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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엄마와 나캐치와의 재회내 방을 비우며친구, 각자 다른 사람승아와의 직면침묵의 무게책 모서리에 남은 마음말을 먼저 건다는 것은팀이 된다는 것, 팀이 되지 않는다는 것시험지와 눈물조금씩 더 가까이10초의 제안고르는 중입니다, 나를나에게도 무리가 생겼다별이 머무는 곳너는 꿈이 뭐야?나를 건네는 책갈매기처럼, 나의 자유를 찾아서진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해본다는 건, 어울린다는 건그 아이도, 나도바람의 방향으로아빠와 둘이그리고 가족과 나어디로 가야 하지?글로 표현한다는 것다시 봄, 그리고 지금의 나조금 천천히, 나답게epilogue. 안녕, 나의 캐치작가의 말 | 보이지 않는 폭풍에 이름을 붙이며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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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록한, 우리 모두의 ‘사춘기 관찰기’라윤아 작가의 『한숨, 하나의 숨』은 실제 고등학교 1학년 작가가 중학생 시절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현재진행형’ 성장소설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이 전하는 문장들은 어른들이 상상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아닌, 그 시절만이 가질 수 있는 서늘한 외로움과 뜨거운 고민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소설 속 서연은 엄마를 출세지향적인 악역으로 만들지도, 자신을 비극의 주인공으로 포장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사랑받으면서도 문득문득 찾아오는 정체 모를 불안과, 가족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솔직하게 마주합니다. 잃어버렸던 고양이 인형 ‘캐치’와의 재회는 나를 가장 잘 아는 ‘내면의 나’와 화해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너에겐 너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고, 무엇보다 네가 쓴 ‘진짜 너의 문장’들이 있으니까.”작가는 타인의 입맛에 맞춘 자극적인 갈등 대신, 자신의 진실을 지키는 글쓰기를 선택합니다. 완성된 어른이 쓴 회고록이 아니라, 여전히 길 위에서 고민하는 작가의 시선이 담겼기에 이 책의 울림은 더욱 큽니다. 자신의 한숨을 인정하고 비로소 ‘하나의 숨’을 온전히 내뱉게 된 서연의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 숨 가쁜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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