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I부 증권과 증권시장
제1장 증권투자의 기초개념 제2장 발행시장 제3장 유통시장 제4장 온라인 증권거래와 주가정보 제II부 주식투자 제5장 주식의 가치평가 제6장 기본적 분석 제7장 기술적 분석 제III부 채권투자 제8장 채권가격과 수익률 제9장 채권투자관리 제IV부 파생금융상품 제10장 선물 제11장 옵션 제V부 포트폴리오관리와 시장효율성 제12장 포트폴리오 관리 제13장 효율적 자본시장과 행동재무학 |
甘炯奎
감형규의 다른 상품
辛容在
신용재의 다른 상품
|
제6판 들어가는 글
최근 글로벌 실물경제와 자본시장은 유례없는 지정학적 격랑과 기술적 대전환이 맞물리며 새로운 형태의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다. 장기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2026년 2월부터 전면전 위기로 치달았던 이란·이스라엘·미국 간의 무력 충돌 사태는 글로벌 공급망을 교란하고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시키며 세계 경제의 변동성을 최고조로 몰고 갔다. 그러나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기술의 폭발적인 진화는 산업 구조의 패러다임을 급격히 재편하며, 주식시장에서의 주도주 교체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까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주식시장이 역사적인 상승 랠리를 지속하는 동안, 한국 주식시장은 한동안 글로벌 랠리에서 소외된 채 만성적인 저평가와 침체 국면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2026년도 들어 한국 주식시장도 과거와 달리 본격적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도 1분기엔 한국 주식시장이 전 세계 주식시장 중 가장 높은 시가총액 상승률을 기록하며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붐과 맞물린 반도체 산업의 초호황, 강력한 주주 환원 유인책을 포함한 밸류업 정책의 제도화 등은 한국 자본시장의 체질을 바꾸어 놓으며 사상 유례없는 주식시장의 폭등 현상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처럼 주가가 급등하는 시기일수록, 투자자들에게는 일시적인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주식의 본질적 가치(fundamental value)를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선 가치평가와 관련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증권시장의 거래 및 운영 제도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서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 뒤, 이번 제6판 개정이 이뤄지기까지 어느덧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던 개정작업과 마찬가지로 이번 개정작업에 임하면서 저자들은 본서가 우리나라 증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 양성에 일조하였으면 하는 기대를 갖는다. 이번 개정판에서 저자들은 제5판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추가 또는 보완하였다. 첫째, 증권투자의 전체적인 내용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건전한 증권투자의 길잡이로서 투자 관련 기초지식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둘째, 새로운 금융환경과 변경된 제도를 반영하여 각 장의 본문 내용은 물론 관련 그림과 표 등을 수정·보완하였다. 셋째, 증권투자 이론과 실무의 관련성을 부각시키고 현실 적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최근의 새로운 사례들을 추가하여 보완하였다. 넷째, 최대한 독자의 입장을 고려한 디자인과 편집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본서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동안 본서를 교재로 채택해 주신 교수님과 독자 여러분의 격려 및 애정 어린 비평에 감사드린다. 이번 개정판에서도 이전 판에서의 부족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려 노력하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한 점이 존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기탄없는 비판과 조언에 힘입어 향후 본서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면서 더욱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본서가 출판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율곡출판사의 박정헌 사장님을 비롯하여 탁월한 편집 작업으로 수고하신 방조일 주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본서를 개정하는 동안 고통을 분담하면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저자들의 가족 모두에게 충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2026년 6월 지은이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