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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_ 생활습관을 바꾸면 어지럼증이 점점 나아진다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을 극복한 사람들의 후기 ① 식사를 바꾼 것만으로 6개월 후 어지럼증이 사라졌다|② 구급차로 실려갈 정도로 심한 어지럼증이 1개월 만에 나았다|③ 불규칙한 생활을 바꿨더니 1주일 만에 붕 뜨는 느낌이 가라앉았다 제1장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이란 무엇인가? 어지럼증은 사회 흐름을 반영하는 현대병|기본으로 알아야 할 귀의 구조|감각의 불일치가 어지럼증을 일으킨다|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의 가장 큰 원인|일자목이 되어 있진 않습니까?|오래됐지만 새로운 질환이다|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의 치료 아우트라인 제2장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을 개선하는 3가지 핵심 포인트 어지럼증의 검사와 치료 흐름|체온, 식사, 수면이 무엇보다 중요|체온으로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알 수 있다|식사가 생체시계를 리셋한다 제3장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식사의 6원칙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식사 원칙|원칙①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신다|원칙② 아침식사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를 먹는다|어지럼증과 비만은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원칙③ 점심은 가볍게, 80~100g의 당질을 섭취한다|원칙④ 간식으로 벌꿀레몬수 한 잔을 마신다|원칙⑤ 저녁으로는 몸을 식히는 식재료를 먹는다|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 몸을 식히는 식재료|원칙⑥ 자기 전에 찬물 한 잔을 마신다|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식습관① 발효식품·식이섬유|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식습관② 비타민·미네랄|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식습관③ 가공식품을 피한다|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식습관④ 오메가3 계열 지방산 제4장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6가지 생활습관 수면, 운동, 스트레스를 관리한다|습관①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습관② 잠자기 1시간 전부터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다|습관③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주의하라|습관④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인다|습관⑤ 취미를 즐긴다|습관⑥ ‘시코후미’로 평형감각을 단련한다|‘어지럼증 체조’로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는다|체조① 수건 밟기 체조|체조②~④ 척추 체조 레벨 1, 2, 3|체조⑤ 수건 체조 제5장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을 극복한 사람들의 체험기 ① 거센 파도에 흔들리는 배를 타고 있는 듯한, 붕 뜨는 어지럼증이 거의 사라졌다|② 응급실로 달려갈 정도의 어지럼증, 원인을 알고 치료하니 오래 자리에 눕지 않아도 된다|③ 이비인후과와 뇌신경외과에서도 몰랐던 어지럼증의 원인이 밝혀지자 4개월 만에 나았다 끝내며 _ 만성적 어지럼증을 벗어나는 셀프 케어 옮긴이 후기 _ 내 몸을 이해하고 회복하는 길을 찾아가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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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클리닉에서는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 환자들에게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시도하도록 안내하고, 아울러 흐트러진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것은 체온, 식사, 수면의 세 가지 요소입니다. 먼저 체온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우리의 체온은 하루 종일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중에도 높아지거나 낮아지면서 변동합니다. 이처럼 하루 동안 체온이 오르내리는 변화를 ‘일내 변동(circadian rhythm, 일주기 리듬)’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은 아침 무렵부터 차츰 상승해 오후 2시쯤 가장 높아지고, 밤부터 새벽녘에 걸쳐 낮아집니다. 가장 높은 체온과 가장 낮은 체온을 비교하면 약 1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내 변동에는 상당한 개인차가 있어서, 변동 폭이 작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변동 폭이 큰 사람도 있습니다. 이 체온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자율신경입니다. 체온의 일내 변동을 살펴보면 자율신경의 상태가 어떤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초진 환자에게 ‘체온 기록표’를 드리고 매일 체온의 변화를 기록하게 하고 있습니다. ---p. 53-54 체온, 식사, 수면이 무엇보다 중요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끓인 물을 식혀서 37도 전후의 사람 체온에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십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장이 자극되어 생체시계를 리셋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하루 중 체온의 변동에서는 아침 무렵의 체온이 가장 낮은데, 따뜻한 물은 이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하루 종일 체온이 낮거나, 체온의 하루 변동이 건강한 사람과는 다른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이나 아침식사로 체온을 올리는 것이 하루 중 체온 변동의 리듬을 정상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됩니다. ---p. 68-69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신다 한편 멜라토닌에 대비되어 많이 이야기되는 호르몬으로 ‘오렉신(orexin)’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오렉신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어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멜라토닌과 오렉신은 한쪽이 많이 분비되면 다른 한쪽은 감소하는 관계여서, 그 균형이 무너지면 수면장애가 생깁니다. (중략) 매일 바빠서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좀처럼 확보할 수 없다”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수면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혈압은 점점 올라가고 당뇨병이나 우울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집니다. 전신 건강 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어지럼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수면부족의 해소는 꼭 신경써야 합니다. ---p. 109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시간영양학 식사법을 경험한 체험 후기 불규칙한 생활을 바꾸니 1주일 만에 붕 뜨는 느낌이 가라앉았다! “어느 날 돌연 몸이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느낌의 어지럼증은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첫날은 계속 누워 있었는데, 식사를 할 때나 화장실에 갈 때면 몸이 붕 뜨는 듯 어지러웠습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 다소 증상은 개선되었으나, 붕 뜨는 느낌은 남아 있었습니다. 걱정이 되어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에 이 책의 저자인 사카타 선생님의 클리닉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일로 바빴던 데다가, 불규칙한 생활을 계속해왔습니다. 아침식사도 거의 한 적이 없었고, 식사를 포함한 생활 전반이 엉망이었습니다. 진료 후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식사를 중심으로 생활을 대폭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바꾸고 1주일 정도 지나자, 강하게 붕 뜨는 느낌은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붕 뜨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그럴 때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면 다음날은 개운하게 회복됩니다. 지금은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에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는 식사부터 바꾸는 생활습관의 개선을 추천합니다.” _ 33세, 남성, 회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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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 균형이 회복되면 어지럼증은 점점 나아진다!”
만성적 어지럼증을 극복하는 진단과 치료, 셀프케어와 예방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이른바 생활습관병이라고 해서 식사요법이 권장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반면 이비인후과 영역으로 알려진 ‘어지럼증’을 치료할 때 식사요법을 다루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 아니다. 식사, 운동, 생활습관을 다루는 새로 나온 책 『어지럼증 식사법』은 그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사실 어지럼증은 그리 간단한 증상이 아니다. 보통은 이비인후과의 문제라고 알고 있지만, 그 원인은 귀 질환뿐 아니라 뇌 관련 질환일 수도 있고, 눈이나 발바닥으로 들어오는 감각 정보가 어긋난 것이 문제일 수도 있다. 또는 경추(목뼈), 장의 상태, 자율신경 등 몸 전체의 연결을 살펴봐야 할 수도 있다. 그러다 보니 치료가 쉽지 않다. 게다가 어지러운 증상도 한 가지 양상이 아니다.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회전성 현훈(vertigo)은 주로 뇌 관련 질환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와는 다르게 몸이 붕 뜨는 듯한 부동성 어지럼증(dizziness)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발밑이 흔들리고 휘청거리는 느낌, 메스꺼움, 구토, 두통, 이명, 난청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질병의 스펙트럼이 넓은 증상이 바로 어지럼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붕 뜨는 듯한 느낌의 부동성 어지럼증은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 현훈이 가라앉고 나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일시적이라면 다행이지만 언제 또 나타날지 몰라 불안에 떨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 질환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진료하고 있는 일본에서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 환자가 1천만 명 정도라면 붕 뜨는 비회전성 어지럼증은 2천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런 환자들 중에는 병원에 가도 뚜렷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검사를 했는데도 “이상 없다”라거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피드백을 받고 ‘병원 유목민’이 되고 마는 경우가 실제로 상당히 많다. 이런 현상은 한국 또한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어지럼증 식사법』의 출간은 더욱 반가운 일이다. 저자는 그동안 붕 뜨는 듯한 부동성 어지럼증 환자를 3만 명 넘게 진료해온 임상치료의 결과를 토대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은 흐트러진 생활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고, 자율신경 불균형은 상당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환자가 약을 원하지 않는다면 저자는 생활습관 케어만으로도 치료한다고 한다. “아침엔 체온 상승, 저녁엔 체온 하락을 유도하라!” 시간영양학에 기반한 체온조절 식사법과 평형감각 단련 체조 식사, 운동,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것으로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근간에는 ‘시간생물학’이 있다. 생물의 생체리듬을 연구하는 분야로, 요약하면 생체리듬의 바탕이 되는 생체시계를 연구하는 생물학이다. 생체시계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중추시계 외에도 몸의 여러 곳에 존재한다. 내장이나 말초조직의 세포에도 중추시계와는 별도로 작동하는 말초시계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영양학을 보는 것이 이 책에서 다루는 ‘시간영양학’이다. 특정 시간대에 일정한 식사를 해서 소화기를 자극하면 ‘장내시계’라 부르는 장 내의 말초시계를 자극할 수 있다. 이로써 생체시계 리셋이 가능해지며 흐트러진 자율신경 균형을 다시 안정화시킬 수 있다. 식사 내용과 식사 방식을 바꿈으로써 바야흐로 붕 뜨는 듯한 어지럼증을 개선하는 것이다. 아침에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찬 성질을 지닌 우유를 체온이 떨어진 상태인 아침에 먹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같은 우유를 먹더라도 다른 시간대인 저녁에 먹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우리의 체온은 하루 종일 똑같은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 중 오후 2시 무렵에 체온이 가장 높아진다. 이후에는 서서히 내려가고 잠들기 직전에 체온이 가장 낮아지는 흐름이다. 이때 몸속 체온이 내려가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찾아오기 때문에 잠의 질도 좋다. 그리고 다시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체온이 낮은 상태이지만 활동을 하면서 차츰 체온이 또 오른다. 어지럼증 환자들의 체온을 아침식사 전, 점심식사 후, 잠자기 전, 하루 3회 재보면 이상적인 체온 변동과는 멀어져 있다고 한다. 낮에 체온이 떨어져 있는 사람, 밤에 느닷없이 체온이 올라가는 사람은 자율신경 균형이 무너져 있는 사례다. 자율신경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체온 변동을 위해서는 아침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를 해서 교감신경을 올리고 저녁에는 몸을 식히는 식사를 해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 이밖에도 이 책은 자율신경 균형을 되돌리기 위한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더불어 평형감각을 단련하는 어지럼증 체조 등 환자가 만성적인 어지럼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셀프 케어와 예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