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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직 그 자리에서 울고 있는 어린 나에게
1장. 내 안의 어린아이를 만나다 내면 아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 첫 데이트: 내면 아이와 인사하기 두 번째 데이트: 내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기 어른인 나와 아이인 나 2장.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보이는 증상 내면 아이는 아픔을 치유받기 원한다 내면 아이가 쓰고 있는 낡은 안전모 매달리는 행동 | 도망가기 | 공격 | 도우미 증후군 | 통제 강박 또는 완벽주의 | 불신 | 나는 항상 강해야 해 | 조화 중독 | 감정의 해리, 억눌린 감정 | 실력 집착 부모와 판박이거나 정반대이거나 '불행한 어린 시절'이라는 영화는 끝없이 재생된다 3장. 내 안의 아이를 괴롭히는 상처들 내면 아이를 괴롭히는 상처를 들춰보기 내면 아이를 괴롭히는 일곱 가지 상처 사랑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나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아이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았다면 혼돈과 불안정 속에서 미숙한 부모는 아이에게 죄책감을 심어준다 어린 시절에 충분히 사랑받지 못하면 부정적인 고정관념 깨기 엄마 상처와 아빠 상처 치유하기 4장. 내면 아이 치유하기 해묵은 감정은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진 돌덩이와 같다 내 안의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내면 아이를 위로하는 명상 5장. 내면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해지기 환하게 빛나는 내면 아이에게 집중하기 똑똑한 내면 아이를 성장시키기 명랑한 내면 아이와 하나 되기 소중한 나의 내면 아이에게 당신을 위한 선물 감사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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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잠재의식의 70~90%는 어린 시절에 형성된다. 아주 오래 전의 경험이지만 여전히 흉터로 남은 상처, 이로써 굳어진 모든 종류의 부정적 고정관념, 어찌했으면 좋을지 몰라 무작정 끌어안고 신음할 수밖에 없던 아픔. 이 모든 걸 끌어안은 잠재의식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인생을 지배한다. 아무튼 '팩트'는 우리가 신경을 쓰든 말든, 내면의 아이는 늘 우리와 함께 다니며 매일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내면 아이는 두뇌의 특정 부위, 정확히 말해 뇌의 감정 중추인 변연계(편도체, 해마 등) 주변에 위치한다. 번연계는 무의식적인 반응, 정서적 기억, 생존과 관련된 본능적인 공포나 애착을 처리하는 뇌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내면 아이는 무의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작고 약한 아이' 이미지로 형상화하자. 이 아이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이런 상상이 해묵은 상처로 딱딱하게 굳은 딱지를 부드럽게 녹여 떼어낼 수 있게 해준다.
--- 「1장. 내 안의 어린아이를 만나다」 중에서 우리 인생은 이 내면 아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내면 아이가 가진 상처의 후유증 때문이다. 이를테면 사고방식, 판박이 행동, 잊을 만하면 고개를 드는 부정적인 감정, 얼마나 더 잘해야 충분한 건가 하는 두려움(어렸을 때 언니는 항상 나보다 더 좋은 성적표를 받아왔다)이 그 증상이다. 또는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는 중압감(그래야만 부모가 칭찬해 주거나 관심을 보였으니까), 이제 그만 결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라는 말에 느껴지는 강한 거부감도 마찬가지다(부모가 보여준 결혼생활은 공포 그 자체였으니까). 문제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보여주는 증상이 이 정도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개 하나의 상처는 여러 가지 후유증을 동시에 불러온다. 예를 들어 어릴 때 매일 "너는 왜 그렇게 모자라냐?"는 꾸지람을 듣고 자란 사람은 일반적으로 주변에 지나치게 적응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남편 또는 아내에게 비위를 맞추는 태도는 역시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원인이다. --- 「2장.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보이는 증상」 중에서 알아, 무시나 홀대를 당하는 건 너무 아프지. 너는 귀엽고 순진한 아이였고, 너를 가장 아껴주는 사람의 사랑과 관심만 원했을 뿐이야. 그러나 사람들은 너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지 않았어. 이로써 너는 관심과 애정을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구나 믿기 시작했지. 아마도 이런 결론을 내리지 않았을까? "나는 뭔가 부족한 사람이구나.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구나." 그렇지 않아. 너는 있는 그대로 좋고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 내 말을 믿으렴. 사람들이 너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지 않는 것은 네 잘못이 아니야! 네 부모 또는 다른 보호자가 충만한 사랑으로 너를 돌봤어야 옳아. 하지만 그러지 않고 너를 홀로 버려두었지. 네가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거나, 무시당할 행동을 해서가 절대 아니야. 네 주변의 어른들은 너를 잘 돌볼 수 없는 처지였어. 그들이 미숙해서 그럴 수도 있고, 병을 앓았거나 혹은 그들의 내면 아이가 무척 많은 상처에 시달리고 있을 수도 있지. 잘못된 고정관념에 사로잡혔거나 무서워서, 무지해서, 자신의 아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그럴 수도 있어. --- 「3장. 내 안의 아이를 괴롭히는 상처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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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의심한다. 인간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생각을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늘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본다.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관계 맺기를 망설인다.
잘 살아가다가도 사소한 일로 뭔가 건드려지면 감정 조절이 안 되면서 ‘내가 왜 이러지?’ 스스로 놀란다. 독립해 살면서도 끊임없이 어린 시절을 반추하며 부모님을 탓한다. 이런 패턴이 나를 외롭고 슬프게 만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이제는 바꿀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가슴이 욱씬거리는가? 혼자 몰래 아파할 필요 없다. 사실 거의 모든 어른들이 이런 감정을 안고 살아가니까. 이런 행동과 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안전하고, 사랑받고, 받아들여지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당신이 학습한 것들이다. 우리는 대부분 사랑과 결핍이 뒤섞인 환경에서 성장한다. 어린아이는 사랑받을 때도 있지만 거부당하거나 비판받는 상황에도 놓인다. 문제는 아이가 어른의 관심과 보호 없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생존을 위해 사랑받는 기술을 연마한다. 어릴적 우리는 나이에 맞지 않은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희생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과도하게 밝은 행동을 하거나, 숨거나, 감정을 억누르고 태연한 척하거나, 애절하게 매달리거나, 심지어 공격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방어하고 사랑받기 위해 몸부림쳤다. 이런 기술은 우리의 내면에 깊이 새겨져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슷한 환경에 처하면 나도 모르게 어릴적 터득한 사랑받기 기술을 발휘하는 형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어린 나를 보호해 주었던 낡은 무기들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오히려 가까운 이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부르고, 나는 점점 고립되어 외로워질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원히 이런 불행의 패턴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의 저자이자 독일의 인기 심리학자인 멜라니 피그니터는 이렇게 말한다. “이미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지만, 과거의 경험이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할지는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머릿속에서 끝없이 재생되고 있는 ‘불행한 어린 시절’이라는 영화를 멈출 시간입니다. 아직 그 자리에서 울고 있는 어린 아이를 만나세요. 그리고 구원의 손길을 내미세요.”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는 6가지 신호 지치고 괴로울 때 침묵하거나 방 안에 틀어박힌다. 어린 시절의 몇 장면이 자주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일을 많이 하고 바쁘게 지내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이 조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늘 중간에서 애쓴다.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인정받지 못할까 봐 불안하다. 불리한 상황에서 먼저 공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의 모습과 일치한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 안에서는 ‘불행한 어린 시절’이라는 영화가 끝없이 재생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정지 버튼을 누르고 불행의 사슬을 끊을 시간입니다. 아직 그 자리에서 울고 있는 어린 나에게 다정하게 말을 거세요. 그 일은 네 잘못이 아니었다고, 너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을 미워해도 괜찮다고. 넌 늘 최선을 다했으며 그 누구라도 너처럼 했을 거라고. 이제 내가 외로웠던 너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구체적으로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왜 고통스러운 관계 패턴을 반복하는지 이해하고, 마침내 그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 자기 의심, 완벽주의, 수치심 그리고 끊임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내면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다 · 타인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 버림받을까 두려운 마음,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정서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 타인의 인정, 사회적인 성취에 의존하지 않는 진정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 요동치는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도구들을 습득하여 차분하고 안전하며 안정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 두려움이 아닌 신뢰에 기반한 건강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 생존을 위해 쓰고 있었던 낡은 가면 뒤 나의 진짜 모습. 예를 들면 기쁨, 창의성,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되찾을 수 있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생존 방식에 따라 계속 살아갈 필요는 없다. 우리는 얼마든지 부정적인 과거와 이별하고 건강한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애쓰지 않아도 스스로 가치 있다고 느낄 수 있고, 진심으로 나를 연민하고 사랑할 수 있다. 문제를 인지한 바로 지금, 내면 아이를 만나는 여행을 시작한다면 말이다. 기억하라. 당신의 과거가 당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냈을지는 몰라도, 당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아주 많은 진실이 담겨 있고 깨달음을 얻은 책. 모든 감정이 분명해지면서 나는 소리내어 엉엉 울 수밖에 없었다." _독일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