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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 금리 예측이 아니라 구조를 보라
신년기
원앤원북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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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새로운 연준, 그리고 금리커브가 말하는 함의

PART 1 채권 투자의 시작, 예측이 아니라 구조다

chapter 1 예측을 넘어 금리의 구조를 보라
1. 금리 예측의 한계: 예측을 넘어서는 시장의 불확실성 15
2. 기간구조의 개념: 만기와 금리가 형성하는 메커니즘 22
3. 만기별 수익률이 말하는 의미: 미국 국채로 읽는 금리 시그널 28

chapter 2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의 역학
1. 정책금리의 집행: 연준의 통화정책 작동 구조 41
2. 금리의 경로: 기준금리가 시장금리에 미치는 과정 47
3. 비전통적 통화정책: 양적완화와 시장금리의 변화

PART 2 금리커브로 시장을 읽는 기술

chapter 3 금리커브, 시장의 건강검진표
1. 수익률과 듀레이션: 채권 가격 변동성의 기초 체력 67
2. 금리커브 형태의 가설: 경제학자의 수익률곡선 가설 78
3. 금리커브의 종류와 의미: 미 국채 2-10년간 스프레드 분석

chapter 4 금리커브에 따른 채권포트폴리오 전략
1. 수익률 분석: 포트폴리오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100
2. 수익률곡선에 맞춘 채권 전략: 바벨과 불릿 104
3. 경기 사이클 진단: 금리 모양이 보내는 경기 신호

PART 3 환율에도 커브가 있다

chapter 5 환율의 기본 원리와 메커니즘
1. 환율의 본질: 매크로 관점에서의 올바른 해석법 131
2. 엔 캐리 트레이드: 환율 차이를 이용한 트레이딩 아이디어 137
3. 현물환과 선물환: 개념과 선물환율 결정 방식 142

chapter 6 경기 사이클에 따른 달러 가치의 변화
1. 달러인덱스: 통화가치를 측정하는 지표
2. 달러스마일: 경기 사이클에 따라 변화하는 달러의 위상

chapter 7 금리와 환율의 오묘한 조화
1. 피셔의 법칙: 국가 간 금리 차이와 환율 변동성 158
2. 커브 모양 해석: 금리-환율 구조가 알려주는 것

PART 4 금리커브에 맞는 채권형 ETF

chapter 8 베어 스티프닝: 금리 상승기 방어와 수익 추구
1. 금리 국면과 포지셔닝: 일드커브 형태에 따른 대응 원칙 173
2. 단기하이일드 채권형 상품: SHYG US 178
3. 인버스 채권형 상품: TBT US 181

chapter 9 불 스티프닝: 금리 인하 국면의 자산 배분
1. 불 스티프닝의 이해: 채권 투자하기 가장 좋은 날 186
2. 회사채형 상품: LQD, LQDH, HYG, HYGH 188
3. 인플레이션 연계 상품: TIP US, INFU LN 192
4. 장기금리 변동폭이 크지 않다면: MBB US 198

chapter 10 불 플래트닝: 장기채 강세 국면의 듀레이션 전략
1. 불 플래트닝의 이해: 위기 국면의 안전자산 쏠림과 대응 204
2. 바벨 전략: IEI US + TLT US 50:50 206
3. 커버드콜: TLTW

chapter 11 베어 플래트닝: 긴축 국면의 리스크 관리
1. 베어 플래트닝의 이해: 긴축의 시작과 가장 어려운 채권 투자 214
2. 변동금리채권형 ETF: FLOT 216
3. 만기형 상품: IBDT, IBHH

PART 5 나만의 투자 루틴과 자산 배분

chapter 12 ETF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1. 금리구조 포지셔닝의 원리: 듀레이션 위험 없이 금리 차에 베팅하는 법 227
2. 채권 선물 활용: 선물을 활용한 금리커브 만들기 229
3. ETF 금리커브 포지셔닝: ETF 조합으로 만드는 포트폴리오 233
4. 벤치마크 대비 비중 조절: ‘살라미 분석’을 포트폴리오 구축 236

chapter 13 개인투자자를 위한 자산 배분 전략
1. 금리커브 기반 자산 배분: 주식·가상자산·채권의 통합 운용 전략 241
2. 주식과 채권: 금리커브로 맞추는 듀얼 포트폴리오 243
3. 가상자산과 채권: 신자산과 전통자산의 리스크 밸런스 253
4. 투자 시스템 구축: 자기 자신을 이기는 원칙을 세워라

에필로그_샤워실의 바보들

저자 소개 1

여러 유형의 금융기관에서 글로벌 채권을 오랜 기간 운용해왔다. 운용을 오래한 만큼 금리 예측 또한 수없이 틀려왔다. 훌륭한 야구선수처럼 10개 중 3개 이상만 맞아도 훌륭한 채권 운용 매니저라고 믿고 있다. 예측이 빗나가도 원금을 지키고 수익을 얻는 방법을 찾는 데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다. 금리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그중 하나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카네기멜론대학교의 테퍼 경영대학원(MBA) 등을 거쳤으며, 현재 한화자산운용에서 해외채권운용을 총괄하고 있다. 저서로는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 『채권의 바이블, 그리고 ETF』 『트럼프 2.0 시대 미국 ETF에 투자하
여러 유형의 금융기관에서 글로벌 채권을 오랜 기간 운용해왔다. 운용을 오래한 만큼 금리 예측 또한 수없이 틀려왔다. 훌륭한 야구선수처럼 10개 중 3개 이상만 맞아도 훌륭한 채권 운용 매니저라고 믿고 있다. 예측이 빗나가도 원금을 지키고 수익을 얻는 방법을 찾는 데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다. 금리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그중 하나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카네기멜론대학교의 테퍼 경영대학원(MBA) 등을 거쳤으며, 현재 한화자산운용에서 해외채권운용을 총괄하고 있다. 저서로는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 『채권의 바이블, 그리고 ETF』 『트럼프 2.0 시대 미국 ETF에 투자하라』 『부자 아빠는 주식투자만 가르치지 않는다』 『20년 차 신 부장의 금융지표 이야기』 『20년 차 신 부장의 경제지표 이야기』 『20년 차 신 부장의 채권투자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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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52*225*20mm
ISBN13
9791170437857

책 속으로

금리 수준 예측을 근거로 투자하는 것을 벗어나 듀레이션 위험을 상당 부분 제거하고 나아가 앞으로 경기 전망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장단기의 금리구조를 이해하고 이 구조를 예측하는 것이다. 대체로 장단기 금리구조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경기 사이클 등 몇 개의 요소로 충분히 그 모양을 예측하며, 2개 또는 3개의 만기를 가지고 조합해 듀레이션을 최소화할 수 있어 금리 민감도에 따른 손익 변동을 줄일 수 있다. 경기 사이클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금리구조를 잘 알면, 주식, 환율(exchange rate), 상품(commodity), 나아가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영역(cryptocurrency)까지 방향성을 예측하고 투자할 힘을 키울 수 있다.
---p.19

듀레이션이란 투자자의 원금을 되찾아오기까지 걸리는 실질적인 시간이며, 이것은 금리 1%(또는 0.01% 또는 1bp) 변화에 따른 채권 가격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림 3-3]에서 2년물 및 5년물의 듀레이션은 위 곡선의 순간 기울기의 절대값이다. 듀레이션은 채권의 조건에 따라 만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모든 조건이 동일할 때 쿠폰이자가 높아질수록 듀레이션이 작아지는데, 그것은 한 번에 투자원금분에 대한 회수율(=쿠폰이자/원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p.75

현재 경기 사이클이 어느 위치에 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할 것인지에 대한 신호는 채권으로부터 알 수 있다. 이미 수익률곡선의 모양 변화를 통해 경기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 회사채 고유의 위험을 나타내는 크레디트 스프레드 추이를 같이 보면 경기 사이클을 보다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다.
---p.122

지난 25년간 소위 베어 스티프닝(10년 금리 상승 및 2-10년 금리 차 확대)의 대표적인 사례는 2009년과 2024년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베어 스티프닝 이전 커브 모양을 살펴보면,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 발생(장기금리 하락) 및 연준 등 중앙은행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낮춰(단기금리 하락)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높였던 시기였다. 반면 2023년 이후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았다가 실제 2024년 중 그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장단기 금리가 같이 상승한 케이스다.
---p.176

베어 플래트닝 구간에서 듀레이션을 길게 가져가는 것은 한 마디로 섶을 지고 불에 뛰어 들어가는 행동이다. 적어도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되어 가고 있다는 명시적인 신호, 예를 들어 중앙은행의 매파적인 어조가 완화 모드로 전환, 포워드 1y1m(1년 후 1개월물 선도금리)이 하락으로 돌아서는 등의 신호가 없다면 변동금리채권과 같은 상품으로 갈아타야 한다.
---p.220

표의 핵심은 단순하다. 베어 플래트닝 국면에서는 비트코인 비중을 의도적으로 낮추고, 그만큼 단기·변동금리 채권으로 옮긴다. 불 스티프닝 국면에서는 비트코인 비중을 의도적으로 채우고, 그만큼 채권 듀레이션을 짧게 가져간다. 이 단순한 규율만 지켜도 ‘기간 평균’의 수익률을 잃지 않으면서 ‘기간 최저점’의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가상자산 투자에서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베어 플래트닝 국면에 비중이 가벼운 상태로 진입하는 것이다.
---p.259

출판사 리뷰

시장을 읽는 가장 확실한 눈, 금리커브
금리를 알면 채권 투자가 쉬워진다!

파트 1 ‘채권 투자의 시작, 예측이 아니라 구조다’는 금리 수준을 맞히려는 시도가 왜 실패하는지 짚어보고 만기별 금리가 형성하는 기간구조의 메커니즘과 통화정책이 시장금리로 전이되는 경로를 밝힌다. 파트 2 ‘금리커브로 시장을 읽는 기술’은 금리커브를 시장의 건강검진표로 삼아 듀레이션과 롤다운 효과 등을 살펴보고, 커브 형태에 맞춘 바벨과 불릿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한다. 파트 3 ‘환율에도 커브가 있다’는 원화 약세와 수출에 대한 시장 통설을 검증하며 외환 시장의 기초를 다지고, 환율 커브가 양국 금리차를 비추는 거울임을 보여준다.

파트 4 ‘금리커브에 맞는 채권형 ETF’는 금리커브 4국면별 최적의 성과를 낸 해외 채권형 ETF를 분석하며, 하이일드, 인버스, 회사채, 변동금리채 ETF 등의 세부 티커와 구체적인 매수·매도 타이밍을 짚어준다. 파트 5 ‘나만의 투자 루틴과 자산 배분’은 듀레이션 위험을 상쇄해 금리차 자체에 집중하는 실전 포지셔닝 기법과 함께 주식·채권·가상자산을 아우르는 원칙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법을 제시한다. 특히 독자가 자신의 투자 성향과 보유 포트폴리오의 취약점을 직접 점검해볼 수 있는 ‘자산 배분 자가진단 워크시트’를 수록해 실전 적용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돌발 변수 하나에 출렁이는 시장에서 뉴스 헤드라인만 따라다니는 투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금리의 일시적 등락은 예측 불가능할지라도, 만기와 리스크가 만들어내는 금리의 구조는 경제의 실상을 반영한다. 당장의 금리 방향에 흔들리지 않고 시장의 이면을 꿰뚫어 보는 안목으로 앞으로 마주할 금융 위기와 기회 속에서 자산을 든든히 지키고 싶다면, 이 책의 안내에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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