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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며
이 책을 읽는 방법 1부 보는 마음을 깨우다 1. 보고도 지나친 날 2. 방관자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다 3. 불편함은 먼저 도착하는 신호 4. 장난과 상처 사이 5.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2부 멈춤을 배우다 6. “싫어”는 충분한 말 7. 말하지 못한 몸의 신호 8. 바로 멈추는 사람이 강하다 9. 웃음을 거두는 작은 용기 10. 본 것만 말하는 힘 3부 안전하게 기여하다 11. 함께 멈추기 12. 장면을 바꾸기 13. 믿을 수 있는 어른과 연결하기 14. 혼자가 되지 않게 곁에 서기 15. 내 안전을 지키는 것도 기여다 4부 책임과 회복을 배우다 16. 사람과 행동을 나누어 보기 17. 사과를 서두르지 않기 18. 용서는 상처받은 사람의 선택 19. 다음 행동으로 증명하기 20. 도움을 받은 사람이 다시 돕는 때 5부 기여자가 많은 곳을 만들다 21. 집에서 시작하는 경계 22. 교사를 혼자 두지 않는 학교 23. 온라인에서도 사람은 다친다 24. 내 편만 들지 않는 사랑 25. 작은 행동이 문화를 만든다 마치는 글 쉬운 낱말 풀이 기억해 둘 열두 문장 상황별 연습과 열두 가지 도구 교사를 위한 현장 기술 부모·보호자를 위한 현장 기술 저자 소개 독자·이용 안내 판권 |
Jeong Ji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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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를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한 장면에서 움직이지 못했던 상태로 바라볼 때, 교육은 비난에 머물지 않고 다음 행동을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이 말하는 기여는 영웅적인 개입이 아니다. 웃음을 거두고, “여기서 멈추자”고 말하고, 위험하면 거리를 두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을 부르는 일이다. 혼자 남은 사람에게 다가갈 때에도 먼저 동의를 묻는다.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 할 수 있는 만큼 참여하는 작은 선택이 기여가 된다. 책은 피해를 가볍게 여기거나 보기 좋은 화해를 서두르지 않는다. 먼저 위험한 행동을 멈추고 안전을 확보한 뒤 사실과 책임을 살피며, 같은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음 선택을 연습한다. 교실과 가정, 온라인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장과 도구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존엄과 경계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