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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설 탐구 1
현실을 처음 말하다
안국선
오렌지서재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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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 소설 - 한국 현대 소설의 전개와 변화 이해하기
: 개화기부터 1920년대까지

금수회의록 • 안국선

배따라기 • 김동인

술 권하는 사회 • 현진건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탈출기 • 최서해

감자 • 김동인

고향 • 현진건

모범 경작생 • 박영준

만무방 • 김유정

복덕방 • 이태준

저자 소개 1

천강天江

경기도 고삼(古三, 현 경기도 안성)에서 안직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들은 월북 작가 안회남(安懷南)이고, 친일정객이었던 안경수가 백부였다. 훗날 안국선은 안경수의 양자로 들어가서, 생부보다 그로부터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안국선이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서 일본 게이오의숙(慶應義塾) 보통과에 입학한 것도 안경수의 절대적인 도움 덕분이었다고 한다. 안국선은 게이오의숙을 1년 만에 졸업한 뒤, 1896년 도쿄전문학교(지금의 와세다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1899년 7월에 졸업했다. 그는 사상적으로 후쿠자와 유키치의 문명개화론에 영향을 받았다. 그에게는
경기도 고삼(古三, 현 경기도 안성)에서 안직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들은 월북 작가 안회남(安懷南)이고, 친일정객이었던 안경수가 백부였다. 훗날 안국선은 안경수의 양자로 들어가서, 생부보다 그로부터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안국선이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서 일본 게이오의숙(慶應義塾) 보통과에 입학한 것도 안경수의 절대적인 도움 덕분이었다고 한다.

안국선은 게이오의숙을 1년 만에 졸업한 뒤, 1896년 도쿄전문학교(지금의 와세다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1899년 7월에 졸업했다. 그는 사상적으로 후쿠자와 유키치의 문명개화론에 영향을 받았다. 그에게는 문명화가 최우선의 과제였고 일본은 그 모델로 비쳤다. 아울러 ‘조선 우민(愚民)’에 대한 ‘교화(敎化)’와 대한제국 타도를 개혁과 진보의 지름길이라고 파악했다. 대신에 의병 운동을 ‘어리석은 백성이 멋모르고 날뛰는 것’으로 인식했다.

안국선은 1899년 11월 귀국했지만, 안경수와 박영효 관련 정변 사건에 얽혀 1907년까지 유배를 당한다. 유배에서 풀린 뒤에는 돈명의숙(敦明義塾) 등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정치·경제 등을 강의했고, 여러 저서를 쓰는 등 활발한 사회 계몽 활동을 펼쳤다. 이후 1907년 11월 30일부터는 제실재산정리국 사무관-탁지부 이재국 감독과장, 국고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11년 3월엔 청도군수에 임명되어 2년 3개월 동안 재임했다. 결과적으로 나라가 망하는 마당에 황실 재산을 일본에 넘긴 일을 한 셈이었고, 그 공으로 청도군수를 하는 등 출세가도를 달렸다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관직을 떠난 이후에는 박영효와 밀접한 관계를 말년까지 지속하면서 각종 사업에 손을 댔다(대부분 실패했다). 말년을 비교적 평온하게 보내다 1926년 서울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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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2*225*20mm
ISBN13
9791199913370

출판사 리뷰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 국어·수능 문학 대비를 위한 필독서
개화기부터 1930년대까지 한국 문학사를 관통하는 대표 단편 수록
시대 배경과 원문 주석을 더해 소설의 맥락을 스스로 읽어 내는 문학 탐독서


한국 근현대 소설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요약본이나 발췌 지문을 넘어, 원작 고유의 생생한 문장과 소설이 탄생한 시대적 맥락을 온전히 읽어 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우리 소설 탐구》 시리즈는 가공되지 않은 대표 단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완독하며, 격동의 역사 속에서 소설이 던지는 삶의 질문과 문학적 가치를 깊이 있게 통찰하도록 돕는 문학 탐독서입니다.

《우리 소설 탐구 1: 현실을 처음 말하다》는 안국선의 〈금수회의록〉부터 김동인, 현진건, 최서해, 박영준, 김유정, 이태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소설의 뼈대를 이루는 필수 단편 10편을 엄선하여 수록했습니다. 서두의 시대사 개설을 통해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먼저 짚어 냄으로써, 어두운 현실 속에서 삶의 길을 찾고자 고뇌했던 인물들의 목소리를 시대적 맥락 속에서 깊이 있게 통찰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원작 고유의 방언과 구어체 표현을 그대로 살려 문학적 결을 유지하면서도, 생소한 어휘나 고사성어는 지문 바로 곁과 하단에 각주를 달아 학생들이 교사의 도움 없이도 막힘없이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시대 흐름을 따라 10편의 소설을 차근차근 읽어 나가는 경험은, 고등 국어 수업과 문학 독해를 위한 탄탄한 바탕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한 번 읽고 지나쳤던 소설을 시대의 맥락 속에서 다시 들여다봅니다. 100년 전 어두운 현실 속에서 삶을 고뇌했던 인물들의 목소리를 따라, 문학을 깊이 있게 읽어 내는 사유의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이 책의 추천 대상

1. 고등 국어의 깊이를 미리 탐독하고자 하는 예비 고등 독자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 공통국어와 문학 수록 필수 소설을 선행·통찰하고자 하는 중2~예비 고1

2. 시대의 눈으로 소설의 맥락을 읽어 내려는 청소년 독자

단순 줄거리 요약을 넘어 과거 속 인물들의 고뇌와 시대사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싶은 학습자

3. 원전(原典) 고유의 깊이 있는 읽기를 지도하는 교육자

생소한 옛 어휘 주석과 함께 가공되지 않은 문학의 결을 살려 토론·수행평가를 이끄는 현장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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