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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공주
양장
러시아 민화 / 이정희 역
문원 200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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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역자 : 이정희
1946년 러시아 사할린에서 태어났습니다. 사범대학교 노어노문학부를 졸업하고 '레닌기치' 한국어 신문사 문예부장과 편집위원, 알마티 국립예술대학교 초청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카자흐스탄 기자동맹 상과 러시아 기자동맹 상을 받았고 단국대학교에서 현대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역서로는 『계월향』『빨간 수건 쓴 나의 포플러』『21세기 문턱에서』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완 빌리빈(1876~1942년)
러시아 일러스트레이터 및 극장화골 활동한 이완 빌리빈은, 중세기 러시아 공예품인 목각, 수예, 목판화와 민속 예술 모티브를 섬세하게 양식화하여 자신만의 특색있는 그림을 만들어 냈습니다. 주로 민담집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는데, 그의 그림은 러시아 구전 문학의 환상 세계를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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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2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396393

책 속으로

이완 왕자는 할아버지께 고맙닥 인사한 뒤 실꾸리를 따라갔어요. 넓은 들판을 지나는데 마침 곰이 보였어요. 이완 왕자가 활을 들어 쏘려고 하자 곰이 사람처럼 말했어요.
"이완 왕자님, 저를 죽이지 마세요. 언젠가 쓸모가 있을 겁니다"
이완 왕자는 곰이 불쌍해서 활을 쏘지 않고 또다시 실꾸리를 따라 걸었어요. 얼마쯤 지나자 머리 위로 물오리 한 마리가 날아갔어요. 배가 고픈 참에 잘 됐다 싶어 왕자가 활을 쏘려고 하는데 물오리가 말했어요.
"이완 왕자님, 저를 죽이지 마세요. 언젠가 쓸모가 있을 겁니다."
이완 왕자는 물오리를 불쌍히 여겨 그냥 보내 주었어요.

---p. 34-35

출판사 리뷰

『개구리 공주』는 고집이 세고 말을 안 들어서 아버지에 의해 기구리가 된 아실리사를 아내로 맞이한 이완 왕자가 순간의 실수로 와실리사를 잃었다가 온갖 고생 끝에 다시 찾는다는 이야기이다.

이완 왕자는 아차 실수로 와실리사를 잃고 찾아나선다. 가는 길에 곰, 물오리, 토끼, 물고기를 차례차례 만났는데 모두 잡아먹지 않고 살려 준다. 그런데 나중에는 이 모든 것의 도움을 받아 뼈다귀 왕을 죽이고 와실리사를 구해 낸다.

이 책으 살아가면서 만나는 것들을 소중히 대하고 사랑할 때 결국 그 복이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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