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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네 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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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그리움이라는 너

010...그리움이라는 너
012...엄마야
014...눈물의 바람
016...어느 시인의 봄 엽서
018...어느 시인의 늦은 봄 편지
020...어느 시인의 늦가을 엽서
022...어느 시인의 늦가을 편지
024...눈물도 마른 꽃
026...빗방울은 그리움이 되어
028...그 빛
030...모래 한 알
032...무인도에 핀 하얀 별
034...세월 바람이 불 때
036...붉은 심장
038...곡예사의 봄
040...당신 없는 개천
042...잊혀진 얼굴
044...시작의 끝자락
046...개미의 자화상
048...엄마

2부. 곱게 물든 세상

052...곱게 물든 세상
053...회상(回想)
054...숨결
055...노을
056...덧없는 인생
057...이슬
058...가녀린 꽃
059...멍에
060...이 봄
061...봄사랑
062...연서
063...그 꽃
064...어느새
065...복수초
066...맺힌 그 자리
067...겨울 바다
068...꽃향기에 취하다
069...외 꽃
070...달님의 선물
071...은방울꽃 바람에 실려
072...내 안에 나
073...조각난 시간
074...가슴앓이
075...무지개 뜨던 날

3부. 내 남자

078...내 남자
079...애수의 봄
080...튤립
081...한 모퉁이
082...실바람
083...흩날리는 꽃잎
084...내 안의 무언
085...꿈이 아니었으면
086...빗방울은 그리움 되어
087...꽃 한 송이 갈망하다
088...조개껍데기
089...종이학
090...꽃, 바람에 사라지다
091...타향살이
092...벙어리 종
093...봄에 핀 눈꽃
094...분필가루
095...해그늘 아래
096...솔개의 노래
097...침묵 속 시간
098...달그림자
099...마음의 둥지
100...울지 말아요
101...지우개

4부. 간절함

104...간절함
105...섬한톨
106...맑음 더하기 맑음
107...바다가 잠들 무렵
108...철새의 기도
109...바람의 비행
110...구름아
111...하얀 거짓말
112...가을
113...향일암
114...아마도
115....동아줄 매듭
116....폐지의 비애
117...터벅이 슬리퍼
118...상고대
122...마음의 둥지
125...편집후기

저자 소개 1

인혜

프로필 ·호 인혜 ·시인. 문예 지도사. 평론가 ·글로벌문예창작대학교(원) 교수 역임 ·대한민국 집현전 교육자 대상 ·윤동주 탄생 105주년기념 작품상 ·현대시선 제9회 한국감성대상 外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서울중구문인협회 사무국장. 역임(표창장 공로상) ·현대시선 정원회 ·인천시조협회 정회원 ·국제문단 재무이사 ·문학앤피플 사무국장 ·아태문화예술총연합회 시조부분 최우수상 ·황금찬문학상 시조부분 대상 ·APCAGA예술총연홥회 사무국장 ·가곡 꽃물5집 그리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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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30*210*20mm
ISBN13
9791124140086

출판사 리뷰

정은정 시인 인터뷰_첫 번째 시집 『그리움이라는 너』


■ 책을 쓰게 된 동기

창작 공부를 하면서 마음속에 오래 머물던 감정들을 시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을 관찰하고, 익숙한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에서 제 삶도 조금씩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살아오며 쌓인 그리움을 한 편씩 써 내려갔고, 그 시간들을 모아 첫 번째 시집 『그리움이라는 너』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 작품이 담고 있는 핵심 이야기

시집의 중심에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머니의 말과 손길, 함께했던 평범한 순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당시에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을 이제 시를 쓰며 들여다봅니다. 어머니에게서 받은 사랑이 제 삶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 그 기억이 오늘의 저를 어떻게 살아가게 하는지를 담고자 했습니다.

■ 작품 속 주요 이미지와 오브제

사물과 자연을 관찰하는 일이 제 시의 출발점입니다. 꽃이 피고 지는 모습,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에서 삶의 순환을 생각합니다. 자연은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제때에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그 섭리를 바라보며 사랑과 이별, 기다림을 시의 이미지로 옮기고자 했습니다. 작은 사물 하나에도 오래 바라보아야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목에 담긴 의미

『그리움이라는 너』의 ‘너’는 사랑하고 이별한 뒤에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존재입니다. 함께했던 시간은 지나갔지만, 기억 속의 누군가는 일상의 작은 순간마다 다시 떠오릅니다. 그리움에는 보고 싶은 마음뿐 아니라 다하지 못한 말과 뒤늦게 깨닫는 사랑도 담겨 있습니다. 독자들이 저마다의 ‘너’를 떠올리며 자신의 마음을 조용히 만나기를 바라는 뜻으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 시의 예술성

시를 쓰는 시간과 여행의 시간은 제게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낯선 풍경은 익숙했던 생각을 흔들고, 돌아와 시를 쓰는 동안 그 장면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풍경 앞에서 느낀 감정을 구체적인 사물과 이미지에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제가 본 장면이 독자의 기억과 만나 또 다른 울림으로 이어질 때 시의 아름다움이 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작품 활동 계획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며 깊이 사유하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사물의 겉모습을 살피는 데서 더 나아가 그 안에 깃든 시간과 생명의 움직임을 헤아리고자 합니다. 창작 공부도 꾸준히 이어가며 감정을 서둘러 표현하기보다 충분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삶 가까이에서 길어 올린 언어로 독자의 마음에 오래 머무는 시를 써 나가겠습니다.

■ 저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인혜 정은정입니다.

첫 번째 시집 『그리움이라는 너』를 독자 여러분께 전하게 되어 기쁘고도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창작을 공부하며 써 온 시들을 모으는 동안, 제 곁에 머물렀던 사랑과 지나온 시간을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문장마다 그동안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고자 했습니다. 저는 시인, 문예지도사, 평론가로 활동하며 문학을 배우고 나누는 일을 이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집현전 교육자 대상, 윤동주 탄생 105주년 기념 작품상, 현대시선 제9회 한국감성대상을 비롯해 아태문화예술총연합회 시조 부문 최우수상과 황금찬문학상 시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문인협회와 현대시선, 인천시조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중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표창장과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국제문단 재무이사, 문학앤피플 사무국장, APCAGA 예술총연합회 사무국장으로도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곡 『꽃물』 5집의 「그리움」 등으로 시와 음악이 만나는 작업에도 함께했습니다. 이 시집을 읽는 동안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도 소중한 얼굴 하나, 따뜻했던 순간 하나가 떠오르기를 바랍니다. 첫 시집이 나오기까지 가르침과 격려를 보내 주신 분들, 제 시를 읽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10월

시인 은혜 정은정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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