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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깨우치는 소리
시편 19편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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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설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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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강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고(시 19:1) 21

1.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고 26
(1) 하늘과 나 28
(2) 하늘과 하나님 30
2.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31
(1) 하나님의 역설: 초월성과 현장성 36
(2) 주권행사에 따른 영광 38
3. 창공의 역사 45
(1) 하나님의 손 46
(2) 선포한다 49

제2강 시간이 들려주는 소리 (시 19:2~4a) 53

1. 낮과 밤의 시간 (2) 57
(1) 낮은 쏟아 놓는다 61
(2) 밤은 들려준다 62
(3) 지식의 중요성 65
2. 믿음의 귀에만 들리는 소리 (3~4a) 66
(1) 들리지 않는 소리 67
(2) 온 땅 71
(3) 마음속에서 구성한 하늘과 땅 73

제3강 말씀의 은총 (시 19:4b-6) 77

1. 해를 위하여 (4b) 80
(1) 방향 제시 80
(2) 장막 82
2. 되풀이로 베푸시는 은총 (5) 84
(1) 신랑같은 해 85
(2) 용사같은 해 88
(3) 말씀의 맥박같은 해 89
3. 피할 길 없는 말씀 (6) 92
(1) 말씀과 공간 93
(2) 말씀과 시간 94
(3) 말씀과 열매 95

제4강 말씀이 강권하는 힘 (시 19:7-10) 99

1. 가르치시는 하나님 (7) 102
(1) 가르침(토라) 103
(2) 가르치시는 하나님 107
(3) 미래 지향적인 말씀 113
(4) 온전함에서 충분함이 116
(5) 영혼을 살리심 118
(6) 다시 살림 121
(7) 야훼의 타이름 125
2. 내 안을 채우는 기쁨과 빛 (8) 131
(1) 올바르게 하는 말씀 132
(2)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 133
(3) 명령으로 주신 말씀 135
3. 영원한 진리 (9-10) 139
(1) 야훼를 경외하기 140
(2) 깨끗한 것 142
(3) 영원토록 존재하는 것 143
(4) 순금과 꿀같은 말씀 149

제5강 말씀의 깨우침 (시 19:11-12) 153

1. 당신의 종이라는 고백 (11) 156
(1) 일깨움을 받아 157
(2) 일깨움을 받기 위하여 158
(3) 말씀을 지키는 일 162
2. 회개의 실마리 (12) 166
(1) 모르고 짓는 허물 168
(2) 숨은 죄 170
(3) 죄 용서 171

제6강 하나님의 은총에 내 모든 것을 (시 19:13-14) 175

1. 하나님의 은총 (13) 178
(1) 고의 죄 179
(2) 죄를 가로 막아주심 188
(3) 무엇이 나를 주장하게 해야 할 것인가 182
(4) 온전하게 되기 185
(5) 반역죄에서 벗어나기 189
2. 내게서 믿음의 반응을 요구하는 말씀 (14) 192
(1) 하나님과 나 사이 194
(2)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읊조림 196
(3) 내 영혼의 열정 202
(4) 기쁘게 받으심 207
(5) 하나님과 나의 관계성 213

저자 소개 1

김남식 박사는 일본 와까야마에서 출생하였으며, 고신대학교, 단국대학교 문리대, 중앙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았고,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을 전공하여 선교학 석사와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쉬 대학교(University of Stellenbosch)에서 선교학을 전공하여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는 미국장로교(PCA)에서 목사장립을 받고 미국 월밍톤 한인장로교회, 인천 청농교회, 서대문장로교회, 카바난트 일본인 교회에서 시무하였다. 「기독신문」 편
김남식 박사는 일본 와까야마에서 출생하였으며, 고신대학교, 단국대학교 문리대, 중앙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았고,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을 전공하여 선교학 석사와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쉬 대학교(University of Stellenbosch)에서 선교학을 전공하여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는 미국장로교(PCA)에서 목사장립을 받고 미국 월밍톤 한인장로교회, 인천 청농교회, 서대문장로교회, 카바난트 일본인 교회에서 시무하였다.
「기독신문」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였으며, 계간전문학술지 「상담과 선교」를 간행하였고, 지금은 주간 「크리스챤 타임」과 「기독신보」 논설고문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국제성시화운동본부 고문, 일본복음선교회 고문, 중화복음선교회 회장으로 선교사역에 헌신하며, 일본 고베신학교 초빙교수, 캐나다 Trinity Western University의 Northwest Baptist Seminary 초빙교수, 미국 킹스대학교 방문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신학사상사」를 비롯한 82권의 저서와 「칼빈주의 예정론」 외 38권의 역서가 있다.
김 박사는 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으로 기독교역사의 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 순교자 김정복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한국교회역사자료 박물관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목양문학회 회장, 총신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출판문화상 저술상」과 「목양문학상」과 「총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저서 「40년의 벽을 넘어, 보수신학자와 진보운동가의 역사대화」가 ‘2006년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는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학자, 전도자, 저술가, 언론인, 시인 그리고 문명비평가로서 끝없는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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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48*210*20mm
ISBN13
9791192082455

책 속으로

(시 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편 첫 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하는 창세기 첫 시작을 연상시킵니다. 하늘 자체는 물론 하늘을 채운 각가지 피조물이 눈부신 자기 모습을 보라고, 사람에게 뽐낼 만도 하나, 그저 창조주 하나님께 눈을 돌리라고 요구합니다. 하늘은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여 눈에 잘 띕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리를 자기 영광을 위해 이용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씁니다. 자기를 창조하신 분, 전능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에 온 관심을 기울입니다. 사람이 자기 능력과 위치를 어떻게 사용해야 마땅한지, 첫 절은 보여줍니다. 내가 누리는 특전을 어떻게 써야 옳을까요? 내 재능과 힘을 내 이기적인 만족을 위해 사용하나요, 아니면 하나님 나라 주님의 복음을 위해 사용하나요?
1절에서 천체는 자신이 있게 된 동기와 존재 이유까지 들려줍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어 애초에 있게 되었다는 것이 그 동기입니다. “그분의 손이 지은 것”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창조 활동을 그림처럼 생생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주는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알리고’ ‘선포하는 일’에서 우주가 존재 이유를 스스로 밝힌 셈입니다. 우주는 어디서 힘을 얻어 ‘알리고’ ‘선포하는’ 일을 합니까? 피조물은 하나님께 선사받는 은총에서 힘을 얻어 그 일을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신 분이라서 이제도 끊임없이 피조물을 다시 빚고 건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선사하심이 끊임없이 이어지듯이, 피조물이 알리고 선포하는 일도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하나님 영광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은 하늘입니다. 하늘에는 수없는 피조물이 눈부시게 나타납니다. 그런데 하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에서 하나님 영광을 “보라”고 하는 대신, “들어라”하고 외칩니다. 하늘에 나타나는 눈부신 피조물은 볼거리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볼거리를 보라고 외치는 대신에 그냥 들으라고 외칩니다. 처음부터 강조받는 것은 보는 일이 아니라, 듣는 일입니다. 주 예수님도 “볼 눈이 있는 사람은 볼지어다” 하는 대신에,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을지어다“하고 여러 차례 일러두심으로, 보기보다 듣기를 더 강조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람의 본성은 보는 것을 더 추구합니다. 세상은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Seeing is believing)라고 말합니다. 뚜렷한 물적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보아야 믿겠다는 심보입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은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보고 믿는 우상숭배에 빠지고 맙니다. 영물이나 주물을 귀하게 다루고 자주 보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복’이라는 물증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에게 세상 사람은 보여 달라고 요구합니다. 만지고 볼 수 있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러나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고, 사도 바울은 그러한 비뚤어진 마음에 도전하지 않았습니까?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천체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합니다(시 89:5, 148:1). 사람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도 하나님을 찬양하기 때문에 사람이 하늘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이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편 19편 시인은 하늘이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음을 알아냅니다. 그것은 하늘이 창조주 하나님을 모든 피조물에게 특히 사람에게 알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에 관심을 두지 말고 하나님 자체에 관심을 모으라고, 하늘은 말하는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은 하나님 자체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물질복, 건강복, 장수복, 자식복만 밝힙니다. 하나님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기독교인이라 해도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게 됩니다. 하늘이 얼마나 안타까워할까요?

중략
---「제1강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고」중에서

출판사 리뷰

개역개정 시편 19편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나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김남식의 『시로 쓴 시편』 시편 19편

(찬양대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노래)

1.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속삭이고
창공은 그 훌륭한 솜씨를 일러줍니다.
2. 낮은 낮에게 그 말을 전하고
밤은 밤에게 그 일을 알려줍니다.
3. 그 이야기, 그 말소리
비록 들리지 않아도
4. 그 소리 구석구석 울려퍼지고
온 세상 땅끝까지 번져갑니다.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쳐주시니
5. 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이
신나게 치닫는 용사와 같이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
하늘 저 끝으로 돌아가고
그 뜨거움을 벗어날자 없사옵니다.
7. 여호와의 법은 이지러짐이 없어
사람에게 생기를 돌려주고
여호와의 법도는 변함이 없어
어리석은자도 깨우쳐줍니다.
8. 여호와의 분부는 그릇됨이 없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밝아서
사람의 눈을 밝혀줍니다.
9.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여
영원토록 흔들리지 않고
여호와의 법령은 참되여
옳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10. 금보다, 순금덩이보다 더 좋고
꿀보다, 송이꿀보다 더욱 답니다.
11. 당신 종이 그 말씀으로 깨우침받고
그대로 살면 후한 상을 받겠거늘
12. 누가 제 허물을 다 알리이까.
모르고 짓는 죄일랑 말끔히 씻어주소서
13. 일부러 범죄할까 이 몸 막아주시고
그 손아귀에 잡힐까 날 지켜주소서,
그제야 이 몸은 대역죄 씻고
온전히 깨끗하게 되리이다.
14. 내 바위, 내 구원자이신 여호와여,
내 생각과 내 말이
언제나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책머리에

어릴 때부터 시를 좋아하여 시를 읽고 시를 쓰면서 한 평생을 보냈습니다. ‘시인’이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명찰을 단 지도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이런 삶의 바탕에는 어릴 때부터 읽어 온 성경의 ‘시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짧아서’ 읽었는데 그것이 삶이 되어 수백 번을 읽었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시편’에 대한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째는 ‘시편강해’입니다. 극동방송의 요청으로 《김남식의 시편 묵상》이란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과 주일 새벽에 4년간 방송하였습니다. 시편을 1년간 묵상할 수 있도록 366회로 나누어 강해했습니다. 이것들을 일일이 원고지에 썼습니다. 1회 방송 분량이 200자 원고지 16장씩 되게 정확하게 썼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보니 방대한 양의 원고가 되었고 오랜 세월 후에 책으로 엮으니 각각 750면 분량의 《김남식의 시편 묵상》 2권이 책으로 빛을 보았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국내외의 시편강해서들을 모우기 시작하였고, 이것들이 연구실의 서가 하나를 채우고 있습니다.

둘째는 ‘시편 찬송가’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전통적인 개혁교회들은 예배 때에 시편을 찬송합니다. 이것을 한국교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힘을 모아 이루어내었습니다.

셋째는 시편을 시(詩)로 쓰는 일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사역(私譯)이 아닙니다. 저자가 구약신학자가 아니기에 시편의 오묘한 신학적 의미보다 시편의 음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시화(詩化) 작업을 하였습니다.

넷째는 저자가 작사한 찬송시로 한 권의 〈찬송가〉를 발간하는 일입니다. 그동안 100편의 찬송시를 작사하여 《혜강 김남식 찬송가집, 내 영혼아 찬양하라》를 엮어 작곡가들에게 작곡을 의뢰하였습니다.

다섯째는 시편 설교집의 간행입니다. 저자가 교회 사경회에서 강론한 것을 그대로 녹취하여 〈시편설교 시리즈〉를 간행합니다.

시편에 대한 나의 사랑이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시로 쓴 시편’은 성경을 변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생활화하려는 열망의 산물입니다.
옛 시인들이 노래했듯이 시편을 통해 온 정성드려 주님을 찬양하려합니다. 시편의 주인이신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시편의 놀라운 향기 속에서
혜강 김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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