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여행하는 낱말
EPUB
가격
14,000원
14,0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소개

목차

프롤로그_더 멀리, 경계를 지우기 위해
반려동물_우린 그 길에서 함께였지
미술관_언제나 그곳은 평생 학교
올드타운_시간 위를 거닐다
SNS_유동하는 세계를 기념하는 방식
거리의 예술가_‘아직-아닌’과 ‘이미-벌써’ 사이
비행기_너의 이름은
테라스_취향으로 가꾼 정원
캠핑_쌍둥이의 이름 : 여행Travel과 고난Travail
사진사_사진을 찍지 않는
부채감_우리 모두 빚지고 있습니다
경계_삶과 여행의 거리를 지우는 운동
성지순례_우리 모두에겐 각자의 ‘성지’가 있다
연인_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커피_곁에
그래피티_벽에 그을린 자유
광장_모두가 누리는 정원
여행자의 방_그 도시 품에서 잠시
리모델링_그리하여 허물지 않고 수리하고 복원해서 오래 씁니다
업사이클링_폭격당한 교회와 오래된 아파트
갭 이어_나와 마주하는 시간인데 일주일은 너무 짧지
여행사진_사진을 위해 여행을 희생하지 않기
보편성_꼭 그곳이 아니어도 괜찮아
바다_세상 곳곳을 고향으로 두었으니
모국어_그래서 우리는 결국 모국어 품으로 돌아온다
소울 푸드_국밥 한 그릇의 힘
창문_낯선 바깥을 만나기 위해
빵과 장미_길 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오라
탐험_이 모든 걸 더 사랑하기 위해
에필로그_그곳이 어디든, 네가 누구든

저자 소개 1

저박 로드리고 세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영화를 촬영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중년이 되는 동안 두어 편의 영화, 두어 편의 드라마, 두어 편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할 수 있었다. 촬영 공부를 위해 시작한 여행이 몸에 배어 여태 촬영장과 여행지 사이를 떠돈다. 이 책을 펼친 당신이 어느새 배낭을 꾸리고 있기를, 그 여행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온 마음으로 바라며 글을 쓴다. 여행 에세이 『나는 평생 여행하며 살고 싶다』(2013)을 펴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2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1.0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3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40쪽 ?
ISBN13
9791122079326

출판사 리뷰

이토록 평범한 낱말이 누구나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권’이 될 수 있다면,
촬영감독 박 로드리고 세희가 10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여행 에세이, 『여행하는 낱말』.
스물여덟 개의 낱말로 꾸린 ‘작은 여행 사전’ 맨 앞 장엔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여행은 세상 곳곳의 경계를 넘는 작은 퍼포먼스다.’


영화, 다큐멘터리, 미디어 아트, 국제평화운동 및 그린피스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분야에서 촬영을 해온 박 로드리고 세희에게 여행은 평생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동무다. 그가 ‘평생 여행 하며 살고 싶다’고 한 건 세상 이곳저곳을 탐험하고, 탐구하며 키운 시선으로 촬영하며 살겠다는 말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세상 곳곳을 누비는 동안 박 로드리고 세희에게 움튼 여행에 대한 생각을 『여행하는 낱말』이라는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어놓는다.

박 로드리고 세희는 새로운 경험과 앎을 마주하는 여행지에서 저마다 고유한 삶의 태도를 키워갈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렇기에 여행과 공부는 하나로 이어진다는 특유의 수수한 여행 철학을 『여행하는 낱말』에서도 잇고 있다. 십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여행에세이에선 이제 여행은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여행과 일상 사이에 놓인 경계를 지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내어놓는다. 십여 년 동안 유럽과 북미 대륙을 오가며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누구나 알고, 언제나 쓰는 스물여덟 개의 낱말 안에 차곡차곡 쟁였다. 그러니 어딘가로 떠나고자 하는 이라면 이 책을 작은 여행 사전으로 삼아도 좋다.

모두가 저마다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놀랍도록 비슷하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진 것에 반해 여행 문화나 철학이 부족한 탓이다. 유럽과 북미 곳곳을 두루 담은 『여행하는 낱말』에서 작가는 전문가의 안목이나 여행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주진 않는다. 대신 여행지에서 ‘무언가를 잠시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다. 유명 관광지를 순회하며 ‘인증샷’을 찍는 것도 좋지만 여행지에서 으레 해야만 할 것 같은 일을 잠시 내려놓는다면 ‘창문’과 ‘테라스’ 같은 일상이 새롭게 보인다는 것인데, 그건 마치 누구나 쓸 수 있는 자음과 모음을 활용해 낱말을 만들고 글을 짓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박 로드리고 세희에게 여행은 어디에나 있어야 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성의 가치를 넓혀가는 일상 운동이기도 하다.

그러니 여행은 우리가 공평하게 나눠가진 권리를 가리키는 낱말이다. 『여행하는 낱말』을 작은 여행 사전으로 삼는다면 10대가 펼치는 페이지와 20대가 펼치는 페이지는 어디쯤에서 만날까? 30, 40대가 조합하는 새로운 낱말은 무엇일까? 50, 60대는 또 어떤 낱말을 채집하고 쟁여갈까? 70, 80대가 품어온 낱말이 『여행하는 낱말』을 매개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성으로 나아가기를, 그렇게 『여행하는 낱말』과 함께 경계를 넘으며 경계를 지우는, 저마다의 작은 퍼포먼스로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리뷰 총점 9.2
한줄평 총점 6.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