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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말하기 고충 상담소
말 잘하고 싶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꿰뚫는 강원국의 진심 처방전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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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말을 잘하고 싶어요 - 말의 의미

1. 왜 사람들은 말을 잘하고 싶어 할까요?
2.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을 먹는 건 바람직한 일 아닌가요?
3. 말을 잘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4. 말이 표현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5. 말은 거래 수단이라고도 하는데, 무슨 뜻인가요?
6. 말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7. 말을 잘한다는 것에도 기준이 있나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 않을까요?
8. 말 잘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9. 말은 잘 못하는데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10. 말 잘하는 사람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을 것 같아요.
11.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글쓰기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요?
12. 작가님은 말을 잘하는 사람인가요?
13. 나이를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닌 듯합니다. 어른은 어떤 사람인가요?
14. 어른답게 말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어른다울까요?
15. 어른답게 말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16. 말을 잘하면 오해가 없어지는 걸까요?
17. 불가피한 오해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2장 꼭 말을 잘해야 할까요(1) - 침묵의 가치

1. 꼭 말을 잘해야만 할까요?
2. 잘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말 없이도 소통할 수 있지 않나요?
4. 침묵이 더 무게 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봅니다
5.침묵, 말없이 말하는 것은 어떤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6. 갑자기 대화가 끊기는 어색한 침묵의 순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말할 때 말하고 침묵할 때 침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8. 할 말도 없는데 꼭 말해야만 하는 상황일 때는 어떻게 하나요?
9. 슬럼프일 때는 아무 말도 하기 싫습니다. 이럴 때는 어떡하면 좋죠?

3장 꼭 말을 잘해야 할까요(2) - 실수의 말

1.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실수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말할 때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말실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말실수했을 때 중요한 건 수습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만회해야 하나요?
5. 말실수했을 때 제대로 사과하고 싶은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사과 잘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7. 왜 우리는 말실수를 하는 걸까요?
8. 근본적으로 말실수를 안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9. 차라리 말하지 않고 사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러면 절대 실수하지 않을 테고요.

4장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 - 관계의 말

1.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는 잘하는데, 왜 가족한테는 불퉁하게 말이 나가는 걸까요?
2. 가족과의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지침 같은 것이 있을까요?
3. 친구 관계도 쉽지는 않은데요, 내 마음을 솔직히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관계가 좋아질까요?
4. 친구가 제 뒷담화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직장 사람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는 대화의 팁이 있을까요?
6. 직장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게 보고입니다. 실수 없이 잘하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보고할 때마다 혼이 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8. 꼰대처럼 말하는 상사가 있다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9. 상사에게 질문하면 굳이 그런 것까지 말해줘야 하느냐고 합니다. 제가 잘못한 걸까요?
10. 상사 또는 부모님의 듣기 싫은 잔소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잔소리는 무조건 하지 않는 게 상책이겠네요.
12. 아랫사람에게 피드백을 잘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13. 피드백은 아래에서 위로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14. 직장 생활에서는 칭찬이 중요한데, 칭찬 잘하는 법이 따로 있을까요?\
15. 동료 직원과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은 말상대가 될 수 있을까요?
16. 낯선 모임에서 첫마디를 꺼낼 때는 늘 긴장합니다. 시작 멘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7. 말할 때 딴전 피우고 귀담아듣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집중시킬 수 있을까요?
18. 자기소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9. 말문이 막히고 머릿속이 하얘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20. 말할 때 끼어든다고 지적받은 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장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1) - 태도의 말, 설득의 말

1. 말할 때의 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 말의 태도를 바꾸면 삶이 달라지나요?
3. 좋은 말의 태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4. 상대방의 말하는 태도에 감동받은 적이 있나요? 어떤 태도에 감동하는지 궁금합니다.
5. 어떤 태도와 말투를 해야 사람들의 신뢰와 호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6. 말버릇과 말 습관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7. 어떤 것이 좋은 말 습관일까요?
8. 말 습관을 좋게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말할 때 손발 자세와 몸짓에 신경이 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옳은 말을 하고도 상대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태도 때문일까요, 말투 때문일까요?
11. 무례하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상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어떤 태도의 말이 필요할까요?
13. 충실히 설명 잘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14. 상대방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잔소리로 들릴까 걱정입니다.
15. 상대방에게 만만해 보이지 않는 말투가 따로 있을까요?

6장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2) - 긍정의 말

1. 말에도 힘이 있다고 하는데, 작가님 인생의 행로를 바꾼 힘 있는 말은 무엇인가요?
2. 작가님의 말에 힘을 받은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3. 힘이 있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지 목소리가 크다는 의미는 아닐 듯합니다.
4. 믿음이 가고 내공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5.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긍정적인 말만 하라는 것인데,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7. 긍정적인 말을 잘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마음속 생각을 그대로 말하면 안 되나요? 혼잣말이라도요?

7장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3) - 경청의 말

1.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왜 그럴까요?
2. 사람들이 말을 잘 듣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3. 말 많은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4. 아무리 경청하려 해도 듣기 싫은 경우가 있습니다. 작가님은 어떤 경우에 듣기 싫은가요?
5. 작가님은 주로 듣는 편인가요, 말하는 편인가요?
6. 경청을 잘하면서도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않는 법이 궁금합니다.
7. 경청을 잘하는 사람에게 감정을 토로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장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4) - 노력의 말

1. 말 잘하는 인기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2. 말을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세 가지만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3. 즐겁게 대화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4. 잡담 말고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5. 대화를 망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
6. 대화 자리를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7. 직장에서 대화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8. 차근차근 설명하면 결론부터 말하라고 합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나요?
9. 말의 용량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독서는 말하기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11. 기록을 잘하면 말을 잘하게 되나요?
12.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은 어떡하죠?
9장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5) - 실용의 말
1. 어떻게 하면 발표를 잘할 수 있을까요?
2. 갑작스럽게 나서서 말해야 할 때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3. 평소 연설을 잘하기 위한 구체적인 팁이 있다면요?
4. 연설이나 발표하기 전 긴장을 풀거나 누그러뜨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5. 남 앞에서 말하면서 최고로 긴장했던 기억이 있나요?
6. 크건 작건 협상할 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협상을 잘할 수 있을까요?
7. 거래처에 제안할 일이 많은데, 거절당하기 일쑤입니다. 효과적인 제안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8. 상대방에게 제안할 때 반드시 담아야 할 내용이 있을까요?
9. 토론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까요?·283|
10. 사내외에서 강의할 일이 왕왕 생깁니다. 강의를 잘하는 비결이 있을까요?
11. 작가님 말씀대로 따라 하는데, 강의 실력이 늘지 않는 듯합니다.
12. 회의 시간에 돌아가면서 의견을 내야 하는 경우, 잘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3. 인터뷰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14. 유머러스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5. 직장 상사에 따라 우스갯소리하다 점수가 깎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0장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6) - 듣기 좋은 말, 듣기 싫은 말

1. 듣기 좋은 말이란 어떤 말인가요?
2. 쓴소리는 좋은 말이 아닌가요?
3.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 건 아부 같기도 합니다.
4. 아부와 칭찬의 경계가 애매합니다. 어떻게 구분이 될까요?
5. 입에 발린 칭찬이라도 많이 하는 게 좋지 않나요?
6. 저도 모르게 불평불만을 말할 때가 있습니다.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불평불만투성이인 직장 동료의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그 어떤 말도 위안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상대에게 위로의 말은 어떻게 건네야 할까요?
9. 축하해야 할 일도 많은데,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1. 거절도 어렵지만, 부탁도 힘듭니다. 부탁 잘하는 방법이 있나요?
12. 들어주기 싫은 부탁도 있나요?
13. 선을 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장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7) - 다툼을 피하는 말

1. 의견이 다른 상대방과 논쟁 잘하는 법이 궁금합니다
2. 논쟁이 말싸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토론할 때 질문을 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 질문에도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이 있나요?
5. 질문을 잘하는 방법이 있나요?

12장 말을 둘러싼 다양한 풍경 - 삶이 되는 말

1. 말과 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 말과 글 중 어떤 것이 우선하는 것일까요?
3. 말하기와 글쓰기, 어느 게 더 힘든가요?
4. 말하기 롤 모델이 있나요?
5. 훌륭한 멘토를 만날 기회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말을 학습할 수 있을까요?
6. 말에 관련된 속담이 많습니다. 평소 잘 인용하는 속담이 있는지요?
7. 말은 반복하는 게 좋은가요?
8. 말에도 센스와 매너가 필요할까요?
9. 말하기에도 남녀 차이가 있을까요?
10.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릴 때가 있지 않나요? 언제 그런 마음이 드나요?
11. 아이들에게는 어떤 말을 들려주어야 할까요?
12. 작가님만의 소통 수칙이 있나요?
13.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나요?
14. 힘들 때마다 되뇌는 말이 있나요?

마치는 말

저자 소개 1

글쓰기와 말하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 모든 말과 글은 결국 설득을 위한 것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단하게 해준다고 믿는다. 1990년부터 스피치 라이터로 살기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 연설행정관과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지금은 집필과 강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을 비롯해 여러 권을 책을 펴내며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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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40*210*22mm
ISBN13
9791157065929

책 속으로

이 책은 독자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토대로 구성했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들었던 질문들을 12개의 주제로 나누고 질문의 흐름을 다시금 정리해 한 권으로 엮었다. 말하기에 관해 내가 경험하고 깨달은 모든 걸 담았다. 말하는 게 두려운 분, 말하고 나서 늘 후회하는 분, 말하기로 손해본다고 생각하는 분, 말을 잘하고 싶은 분, 말을 잘해야만 하는 분에게 자신 있게 내놓는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말을 잘하려는 욕심은 다른 말로 하면 삶의 의욕인데, 그게 없으면 잘살고 싶은 마음이 약한 것이고, 그러면 말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말을 잘할 수 없겠지요. 말을 잘하지 못하면 말하는 걸 더 피하고 꺼리게 될 것이고요. 그런 점에서 욕심 부리는 건 잘못이 아닙니다. 다만, 욕심을 잘 다룰 필요는 있습니다.
---p.21

누구나 자신만의 보폭이 있습니다. 그에 맞추어서 가면 됩니다. 결국은 만납니다. 끝은 모두 같습니다. 그러니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여유를 갖고 지치지 말고, 중단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면 됩니다.
---p.23

말을 잘한다는 건 세상에 관심이 많고 상대를 배려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과 사람에 시큰둥해서는 결코 말을 잘할 수 없지요. 또한 말을 잘한다는 것은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하고 싶은 욕구는 자신이 살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원초적 욕망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말의 무기력증이더군요. 말할 의욕부터 꺾입니다. 말하는 게 귀찮아집니다.
---p.31

할 말이 없으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말해야 하는 부담감을 내려놓으세요. 침묵도 권리입니다. 자신이 그것을 꼭 감당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침묵도 대화에 참여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침묵은 다양한 용도로 쓰입니다. 상대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표시로, 더 생각해보겠다는 의사 표현으로, 말 걸지 말라는 무언의 항변으로, 제발 가만 놔두라는 의미로, 만사 다 귀찮다, 화난 거 안 보이냐는 뜻으로 쓰입니다. 누구나 침묵할 권리가 있습니다.
---p.79

부탁을 하거나 거절할 때, 혹은 불만을 토로하거나 꾸짖을 때, 심지어 칭찬이나 축하같이 듣기 좋은 말을 할 때도 태도가 중요합니다. 태도가 나쁘면 축하를 해주고도 욕먹을 수 있고, 태도가 좋으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듣는 것 같지만 태도를 봅니다. 그리고 그 태도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p.165

혼잣말도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혼잣말하는 시간은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생각’은 내가 나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혼잣말을 하며 많은 걸 얻습니다.
---p.211

감정은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고 확산됩니다. 스트레스로 쌓이고 화병이 됩니다. 부정적 감정은 그때그때 정리하고 풀어야 합니다. 방법은 의외로 가까운 데 있습니다. 말하면 됩니다.
---p.225

유머는 마블링과 같습니다. 비곗살이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듯이 유머는 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유머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내 말을 듣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필요합니다. ‘저 사람 즐겁게 해줘야겠다’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p.301

저는 칭찬은 많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칭찬에 인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칭찬에 인색한 건 나무에 물은 주지 않으면서 좋은 열매가 열리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잘하고 있어. 너는 잘해낼 거야”라고 말해도 잘할까 말까입니다. 칭찬이 동력입니다.

---p.301

출판사 리뷰

말하기에 관한 144개의 속 깊은 질문과
관계를 바꾸고 내 삶을 가꾸는 강원국의 진심 처방전!

“왜 말을 잘하고 싶은가?”
“침묵은 왜 필요한가?”
“말하기의 태도와 경청은 얼마나 중요한가?”

가족, 친구, 직장 선후배 등 관계의 말들 속에서 말을 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 침묵의 가치, 말의 태도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강원국의 말하기 고충 상담소』가 출간되었다. 강원국 작가는 말하기에 관한 책과 500회 넘는 강연 현장에서 마주한 30만 명의 독자와 청중들에게 직접 들었던 질문들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장감 가득한 144개의 속 깊은 질문들을 12가지 주제로 나눈 다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담아냈다.

작가는 오랫동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집필하며 터득한 말하기의 본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말하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글보다 말이 앞선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 이 책은 경청의 가치에서부터 말실수를 수습하는 방법, 그리고 관계의 격을 높이는 태도까지 폭넓게 다룬다. 강원국 작가는 기술적인 화법을 넘어 말이 곧 한 사람의 인격임을 강조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이 어떻게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꾸고 삶을 가꾸는지 들려준다. 말하기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더 나은 관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조언과 실용적인 지침을 동시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30만 독자와 청중의 실질적인 고민을 담은
현장 밀착형 Q&A

우리는 모두 말하는 것에 남모를 두려움과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말이 두려운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글 뒤로 숨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실 말은 글보다 상황 변수가 크다. 아무리 친한 친구와의 사적인 만남이라 해도 말은 늘 조심스럽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더 심하다. 예고된 만남이면 준비라도 하지만, 갑자기 만들어진 자리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 정도에 따라 ‘말빚’을 질 위험이 더 커진다. 말은 어떻게 보면 잘해야 본전이다. 분명 위로의 말을 건넸는데 상대에게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 차라리 말하지 말걸, 후회가 밀려온다. 말하기는 이처럼 누구에게나 고충이다.

하지만 그 고충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결국 사람들과 더 잘 지내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숨어 있다. 말 한마디로 엉킨 관계를 풀고 싶다면, 먼저 언제 어떤 말을 건네고 또 언제 가만히 침묵해야 하는지 마음의 타이밍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진심을 담은 태도의 말, 상대를 살리는 긍정의 말,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의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말하기가 더 이상 두렵지 않고 다정한 소통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강원국의 말하기 고충 상담소』는 저자가 앞서 출간한 세 권의 말하기 관련서와 5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만난 30만 명 이상의 독자 및 청중들과 소통하며 수집한 실제적인 고충과 애로 사항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말실수에 대한 두려움, 관계를 망치는 말의 습관과 버릇, 태도 등 현장에서 직접 길어 올린 질문들 중 144개를 엄선해 12개의 주제로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상담받는 듯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말의 힘을 믿는 이들을 위한 책
- 기술을 넘어 ‘태도’와 ‘진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인문학적 말하기 입문서

“말한다는 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일이다.”

강원국 작가의 이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 하는 기술에 매몰되지 않고, ‘말은 곧 그 사람 자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말하기의 본질을 탐구한다. 침묵의 가치, 경청의 중요성, 그리고 말하기를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삶을 가꾸고 관계를 변화시키는지 세세하게 다룬다. 강원국 작가는 오늘날 소통의 도구여야 할 말이 오히려 갈등의 불씨가 되고, 영상과 문자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진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말의 힘을 믿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화술 지침서를 넘어, 나를 온전히 드러내고 타인과 진실하게 연결되는 소통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말하기로 인해 상처받거나 손해본 경험이 있더라도 말의 힘을 믿고 태도를 바꾼다면,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삶과 관계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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