 도전! 뉴스 브리핑: 기축통화가 바뀔 수 있을까?│34 뉴스툰: 중국 위안화, 달러 패권에 도전!│37 비하인드 히스토리: 세계의 돈, 달러 이야기│42 3. 출산율 0.6 뉴스 브리핑: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진 한국│50 뉴스툰: 출산율 0.6│54 비하인드 히스토리: 베이비붐이란?│59 4. 리버스 탈원전 뉴스 브리핑: 에너지 위기 속 다시 부상하는 원자력발전?│66 뉴스툰: 리버스 탈원전│69 비하인드 히스토리: 체르노빌 VS 후쿠시마│74 5. 납량특집: 중국 경제편 뉴스 브리핑: 위기에 빠진 중국 경제│82 뉴스툰: 납량특집│86 비하인드 히스토리: 내부 불만을 전쟁으로 돌리려던 어리석은 역사│91 6. 북러 밀착, 잃을 것 없는 자들! 뉴스 브리핑: 왜? 러시아를? 러시아가 왜?│98 뉴스툰: 북러 밀착, 잃을 것 없는 자들!│102 비하인드 히스토리: 싸우고 대화하고, 또 싸우고 대화하고…│107 7. 러시아, 한국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 뉴스 브리핑: 심화하는 한국·러시아 갈등│114 뉴스툰: 러시아, 한국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118 비하인드 히스토리: 한국과 러시아│123 8. 저물어가는 슈퍼 엔저 뉴스 브리핑: 일본 경제의 부활 도전?│130 뉴스툰: 일본, 전쟁 가능 국가로?│134 비하인드 히스토리: 한국의 IMF 사태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139 9. 일본, 전쟁 가능 국가로? 뉴스 브리핑: 오커스를 기웃거리는 일본│146 뉴스툰: 일본, 전쟁 가능 국가로?│150 비하인드 히스토리: 왜 일본은 평화헌법을 개정하려고 하나?│155 10. 네이버 라인(LINE), 일본이 강탈? 뉴스 브리핑: 일본 정부는 왜 라인(LINE)을?│162 뉴스툰: 네이버 라인(LINE), 일본이 강탈?│166 비하인드 히스토리: 디지털 강국 한국 vs 아날로그 강국 일본│171 11. 변화하는 중국의 외교 방식 뉴스 브리핑: 중앙아시아로 향하는 중국의 발걸음│178 뉴스툰: 문전성시 중국집│182 비하인드 히스토리: 불러들이던 중국이, 찾아가는 중국으로│187 |
이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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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뉴스의 흐름으로 보는 세상의 작동 원리! IT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인공지능(AI)의 등장은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는 뉴스를 보고, 듣고, 읽는 도중에도 새로운 속보가 쏟아져 들어오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세상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으며, 이미 우리는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감하고 있다. 20세기 동안 진행된 세계화는 전 세계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켰다. 국경과 이념의 경계는 점점 희미해졌으며, 막대한 자본과 물류는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며 세계는 하나로 통합되는 듯했다. 글로벌 시장의 확대는 다양한 국가 간 협력과 경쟁을 촉진시켰고, 정보와 기술의 공유는 인류의 발전을 가속했다. 그러나 2023년 난데없이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사건을 되짚어보기도 전에 중동에 드리운 비극이 뉴스속보로 날아든다. 한편, 급부상한 중국은 야욕을 드러내며 기존 세계 패권을 쥐고 있던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고, 새로운 긴장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냉전 이후 상대적으로 평화로워 보였던 세상이 다시금 복잡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국의 경제적, 군사적 이해관계는 더욱 첨예해지고 있고, 우리는 더욱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 이토록 복잡한 국제사회, 쉽고 재밌게 이해하자! 글과 만화로 단숨에 이해하는 한반도 인근 세상!?? 세상은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급박히 변할 것이다. 앞으로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넓은 시각과 깊은 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상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이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된다. 하지만 과연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의 흐름을 재미있고 쉬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지나가 버리면 끝인 국제 뉴스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흘러가는 뉴스 속에 담긴 본질을 파악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자신만의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이번 1권에서는 한국, 미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아시아 지역과 연관된 주요 국가들의 국제 관계를 다룬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11개의 주요 뉴스를 선정해 독자들이 꾸준히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는 ‘뉴스 브리핑’으로, 각 주제별 주요 사건을 중립적인 관점으로 요약해 설명한다. 두 번째는 ‘뉴스툰’으로, 유머와 지식이 가득한 만화 형식으로 뉴스를 시각화해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비하인드 히스토리’에서는 해당 뉴스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심화된 이해를 돕고, ‘이미 지나버린 뉴스’라는 시의성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낸다. 부디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복잡한 정세 속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초연결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은 태어나는 즉시 우주 속에서 자신의 위치부터 찾아내야 하는 ‘빅 히스토리’의 시대다. 지구촌 구석구석의 뉴스들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우리가 생산한 상품들과 문화 콘텐츠들이 가닿지 않는 곳이 없는 글로벌 세계에서는 청소년들도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흐름을 재빨리 깨달아야만 한다. 그런 면에서 핵심 키워드별로 압축 정리해 세상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는 이 책이 주목된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갈무리하여 세상에 내놓는 게 20대 젊은 작가라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 청소년 출판의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는 징후라 할 만하다. - 한기호 (출판평론가, 「학교도서관저널」발행인) |
교사인 저도 ‘세계화와 평화’같은 국제관계 문제를 수업으로 준비할 땐 갑갑합니다. 현재 벌어지는 각지의 분쟁, 미·중 통화 갈등과 군사 긴장 같은 이슈들은 너무나 복잡하고, 그런 이해를 도울만한 적당한 기사를 찾기도 어렵지요. 이런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국제 뉴스를 ‘숏폼’ 보듯 필요한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만화로 흥미를 더했네요. 오래된 상식이 아니라 최신 뉴스를 다루는 점도 매력입니다. 평화헌법의 족쇄를 벗어나려는 일본에 미국이 제안한 군사동맹 ‘오커스(AUKUS)’까지 소개되었습니다.
이제 최신 국제 문제의 전문가로 학생들 앞에 거듭나는 건 시간문제! 학생들과 국제·외교 이슈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게 될 거라 기대합니다. - 허진만 (삼일고등학교 사회교사) |
보고 듣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쓰는 교과 독서 활동을 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매일 밤 ‘쇼츠’를 보며 잠이 드는 저와 아이들이 긴 호흡으로 책 한 권을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늘 고민합니다. 이때 이 책을 만났습니다. ‘뉴스 브리핑’으로 시작해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지 설명하고, 마지막엔 ‘비하인드 히스토리’가 있어 더 자세히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으니 깊이가 더해집니다. 특히 중간에 있는 만화는 재밌는 수업으로 향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좋은 책은 그 자체가 좋은 수업이라는 생각으로 20년 동안 이어가고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도서로 뉴스툰을 찜했습니다. - 송원석 (일산양일중학교 사회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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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궁금한 일들이 많고, 그 일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기 마련입니다. 기자는 이렇게 복잡한 세상의 겉과 속을 언제나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기사를 써야 합니다. 물론 분량의 제한 등으로 단순한 사실 전달에 그치고, 뉴스의 복잡한 전모를 다 전하지 못할 때도 많지요. 그래도 세상을 보는 관점만은 언제나 독자들과 공유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책은 뉴스를 가볍게 맛보기로 브리핑해 주고, 다시 뉴스의 핵심을 툰으로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마지막으로 뉴스와 연관된 역사적 사실까지 곁들여줍니다. 짧은 분량에 만만치 않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런 편집 방식은 뉴스와 연관된 세상의 흐름을 자연스레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새롭게 눈을 뜨고 묻기 시작할 겁니다. 왜?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가? - 윤호우 (경향신문 선임기자, 전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