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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어휘가 정교할수록 삶은 선명해진다1단계. 어려 보이는 말투, 다르게 쓸 순 없을까*매일 쓰는 말 어른스럽게 표현하는 법*‘개존맛’보다 맛있는 말‘결정장애’에 담긴 차별의 시선‘모름’을 고백하는 가장 우아한 단어‘꼰대’라고 저격하지 말고‘빡침’에 격 더하기‘섹시’를 고상하게 표현하는 법‘익숙함’이라는 늪지식이 높다는 뜻이 아니라고?하지 않음의 배려그건 ‘별로’인데요?내 안의 ‘발작버튼’이 눌릴 때뇌를 깨우는 통각‘느좋’보다 더 느낌 좋은 것‘피곤하다’는 말도 부족할 때생각이 다를 때 공손하게 티 내는 법2단계. 왜 그 사람과 말하면 유독 기분이 좋을까*쓸수록 호감도가 올라가는 관계 어휘*예쁘다는 말도 지겨울 때‘이성적이고 지적이다’를 한 단어로‘존잘러’의 공통점품위 있는 어른들의 ‘우연’‘어정쩡한 사이’를 다정하게 표현하기음식 칭찬을 특별하게 하려면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태도멈춤으로써 완성되는 관계‘이쁘다’의 오타 아님가장 부유한 마음의 주인‘완전한 공감’은 아니어도보드랍고 촘촘한 마음든든한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단어마지막 인사에 온기를 더하기봄을 빌려 건네는 안부‘서른’을 공자처럼 표현하는 법‘에러’도, ‘에로’도 아니거든요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칭찬3단계. 표현만 바꿨을 뿐인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일 센스가 드러나는 직장 생활 어휘*1분 1초가 아쉬운 마감 직전또 ‘제가’ 받아요?호감 가는 메일의 마지막 단어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말‘참석’보다 인정받는 표현지친 동료를 단번에 일으키는 한마디“우리 팀 실적은 여기서 갈리는 거야”일을 ‘조지지’ 않는 법‘눈앞의 성공’을 프로답게 말하려면더 큰 성과를 위한 ‘멈춤’ 상태흑도 백도 아닌 불분명한 중간 지대예시부터 vs 결론부터엑셀로도 계산하지 못하는 것“퉁쳐! 받을 거랑 줄 거랑”직원과 파트너 사이기획서가 돌아오는 이유지치지 않는 비밀4단계. 이제야 술술 이해되는 뉴스의 맥락*세상 돌아가는 일에 눈이 트이는 시사 어휘*꼬리에 꼬리를 무는 세상의 경고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의 열쇠’날카로운 법의 칼날‘듣도 보도 못한 특이한 사건’똥인지 금인지 가려내는 진짜 기준눈가림만 한 ‘아슬아슬한 해결책’경제를 돌게 하는 한 바가지의 물사실이 아닐 때 교양 있게 부인하기더 나은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잔소리’충격적 사건이 터진 상태‘비겁한 도둑질’을 다른 말로‘간 보기’를 뉴스에서 다르게 말하는 법누군가의 입을 빌린 지적 설계나를 ‘지지’하냐 ‘반대’하냐“그 의혹은 제대로 밝히세요”낡은 공식이 된 ‘눈물의 미학’대중 심리를 조작하는 고전적 수단전체의 흐름을 드러내는 척도함께 죽기보다 같이 살기‘책임의 무게’를 엄중하게 묻다좋아하는 것에 ‘필’이 꽂힌 사람들5단계. 내 말과 글에 무게를 더하는 법*품격과 깊이를 더하는 고급 어휘 완성*심심하냐고 오해한 일에 ‘심심한’ 사과를어른들의 ‘수박 겉핥기’‘너 똑똑하다’보다 품위 있는 칭찬‘백 퍼센트’ 이해합니다“웃겨, 아니 사실 안 웃겨”‘세상이 싫은 사람’을 일컫는 말타인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줏대’습관보다 더 고치기 힘든 것내 몸에서 풍기는 ‘아우라’허구에 논리를 더하려면“이걸 좋아하는 나를 봐”‘서민통’을 철학자처럼 표현하기‘돈을 숭배하는 세상’을 한마디로‘아는 척’을 지적하는 지적인 표현나를 지키는 ‘거리감’‘정확’보다 더 정확한 표현스스로를 제대로 파악하는 힘또 다른 나를 드러내는 방식‘잡히는’ 것과 ‘안 잡히는’ 것식은 죽 먹기보다 쉬움애플이 쏘아 올린 우리말부록 자주 쓰지만 매일 헷갈리는 우리말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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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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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른 단어 하나가 내 호감도를 결정한다!당신의 일상을 술술 풀리게 할 어휘의 마법“동료가 기획안 아이디어를 묻길래 ‘그건 별론데요’라고 했더니 표정이 굳더라고요. 제가 무례했던 걸까요?”, “친구가 메뉴 하나 고르는 데 한참 걸리길래 ‘너 결정장애 있냐?’라고 했더니 정색하더라고요. 답답해서 한 소리 한 건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는 이렇게 솔직하게 말했을 뿐인데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는 사연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말한 사람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나쁜 뜻은 없었고, 일부러 상처를 주려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특별히 인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어휘력’의 문제일 수 있다. 내 마음속 감정과 생각은 훨씬 복잡한데 손에 쥔 단어가 몇 개 없다 보니 표현은 자꾸 납작해지고, 그저 솔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무례하거나 차갑게 전달되는 것이다.SNS에 올린 짧은 글 한 줄, 메신저로 주고받는 대화, 회의실에서 오고 가는 피드백 등 일상에서 쓰는 모든 말과 글이 곧 그 사람의 교양이자 평판이 되는 시대다. 이때 매 순간 상황에 어울리는 적절한 단어를 골라 쓰지 못하면,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사고 내 가치를 스스로 훼손당하고 만다. 이처럼 본의 아니게 말 한마디로 오해를 사고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던 사람들을 위해 국어 교양 크리에이터 밍찌가 나섰다. 『단어의 쓸모』는 읽기만 해도 상황에 꼭 맞는 품격과 배려를 갖춘 단어를 단번에 찾아 쓰도록 도와준다. 마음속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막상 입 밖으로 꺼내려 하면 익숙하고 모호한 표현만 맴돌았거나, 나도 모르게 습관적인 유행어나 거친 말로 진심을 가려왔다면 지금이 바로 이 책을 펼칠 때다.일상 대화부터 SNS, 보고서까지말과 글에 센스를 더하는 우리말 트레이닝영상이 텍스트를 압도하고 쇼츠가 일상이 된 세대에게 억지로 두꺼운 사전을 외우라는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이 책은 대한민국 성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금 내 상황에 어떤 말을 골라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실전형 우리말 안내서다. 유행어를 지적하거나 말버릇을 단순히 고치라는 식이 아니라, 일상의 언어에 ‘교양 한 스푼’을 더해 말과 글의 인상을 자연스럽게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 ‘매일 쓰는 말 어른스럽게 표현하는 법’에서는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쓰는 표현을 더 단정하고 성숙한 말로 바꾸는 연습을 한다. 2장 ‘쓸수록 호감도가 올라가는 관계 어휘’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 사이에서 마음을 더 부드럽고 정확하게 전하는 말을 배운다. 3장 ‘일 센스가 드러나는 직장 생활 어휘’에서는 메일, 보고서, 피드백, 회의 등 업무 상황에서 신뢰를 높이는 표현을 익힌다. 4장 ‘세상 돌아가는 일에 눈이 트이는 시사 어휘’에서는 뉴스와 사회 이슈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기본 어휘를 짚어준다. 마지막 5장 ‘품격과 깊이를 더하는 고급 어휘 완성’에서는 말과 글의 밀도를 높여주는 표현을 통해 어휘의 폭을 한 단계 넓힌다. 무엇보다 밍찌 특유의 톡톡 튀는 예시와 찰진 입담이 책장마다 고스란히 살아 숨 쉬며, 유쾌한 에세이를 읽는 듯 재치 넘치는 문장과 풍성한 일러스트 덕분에 평소 텍스트와 거리가 멀었던 독자라도 부담 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공부라는 부담감은 내려놓아도 좋다. 퇴근길 지하철이나 침대 위에서도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 피드를 보듯 술술 읽을 수 있도록 한 구성은 이 책만의 확실한 차별점이다. 그렇게 이 책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나가다 보면 머릿속에만 맴돌던 막연한 진심들이 필요한 순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그렇게 채워진 한 끗 더 정교하고 근사한 언어는, 마침내 당신의 말과 글뿐만 아니라 일상의 평판과 삶의 온도까지 바꾸어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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