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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序詩) 붓다의 화엄몽(華嚴夢) 006
서문(序文) 다시, 붓다—왜 붓다불교인가 009 제1편 | 서론(序論) | 붓다불교의 비전 제0부 총론 | 현량(E)과 비량(Vaṁ)의 만남 [01] 서(序): 다시, 붓다—2,500년의 시공을 넘어 026 제1장 붓다불교의 정의: 근본밀의 입체원융 [02] 정의I: 붓다불교의 정의—근본으로의 회귀 030 [03] 정의II: 에왐의 원리—입체만달라의 기초 032 [04] 정의III: 근본밀의와 입체원융 036 제2장 붓다불교의 구조: 보리품의 정합성 [05] 구조I: 보리품 10경—3-6-1의 설계도 040 [06] 구조II: 사띠(Sati)와 아사띠(Asati)—켬(On)과 끔(Off)의 미학 043 [07] 구조III: 현량과 비량의 통합적 방법론(P-AUP) 046 제1부 현량(E) | 붓다의 수행과 깨달음 제3장 중도(中道): 완성의 등지(Samāpatti) [08] 중도I: 중도의 완성—양극단을 넘어서 052 [09] 중도II: 등지(Samāpatti)—노력 없는 도달 055 제4장 연기법: 깨달음의 순역관(順逆觀) [10] 연기법I: 초야 순관(初夜 順觀)—생성의 비밀 058 [11] 연기법II: 중야 역관(中夜 逆觀)—소멸의 비밀 062 [12] 연기법III: 후야 순역관(後夜 順逆觀)—통합과 승리 065 [13] 연기법IV: 무아(無我)의 통찰—진공실상의 발견 067 제5장 반야현: 진공실상의 돈오 [14] 반야현I: 진공실상(眞空實相)—개념의 해체 070 [15] 반야현II: 현량적 직관—단지 ~뿐(Mātra) 072 [16] 반야현III: 후야 돈오(後夜 頓悟)—태양의 출현 075 제2부 비량(Vaṁ) | 대승의 전개와 자비 제6장 묘유(妙有): 유식과 화엄의 세계관 [17] 묘유긍정(妙有肯定): 진공 위에 피어난 꽃 080 [18] 화엄몽(華嚴夢): 붓다의 자비로 지어낸 세계 083 [19] 유식(唯識) I: 삼전변(三轉變)과 세계의 발생 085 [20] 유식(唯識) II: 사분설(四分說)과 인식의 구조 088 [21] 화엄몽 심화: 사사무애와 창조적 주체 091 제7장 사회(社會): 승가 공동체 [22] 자의비량I: 바라문의 정체—혈통에서 행위로 093 [23] 자의비량II: 공동체와 연대—개인에서 승단으로 096 [24] 사회 변혁: 바라문의 다층적 재정의(보리품 제4경) 099 [25] 승가의 정체성: 붓다들의 공동체(보리품 제5경) 101 [26] 동시적 인과: 사회를 구성하는 차연성(Idappaccayatā) 104 제8장 전법(轉法): 소통의 기술 [27] 사성적 설법: 지혜·자비·신뢰·보시의 소통 107 [28] 타의비량의 논리: 3지 작법과 오류의 배제 110 [29] 언어의 배제: 배제의미(Apoha)—말은 어떻게 의미가 되는가 113 제9장 대비(大悲): 구원의 완성 [30] 즉시 해탈: 바히야의 가르침과 인식의 해체(제10경) 116 [31] 대비회향: 묘유의 긍정과 타자 구원(제6경) 119 [32] 월인천강: 지혜의 무한한 현현 122 [33] 초월과 무집착: 공포와 애착을 넘어서(제7, 8경) 124 [34] 형식의 파괴: 의례에서 본질로(제9경) 127 [35] 비량(Vaṁ)의 완성: 세상으로 나아간 붓다 129 제3부 실천(實踐) | 현밀선의 통합과 완성—제10경의 완성을 향한 방편 제10장 밀행(密行): 번뇌의 연금술 [36] 번뇌전환: 밀교의 최상승—독을 약으로 134 [37] 사관정(四灌頂): 수행의 4단계와 붓다의 삼신(三身) 137 [38] 오밀(五密): 무상요가탄트라와 4무드라 139 제11장 선(禪): 직지인심 [39] 신심명(信心銘): 지도무난(至道無難)과 불이(不二) 142 [40] 선시(禪詩): 4구선시의 미학과 붓다불교적 가치 145 제12장 총결(總結): 구조의 완성 [41] 삼주일체(三柱一體): 중도·연기·대비의 입체원융 147 [42] 수밀근본송(數密根本頌): [1-2-3-4]에서 [0-1-2-3]으로 149 제1편 결(結) | 귀향 [43] 귀향(歸鄕)—독립자(Anaññaposī) 154 [44] 붓다불교의 완결성과 아깔리꼬(Akāliko, 초월성) 156 [45] 제1편 결어: 시방중도 지도의 완성 159 제2편 | 본론(本論) | 붓다불교의 체계와 적용 제1부 교학(敎學): 붓다불교의 체계 제1장 정의—붓다불교란 무엇인가 166 제2장 근본밀의—중도·연기·대비 169 제3장 삼교판석(三敎判釋)—사성제·반야·화엄 172 제2부 수행(修行): 붓다불교의 실천 체계 제4장 현량삼유(現量三喩)—보는 눈의 진화 176 제5장 제5제론(第五諦論)—사성제를 넘어서 178 제6장 수행근본송(修行根本頌)—마음의 4차원 180 제7장 명중5차제(明中五次第)—붓다로 가는 사다리 183 제3부 적용(適用): 붓다불교의 현장 제8장 경론(經論)의 재해석: 보리품으로 읽는 대승 188 제9장 교육(敎育)의 전환: 선지식론과 교과 설계 192 제10장 종교(宗敎)의 판별: 체험의 허(虛)와 실(實) 194 제4부 운동(運動): 붓다체득운동 제11장 전개불교의 진단 200 제12장 붓다불교의 대안 201 제13장 현량과 비량의 협업(P-AUP) 203 제14장 선언—Like the Buddha, Be a Buddha 206 제3편 | 소의경전(所依經典) | 보리품 10경 완역풀이 보리품 제1~3경—붓다의 현량 제1경 초야순관경(Paṭhamabodhisutta, Ud 1.1) 214 제2경 중야역관경(Dutiyabodhisutta, Ud 1.2) 234 제3경 후야순역관경(Tatiyabodhisutta, Ud 1.3) 246 보리품 제4~6경 제4경 훔훙까경(Huṁhuṅkasutta, Ud 1.4) 264 제5경 바라문경(Brāhmaṇasutta, Ud 1.5) 280 제6경 마하까사빠경(Mahākassapasutta, Ud 1.6) 296 보리품 제7~9경 제7경 아자깔라빠까경(Ajakalāpakasutta, Ud 1.7) 312 제8경 상가마지경(Saṅgāmajisutta, Ud 1.8) 325 제9경 자띨라경(Jaṭilasutta, Ud 1.9) 344 보리품 제10경과 보리품 총결 제10경 바히야경(Bāhiyasutta, Ud 1.10) 360 제3편 결어 보리품 전체 총결 388 제4편 | 결론(結論) | 깨달음의 완전한 현현 서언 400 제1분 보리품의 구조와 주제 401 제2분 보리품의 역사적 위상 405 제3분 붓다불교의 완전한 현현 410 제4분 붓다불교 운동의 전망 415 결언 419 저자 후기 붓다의 불교를 노래하다 420 부록 부록1 붓다불교로 본 반야심경—보리품의 씨앗에서 대승의 경론으로 서언 428 [0] 반야심경의 위상과 구조 430 [1-1] 반야심경 산스크리트 원문(대본) 436 [1-2] 반야심경 산스크리트 대본—한글 직역 439 [2] 삼중 번역(원문·직역·의역) 441 [3] 역해(譯解)—붓다불교로 본 반야심경 464 [4] 핵심 문법—산스크리트 어휘와 구문 분석 473 [5] 전체 요약—보리품의 씨앗에서 반야심경으로 479 부록2 붓다불교로 본 전개불교—100문(門)의 조망과 귀환 서언—왜 100문(門) 집성인가 484 제1장 하나의 씨앗—보리품 10경과 붓다의 삼매 485 제2장 뿌리의 확산—제자불교 2,500년의 전개 489 제3장 줄기와 가지—경론의 숲과 종학의 갈래 494 제4장 잎과 꽃과 열매—인물·분야·응용의 현장 501 제5장 번쇄함의 끝에서—비량의 순환과 그 역설 507 제6장 돌아가야 할 곳—보리품, 붓다의 현량 경계 512 결어—열매 안의 씨앗 516 붓다불교 100문(門) 목록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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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류는 지성사의 대전환점에 서 있다. 인공일반지능(AGI)의 도래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믿었던 지식과 추론의 영역을 기계가 대체하는 시대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기계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체험인 '현량(現量)'이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불교가 아니라, 붓다가 직접 체험했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다. (p.12~13)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불교'가 아니다. '원래의 불교', 즉 '붓다의 불교(Buddha-Buddhism)'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가장 근원적인 미래로의 도약이다. 붓다의 가르침 이전에 붓다의 '체험(현량)'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불교학 개론서가 아니라 붓다불교의 수행지침서이며, '붓다체득운동'의 선언문이다. Like the Buddha, Be a Buddha! (p.13~15) 붓다불교는 '불교(Buddhism)'라는 종교 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붓다(Buddha)'라는 존재와 인식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개불교가 "붓다는 무엇을 말씀하셨는가?"를 탐구한다면, 붓다불교는 "붓다는 무엇을 보았는가?"를 탐구한다. 전개불교가 교리의 정합성을 추구한다면, 붓다불교는 체험의 현장성을 추구한다. 전개불교가 구축한 거대한 논리의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 붓다라는 근본의 샘물을 다시 만나도록 하는 것, 그것이 붓다불교가 지향하는 길이다. (p.34) 불교의 역사는 하나의 사건과 수천 년의 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사건이란 보리수 뿌리에서 일어난 붓다의 깨달음이며, 수천 년의 해석이란 그 체험을 언어로 번역하고 체계화하려 했던 제자들의 역사이다. 이 책은 해석의 층위를 넘어, 그 최초의 체험이 오늘의 삶 속에서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p.166) 붓다불교의 최종 목적은 불교를 아는 것이 아니라 붓다가 되는 것이다. 2,500년 전의 붓다처럼(Like) 실천하여, 마침내 지금 여기의 붓다(Be)로 거듭나는 존재론적 전환이자 인식론적 변환이다. 붓다처럼 행하고, 마침내 붓다가 되라. Like the Buddha, Be a Buddha. 그리고 붓다를 살아내라. (p.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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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불교 수행자 및 불교철학 연구자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 『우다나』, 『반야심경』 등 불교 경전에 관심 있는 독자 AI 시대의 인간 인식과 수행에 관심 있는 독자 구성 이론 + 경전 원문 + 해설 특징 ① 『우다나』 「보리품」 10경을 중심으로 붓다의 깨달음을 해설 ② 중도·연기·대비를 하나의 구조로 해석하여 수행 체계를 제시 ③ 초기불교, 대승불교, 선불교, 밀교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 ④ 『반야심경』을 비롯한 주요 불교 사상을 보리품과 연계하여 해설 ⑤ 현량(現量)과 비량(比量)의 개념을 중심으로 붓다의 직접 체험을 조명 ⑥ AI 시대의 인간 인식과 수행의 의미를 불교적 관점에서 고찰 ⑦ 경전 원문, 번역, 해설을 함께 수록하여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