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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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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시작될 때마다 다시금 희망을 가집니다. 올해도 돌아보면 웃음이 나기를. 좋았던 날이 선명하기를.
‘좋은 날’은 어린 시절의 일기장에서 가져온 표현입니다. 그다지 신난 하루를 보내지 않았음에도 마지막에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라는 문장으로 마무리하곤 했더라고요. 오늘을 좋아했던 어린 진아의 표현은 어른인 제게 오늘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365일 다른 오늘을 함께 읽어내면서 하루하루 다르게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좋은 날을 나누면서요. ---「작가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