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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안전한 파멸을 거부하고 기꺼이 위험한 제국이 되다
1장. 모든 것을 잃을 각오가 가장 날카로운 무기다 잃을 것이 두려워 머뭇거리는 비겁함 안전지대라는 이름의 가장 안락한 감옥 판돈이 모자라다면 내 목숨마저 얹어라 벼랑 끝으로 스스로를 내모는 포식자 패배의 확률이 높을수록 전리품은 커진다 2장. 강을 건넜다면 돌아갈 다리부터 불태워라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나약한 환상 분석의 늪에서 빠져나와 즉각 검을 뽑아라 선택을 유예하는 자는 타인에게 지배당한다 주사위가 손을 떠난 순간 후회는 죄악이다 핑계를 찾는 자에게 주어질 영토는 없다 3장. 타인의 판에서 소모되느니 나의 판을 세워라 썩은 룰에 복종하는 것은 비참한 직무유기 남의 궤도를 이탈할 때 비로소 우주가 열린다 상식이라는 이름의 족쇄를 과감히 부수어라 세상이 그어놓은 선을 짓밟고 일어서는 법 반역이 성공하면 그것이 곧 새로운 율법이다 4장. 말이 아닌 압도적인 결과로 세상의 입을 막아라 목적에 닿기 위해 피 묻은 손을 기꺼이 허락하라 적당한 타협은 영원한 패배자들의 전유물이다 불리한 판세일수록 패를 숨기지 말고 찔러라 적의 확증편향을 역이용하는 심리전 오직 무자비한 결과만이 모든 과정을 정당화한다 5장. 1인자의 왕관은 기꺼이 피 흘린 자의 몫이다 적마저 포용하여 나의 장기말로 부리는 그릇 가장 가까운 자의 배신조차 묵묵히 끌어안는 옥좌 동정표를 구하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군림하다 대중의 변덕을 꿰뚫어 보는 통제력 내 이름 자체가 곧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다 에필로그 |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당신의 역사를 쓸 차례다 |
Gaius Julius Cae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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