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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정말 150살까지 살 수 있을까?
1장 왜 우리는 잠재수명의 절반밖에 살지 못하는가? 1 소홀한 척추 관리 2 잘못된 호흡 3 부적절한 식사 우리가 먹는 것과 우리를 먹는 것 | 정제 식품은 위험하다 | 우유 중독에서 벗어나라 | 육류는 시한폭탄이다 | 밀가루를 멀리할수록 힘이 붙는다 | 먹는 대로 산다 4 미흡한 체내 위생 자기 차를 돌보듯 자기 몸도 정성껏 돌보라 | 자가 중독증 | 피는 곧 생명이다 | 대장, 우리 건강의 ‘퓨즈’| 인체의 7대 청소 기관 | 어떻게 할 것인가 5 행복한 삶을 누릴 능력의 부재 2장 150살까지 살 수 있다 1 건강의 기초, 척추부터 관리하라 푹신한 매트리스는 왜 나쁜가 | 딱딱한 베개가 건강에 좋다 | 요추와 비만의 관계 | 척추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 예방이 최고의 전략이다 2 올바른 호흡법이 수명을 연장한다 호흡은 생명이다 | 노화를 늦추는 호흡 | 흡연이 산소 부족을 부른다 | 올바른 호흡이 체중을 줄인다 | 건강을 위한 호흡 3 몸에 꼭 필요한 음식 고르기 어울리는 음식끼리 먹어라 | 건강한 섭식 비법 | 세상의 모든 맛 | 얼마나 먹을 것인가 | 암을 일으키는 음식, 암을 막는 음식 | 건강에 도움되는 알코올의 양 | 커피는 해로운가, 이로운가 4 몸을 청소하라 몸 밖 청소를 제대로 | 체내 위생의 첫걸음, 대장 청소 | 간 청소하기 | 뼈와 관절도 청소한다 | 불결한 신장을 깨끗이 | 림프와 혈액에서 독소 제거하기 | 그 밖의 신체 청소법 5 질병과 노화를 막는 마음자세 병이란 무엇인가 | 너 자신을 알라 | 치유를 가져오는 생각법 | 긍정적으로 살아라 | 외모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3장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자연의 의사들 1 생명은 움직임이다 너무 바빠서 운동할 수 없는가 2 약도 되고 독도 되는 물 물의 질을 고려하라 | 우리 몸의 수분 | 우리가 마시는 물 | 어떻게 마실 것인가 | 커피와 차, 어느 것이 나은가 물은 기억한다 | 주스가 기적을 만든다 | 힐링 칵테일 3 열과 냉기를 이용하라 힐링 워터 | 가정에서 하는 목욕테라피 | 사우나의 놀라운 효능 4장 생활주의 자연 치유법 1 잘못된 습관이 불러오는 질병 기적의 약은 없다, 비만 |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심장 마비 | 골다공증을 몰아내라 | 치질, 수술하면 손해 | 암 예방은 간단한 것부터 | 땀 냄새의 원인, 발한 | 장신구가 부르는 여성 질환 | 성욕 저하를 가져온다, 전립선염 | 식습관과 자녀의 성별 2 약 없이 유지하는 건강 증상에 따른 자연치유법 | 사과 식초의 치유력 |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 | 건강 요리법 3 병이 내보내는 경고 신호 4 생체 리듬과 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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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두통에 시달리는 35세 여성 환자가 있었다. 그녀는 늘 가슴 부위가 뻐근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했다. 진찰해 보니 경추가 탈구되어 있었다.
다른 여성 환자는 불면증과 위통으로 고생했는데, 역시 경추와 흉추가 약간 어긋나 있었다. 척추를 바로잡은 결과 두 경우 모두 증상이 사라졌다. 그런데 두 여성 다 예전에 엑스레이 촬영을 했을 때 어떠한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렇듯 최첨단 검사 방법도 증상과 무관한 듯 보이는 미세한 척추 변형은 잡아내지 못한다. 척추는 신체의 모든 구성 요소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여러 가지 동작 때문에 미세한 변형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후 주변 근육이 뻣뻣하게 굳어지면 뼈가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 신경과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서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고 통증이 생긴다. - 1장 왜 우리는 잠재수명의 절반밖에 살지 못하는가 <1 소홀한 척추 관리> 중에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으로 샌드위치가 있다. 사각 또는 둥근 빵에 버터를 바르고 몇 종류의 가공육을 끼워 넣은 뒤, 탄산음료나 커피, 차 등을 곁들여 먹는 게 보통이다. 빵은 탄수화물 식품으로 분류되고, 버터는 지방, 고기는 단백질 군에 속한다. 이러한 음식물의 조합은 우리 위에 들어가서 소화되기 어려운 혼합물을 형성한다. 탄수화물은 입과 십이지장에서(부분적으로), 단백질은 위와 십이지장에서 소화된다. 대상에 따라 각기 다른 소화액이 분비되며, 소화에 걸리는 시간도 서로 다르다. 버터가 위에 들어오면, 그러한 소화액들의 활동이 억제된다. 자연히 소화 작용이 느려져 음식물이 오랜 시간 위에 머물게 된다. 그때 뭔가를 마시면(탄산음료·커피·차),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산성 소화액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쓸려 내려가는데, 유감스럽게도 십이지장은 알칼리성 환경이다. 산성 소화액은 십이지장 점막에 손상을 입히고, 염증을 일으키며, 시간이 지날수록 궤양으로 발전한다. 이어 대장에 도착한 소화되지 않은 빵은 부패 과정을 밟아가고 조제 식품들은 딱딱한 배설물이 된다. - 1장 <3 부적절한 식사> 중에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이 없고, 도통 타협할 줄 모르는 고집쟁이들은 넓은 아량과 이해심을 배우지 않는 한 두통이나 경부통, 요통에 시달릴 것이다. 또 사사건건 남을 탓하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관절과 근육이 아플 것이다. 분노와 증오가 우리 생각을 지배할 때, 우리 몸은 기력이 ‘소진’되어 각종 질병에 감염되기 쉽다. 오래 전 겪은 억울한 일을 훌훌 털어내지 못한 채 계속 속을 끓이고 살면 그 ‘화’가 자기 몸을 갉아먹어 급기야 독성 세포를 키우고 암을 일으키게 된다. - 1장 <5 행복한 삶을 누릴 능력의 부재> 중에서 33개에 이르는 우리 등골뼈는 몸을 수직으로 지탱하는 것 말고도 중요한 역할들을 담당한다. 내장 운동 지시에 관계된 척수 및 그 신경 경로를 지지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우리가 가장 관심을 많이 두는 부분은 요추인데, 요추가 대사 작용을 책임지는 척수 부위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요추 탈구 같은 병적인 변성(병변)을 겪게 되면 급속한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로써 왜 과식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마르는지, 왜 많이 먹지 않는데도 뚱뚱해지는지 설명이 된다. 두 부류의 사람들 모두 요추에 병변이 나타난다. 요추의 변성이 내장으로 신경 자극이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여 비정상적인 체중이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대사 장애라고 한다. 요추 변성이 심각할수록 체중도 급격하게 변한다. - 2장 150살까지 살 수 있다 <1 건강의 기초, 척추부터 관리하라> 중에서 지금으로부터 1천 년도 훨씬 전에 페르시아의 철학자 겸 의사인 아비세나가 이런 말을 남겼다. “의사는 세 가지 무기를 지녀야 한다. 그것은 말, 약 그리고 칼이다.” ‘말’은, 환자들에게 그들이 평소 어떤 잘못을 저지르며 사는지, 그 잘못과 병의 원인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해 주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약’은, 말로 병의 원인을 설명할 수 없지만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할 의무가 있을 때 필요하다. ‘칼’은, 의사가 병의 원인을 규명해 내지 못하고, 환자를 말로 설득하지도 못하며, 통증을 줄여줄 어떤 약물도 찾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외과용 나이프는 단지 한창 진행된 병의 가시적 결과만을 도려낼 뿐이다. 근본 원인은 그대로 남아서 새로운 부위에 나타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말하자면 수술은 훨씬 더 지독한 병으로 고생하기 전에 환자에게 일시적 휴식을 제공하는 것에 불과하다. 질병과 건강 문제에서 결정적 요인은 신체 기관들에 쓰이는 에너지의 양이란 것을 나는 경험을 통해 배웠다. 보이지 않게 내장들을 연결하는 에너지계에 결함이 생기면 우리 몸에 탈이 난다. - 2장 <5 질병과 노화를 막는 마음 자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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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마다 새로운 몸으로 태어나도록 설계된 우리 몸……
그런데 왜 인간은 자연이 허락한 수명의 절반밖에 살지 못하는 것일까? 150살이라니, 그 긴 세월 뭐하고 사나,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은 아마도 늙고 쇠약해진 몸으로 자리보전할 일이 떠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온갖 병치레를 하며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해진 삶의 양태일 뿐,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젊게 살 수 있을까? 7년에 한번, 평생 22번 일어나는 우리 몸의 에너지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병들고 늙은 세포는 언제나 건강하고 새로운 세포로 재생되기 때문에, 인간은 충분히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노화는 이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건강한 세포와 아픈 세포 사이의 균형이 아픈 세포 쪽으로 기울 때 일어나는 것이다. 세계적인 대체의학자 미하일 톰슨 박사는 이 바람직하지 않은 균형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소홀한 척추 관리, 잘못된 호흡, 부적절한 식사, 미흡한 체내 위생, 행복한 삶을 누릴 능력의 부재를 꼽으면서, 우리의 모든 생활에 대한 점검과 신체 기능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쌓아서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라고 충고하고 있다. 1년에 200일 정도를 누워 지낼 정도로 병약하여 온갖 약물과 수술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의술이 아무리 진보한다 해도 외적 증상만 치료하는 방식으로는 병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약이 어떤 증상을 치유할 때 동시에 다른 무언가에 상처를 입힌다는 사실을 자신의 몸으로 경험했고, 환자들을 대하면서는 약물치료가 몸을 반건강 상태로 유지시킬 뿐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가 대체의학에 관심을 갖고 전인론적 건강 유지법을 주장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