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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위대한 팀은 비틀즈처럼 일한다
서로 다른 재능은 어떻게 하나의 시스템이 되는가 EPUB
이두헌 저
쌤앤파커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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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인류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밴드

1부 변방의 소음은 어떻게 세계의 표준이 되었나
1장 담장을 넘은 지식이 천재를 깨우다
2장 비틀즈를 키워낸 함부르크의 밤들
3장 브라이언 엡스타인, 재능이 시스템을 만날 때
4장 조지 마틴, 조용한 조력자
5장 세계 시장은 직항으로 열리지 않는다

2부 태동을 넘어 확장으로
1장 미국 상륙 작전, 확산은 우연이 아니라 구조다
2장 군중은 어떻게 스스로 타오르는가
3장 브리티시 인베이전
4장 거울 앞의 두 사람, 서로를 바꾸며 진화한 창작 시스템
5장 애비로드의 실험실, 창작 단위의 혁신

3부 창조도 붕괴도 모두 함께
1장 흡수와 전이
2장 리더가 사라진 자리
3장 창작의 복원, 비워야 다시 들리는 것들
4장 소통하지 않는 조직의 붕괴
5장 해체 직전 다시 하나가 되다

4부 노래가 끝난 뒤 시작되는 것들
1장 창작과 통제 사이에서
2장 비틀즈는 누구의 것인가
3장 신뢰가 끝난 자리
4장 다시 부른 노래
5장 가장 늦게 도착한 밴드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비틀즈의 역사와 음악 이론을 가르치며 대중음악에 숨겨진 인문학적·경영학적 메커니즘을 탐구해왔다. 음악과 경영, 이론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독창적인 시선으로 학계와 대중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고 있다. 20년 넘게 이어온 강의는 대중문화에 대한 해석을 넘어, 시대의 변화와 혁신, 조직이 움직이는 방식을 읽어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85년 밴드 ‘다섯손가락’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새벽 기차〉와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등의 곡을 쓰고 부르며 40년 넘게 현역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세월 무대와 스튜디오에서 쌓아온
대학에서 비틀즈의 역사와 음악 이론을 가르치며 대중음악에 숨겨진 인문학적·경영학적 메커니즘을 탐구해왔다. 음악과 경영, 이론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독창적인 시선으로 학계와 대중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고 있다. 20년 넘게 이어온 강의는 대중문화에 대한 해석을 넘어, 시대의 변화와 혁신, 조직이 움직이는 방식을 읽어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85년 밴드 ‘다섯손가락’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새벽 기차〉와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등의 곡을 쓰고 부르며 40년 넘게 현역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세월 무대와 스튜디오에서 쌓아온 창작의 경험은 그의 글과 사유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토대다. 이러한 현장 경험에 인문학적 사유를 더해 대기업과 주요 기관에서 리더십과 창의성, 조직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초빙교수이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매년 수십 차례 공연을 통해 음악가의 여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노래글 에세이 《이층에서 본 거리》, 노래시 필사집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대중음악의 코드에서 일과 삶의 감각을 되찾는 방법을 탐구한 《키 체인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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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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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6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5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104쪽 ?
ISBN13
9791124575758

출판사 리뷰

가장 위대한 밴드의 역사에서
최고의 경영 전략을 길어올리다

비틀즈를 다룬 책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대부분 음악사와 평전, 회고록의 영역에 머문다. 『위대한 팀은 비틀즈처럼 일한다』는 이와 달리 ‘위대한 음악이 어떻게 탄생했는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떤 조직이 세계의 표준을 만들어내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을 바탕으로 비틀즈의 서사를 따라가면, 그들의 일화 하나하나가 경영 전략의 표본으로 다시 보인다. 밴드 결성 초기, 독일 함부르크 클럽에서 수없이 겪은 밤샘 공연은 단순한 고생담이 아니라 ‘즉각적인 피드백’과 ‘의도적 수정’이 반복된 훈련 시스템이었고,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을 만나 가죽 재킷을 벗고 말끔한 양복을 입게 된 것은 그저 이미지 개선이 아니라 새로운 혁신을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바꾼 ‘보완적 자산’의 구축이었다. 또, 프로듀서 조지 마틴의 편곡과 녹음 실험은 창작자와 언어를 기술과 시장의 언어로 번역하는 ‘흡수 역량’을 보여준 표본이었다.

비틀즈가 특별한 경영 사례가 되는 이유는 그들이 처음부터 완성된 천재 집단이 아니었다는 데 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재능을 지닌 네 사람은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경쟁, 협업을 거치며 하나의 조직으로 성장했다. 작은 클럽을 전전하던 무명 밴드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공연 중심의 조직에서 스튜디오 중심의 창작 집단으로 변모하며,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인 성장과 혁신, 갈등과 쇠퇴까지 모두 경험했다. 비틀즈의 역사는 스타 네 명의 성공담이라기보다, 한 조직이 인재를 모으고, 학습하고, 성장하며, 외부 자원을 흡수하고, 성공 이후의 변화에 적응해가는 과정이 압축된 하나의 거대한 조직 실험에 가깝다.

저자는 경영이론을 앞세워 비틀즈를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겪어온 스무 가지 이상의 결정적 장면 속에서 진정으로 꿈틀대는 창조와 혁신의 원리를 꺼내고, 다시 우리 시대의 기업과 산업으로 시선을 옮긴다. 비틀즈와 엔비디아, 존 레넌과 혼다 소이치로,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스페이스X의 연구실이 한자리에 놓이는 것이 억지스럽지 않다. 서로 멀어 보이는 사례와 원칙을 절묘하게 잇는 순간, 결국 ‘개인들의 재능을 어떻게 시스템으로 바꾸는가’ ‘인기의 확산이 임계점을 넘는 순간은 어떻게 발견하는가’ ‘창조적 갈등은 어떻게 파괴적 침묵으로 변질될 수 있는가’ 등의 구체적인 통찰이 독자를 기다린다.

천재는 노래를 만들고
위대한 팀은 시대를 바꾼다

『위대한 팀은 비틀즈처럼 일한다』는 비틀즈의 치열한 생존과 성공 뒤의 이야기까지 놓치지 않는다. 경영 전략의 표본인 동시에, 비틀즈는 리더의 부재와 소통의 단절, 권력과 자본을 둘러싼 충돌, 해체 뒤에 남긴 자산까지, 반드시 복기해야 할 ‘위대한 실패’의 사례이기도 하다. 위대한 팀은 뛰어난 개인의 합보다 크지만, 그것을 유지하려면 지식의 흐름과 역할의 경계, 신뢰의 구조를 끊임없이 다시 설계해야 함을 이 책은 강조한다.

리버풀이라는 변방에서 출발한 네 청년은 혹독한 반복 훈련을 거치며 하나의 팀으로 성장했고, 엡스타인과 조지 마틴이라는 외부의 역량을 흡수한 뒤에는 영국을 넘어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 비틀매니아라는 전례 없는 확산을 만들어낸다. 성공 이후에도 녹음 기술과 창작 방식을 끊임없이 실험하며 스스로 세운 기준을 다시 넘어선다. 그러나 가장 창조적이었던 팀은 동시에 가장 복잡한 갈등을 품게 된다. 레넌과 매카트니의 경쟁, 엡스타인의 죽음 이후 생긴 리더십의 공백, 권한과 이해관계를 둘러싼 충돌, 무너져가는 소통 구조를 거쳐 결국 해체에 이른다. 이 책은 형성에서 성장으로, 성장에서 혁신과 확산으로, 다시 갈등과 붕괴 그리고 유산으로 이어지는 한 조직의 생애 를 따라가며 위대한 팀이 만들어지고 흔들리는 원리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위대한 팀은 비틀즈처럼 일한다』가 묻는 것은 결국 ‘비틀즈처럼 성공하는 법’만이 아니다. ‘어떻게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천재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위대함을 ‘어떻게 오래 지속할 수 있는가’ 에 관한 질문이다. 개인의 재능만으로는 위대한 팀을 만들 수 없다. 서로 다른 능력을 연결하고, 외부의 지식을 받아들이고, 갈등을 창조의 에너지로 전환하며, 성공 이후에도 팀의 구조를 끊임없이 갱신해야 한다.

비틀즈가 남긴 것은 수많은 명곡과 기록만이 아니다. 네 명의 젊은이가 만나 세계의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을 스스로 넘어섰으며, 결국 그들 자신도 감당하지 못한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했던 과정 자체가 하나의 교과서다. 세계를 바꾼 가장 창조적인 팀의 탄생과 성공, 혁신과 해체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된다. 위대한 성과는 천재 한 사람에게서 태어나지 않는다. 위대한 성과가 반복되는 곳에는 언제나 위대한 팀이 있다.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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