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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엄마 처방전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초판 부록 : 30일 필사 노트
박대선 저
카시오페아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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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004

Part 1. 엄마로서_ 사랑으로 키우는 기술

01. 아이를 품는 마음

아이를 혼낸 이유 013 | 말이 아니라 태도를 배운다 014 | 속마음 015 | 조금만 기대를 낮추면 017 | 좋은 마음의 역설 018 | 이해받아야 할 마음 019 | 자꾸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에게 021 | 잔소리 024 | 그래서 애들인데 026 | 아이의 근심은 027 | 오늘의 처방 028 | 아이 성적이 아니라 엄마 걱정이 문제 029 | 아이의 마음을 보지 않고 031 | 마흔이 되면 딸의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 032 | 단점은 장점의 그림자 034 |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 036 | 엄마가 되고 달라진 것들 037 | 아이와 부모의 자리가 바뀔 때 038 | 엄마에게도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039 | 부탁과 강요의 차이 041 | 내 품으로 달려오던 아이가 044 | 아이는 자신을 탓한다 046 | 사랑에도 기준이 필요하다 047 | 잡초와 화초 049 | 칭찬했는데 눈치가 느는 이유 051 | 사랑은 아이 기준으로 053 | 엄마, 아빠만 모른다 054 |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056 | 다짐 058 | 공부는 왜 해야 되는 거야? 060 | 내가 듣던 말을 아이에게 할 때 064 |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066 | 공포영화 067 | 엄마는 거울 068 | ‘낳은’과 ‘나은’ 사이 069 | 아이의 거리 070 | 존재로서 사랑하기 071 | 지금이 소중한 때 072 | 평생 상처가 되는 말 073 | 싸울 때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075 | 아픈 아이 옆에 있는 아이 077 | 오늘의 처방 083 | 혼내도 사랑은 남게 084 | 화 잘 내는 엄마 086 | 따끔하게, 그러나 따뜻하게 087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훈육 방법 3가지 090 | 스마트폰 빼앗아야 하나요 093 | 느끼고 경험하고 실천하게 095 | 경청 096 | 왜 끝까지 못 들어줄까요 099 | 아이 마음을 여는 질문법 102 | 아이에게 꼭 물어야 하는 2가지 질문 105 | 오늘의 처방 109 | 아이와 대화하기 좋은 날 110 |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113 | 좋은 습관을 주고 싶었는데 114 | 말이 커질수록 116 | 나를 가장 많이 용서해 준 사람 117 | 사무친 그리움이 될 순간들 118 | 그때로 하루만 돌아갈 수 있다면 119 |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했어요 123 | 오늘도 수고했어요 125 | 화내기 전에 한 번만 멈춰 보세요 126 | 다행히도 130 | “우리 아기 다 컸네.” 131 | 지금 있는 그대로 사랑해 132 | 마음의 지옥 134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135

02. 부모를 헤아리는 마음

사랑의 자리가 바뀔 때 137 | 엄마, 어머니, 다시 엄마 138 | 미안함 140 | 엄마를 혼자 두지 마세요 141 | 아빠의 어깨 143 | 꽃이 피는 날, 엄마에게 전화하세요 144 | 슬픔은 늦게 찾아온다 146 | 엄마가 좋아하시던 것 149 | “뭐 하긴, 너 기다리고 있었지.” 151 | 나에겐 너무나 당연한 것 153 | 오늘의 처방 154 | 이해해야 한다 155 | 엄마가 되고서야 엄마를 알게 된다 156 | 이중잣대 158 | 마지막이니 더 보아 달라고 160 | 엄마가 살아 계실 때 꼭 해야 하는 7가지 162 | 마지막인 줄 모른 채 지나간다 166 | 그곳에서는 매일이 소풍이기를 168 | 가시고
난 자리 170

Part 2. 부부로서_ 함께 살아가는 기술

01. 가장 가까운 타인과 사는 법

아이에게 부부는 세상이다 175 | 사랑을 놓지 마라 176 | 사랑만 한다고 부부가 아니고 177 | 남의 행복에 아파하지 마라 178 | 내 분신, 내 자랑이 아닙니다 180 | 화의 절반은 나를 향한다 182 | 서툰 남편, 아픈 아내 183 | 열을 채워야 닿는 마음 185 | 잘못은 분할상환이다 187 | 오늘의 처방 189 | 부부가 되는 공부 190 | 대하는 만큼 달라진다 193 | 말이 점점 줄어드는 건 195 | 더 외로운 사람을 안아 주세요 196 | 부탁을 듣지 않는 이유 197 | 수많은 물이 쌓이고 쌓여 199 | 고집을 내려놓으면 보이는 것 201 | 같이 노력할 때 203 | 잘 사는 부부인 줄 204 | 안쓰러운 사람 205 | 사랑한다는 건 208 | 내 것이 된 것들을 사랑하라 209 | 사랑하려거든 결혼하라 210 | 오늘의 처방 211

02. 함께한 시간, 함께할 시간

이렇게 멀어져 간다 213 | 성격이 아니라 해석 214 | 사랑의 언어 5가지 215 | 오늘의 처방 218 | 부부가 먼저다 219 |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세요 222 | 아내의 마음 225 | 잘못은 상쇄되지 않는다 227 | 아무 일도 없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229 | 미안하다는 말보다 듣고 싶은 말 232 | 계산이 아니라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235 | 어깨가 부딪쳤을 때 237 | 평생 내 편 한 사람 238 | 오늘의 처방 241 |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242 | 퇴근 없는 육아 243 | 무사히 지나가는 명절에 필요한 것 246 | 가까운 가족일수록 248 | 가족의 문화를 만드는 가족회의 249 | 오늘의 처방 251 | 뜬금없이 하는 말 252 | 쓸데없는 시간 253 | 함께 있는 외로움 255 | 미안하다고 했잖아 257 | 품격 258 | 누구나 폭발하면 딴사람이 돼요 259 | 사랑은 나보다 당신을 향하는 마음 262 |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265 | 오늘의 처방 267

Part 3. 어른으로서_ 나를 다스리는 기술

01. 어른의 마음 다스리기

나이는 어른을 만들지 않는다 271 | 괜찮은 나 272 | 말이 길어지는 이유 273 | 과시는 결핍에서 나온다 274 | 이해, 용서, 화해 275 | 잘못과 용서 276 | 결정은 감정이 걷히고 277 | 아래도 볼 줄 알아야 한다 278 | 배려가 빠지면 279 | “미안해.”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 280 | 가면 281 | 네 살까지 말을 배웠다면 282 | 불편하다고 말하는 사람 285 | 황혼 287 | 내가 나를 인정하는지 288 | 선택은 너의 몫 289 | 이제야 290 | 힘들 때는 화내지 말고 291 | 감정은 지나가는 바람 292 | 마음을 보려거든 293 | 노력해야 느껴지는 것 294 | 무기력에 익숙해지는
것 295 | 균형이 필요할 때 296 | 누구의 마음도 함부로 평가하지 마라 297 | 사과를 받지 않는 건 298 | 거리를 지키라는 건 299 | 말 뒤에 숨은 마음 300 | 남을 배려하는 사람 302 | 사람을 놓게 되는 건 303 | 하루가 모여 304 | 나이라는 이유 305 | 마음은 그 자리에 306 | 어른이란 307 | 어른이 되면 다시 배워야 한다 308 | 큰마음 310 | 오늘의 처방 311 | 마음의 평온을 찾는 법 312 | 오늘의 처방 316 | 변화에는 임계점이 있다 317

02. 당신을 안아 드립니다

당신이 힘든 건 321 | 당신을 안아 주세요 322 | 남들 같은 하루 323 | 아프다는 건 324 | 마음이 아픈 사람을 외면하지 말아요 325 | 가정의 평화 328 | 말이 많은 건 외롭다는 말 329 | 버틴 날이 많았던 당신 330 | 오늘은 울어도 돼요 331 | 자신을 잃어 가는 중 332 | 아이를 챙기려다 333 | 시련의 크기가 마음의 크기 334 | 봄도 있었다는 것 335 | 오늘의 처방 336 | 습관처럼 ‘괜찮아!’ 337 | 우산 쓰고 다니는 사람 339 |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340 | 내가 나를 아끼지 않았어 341 | 어떤 날은 342 | 삶은 흘러간다 343 | 무너질 수 없기에 344 | 우울의 이유와 회복법 345 | 나를 몰아붙였다 347 | 오늘의 처방 349 | 삶은 더 모르겠다 350 | 혹시 자신을 탓하고 있다면 351 | 진짜 위로 352 | 소중한 건 다 공짜 353 |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355 | 진짜 대단한 사람은 356 | 혼자 애쓰지 말아요 357 | 참는다는 건 358 | 나는 안다 359 |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360 | 너의 때가 온다 361

에필로그_ 처방전을 다 읽은 당신에게 362

저자 소개 1

감성코치

세상과 사람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상처받고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애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한 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강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서툰 어른 처방전》,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가 있다. 청주에서 서툰어른심리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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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132*200*30mm
ISBN13
9791168275072

책 속으로

내가 힘들어서 화낸 게 아니라
애가 잘못해서 혼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알게 되었다.

그때는 삶의 여유가 없어서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모질게 대했다는 것을.

---p.13

아이에게 기대를 낮추면
아이의 노력이 보이고

남편에게 기대를 낮추면
남편의 수고가 보이며

자신에게 기대를 낮추면
자신의 아픔이 보인다.

---p.17

두 손 벌리면 달려왔던 아이가
두 눈 치켜뜨며 대드는 아이가 되었다는 건

엄마 말 들어주던 때는 가고
아이 말 들어주는 때가 되었다는 것

---p.38

짜증 내도 금세 웃어 주는 사람
화를 내도 금세 다가오는 사람

내가 가장 많이 잘못한 사람
나를 가장 많이 용서해 준 사람

엄마가 정말 미안해,
엄마가 정말 사랑해.

---p.117

겉으로 보이는
남의 행복에 아파하지 마라.

지루함 없는 일 없고
외로움 없는 연인 없으며
부딪침 없는 부부 없다.

---p.178

옥수수가 폭발하면 팝콘이 되고
사람이 폭발하면 또라이가 돼요.

팝콘이 원래 옥수수였다고는 말하지만
옥수수가 원래 팝콘이었다고는 안 하듯

폭발한 모습을 보고
본성이 또라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누구나 폭발하면 딴사람이 되니
본성대로 살 수 있게 마음을 나눠요.

---p.259

너는 맑은 날도
우산 쓰고 다니는 사람 같아
눈물이 난다.

언제 비 올지 몰라.
언제 아플지 몰라.

---p.339

출판사 리뷰

더 다정하고 싶은데, 왜 자꾸 화를 내게 될까?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빛나는 통찰을 통해
엄마도 몰랐던 엄마의 마음을 짚어 내다

“엄마는 아이를 ‘낳은’ 사람이지
아이보다 ‘나은’ 사람이 아닙니다.”

감성코치 박대선 작가는 오랜 상담과 강의를 통해 수많은 부모의 고민을 접하며, 아이의 문제라고 여겼던 순간에도 부모 자신의 불안과 조급함이 깊이 얽혀 있음을 발견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잔소리와 지적으로 바뀌고, 지친 마음에서 비롯된 화를 아이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등 부모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일상의 장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평범한 일상에서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감정을 발견하고, 이를 짧고 따뜻한 문장에 담아내는 저자의 통찰력에 있다. 거창한 이론이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지만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정확하게 짚어 낸다. 독자는 저자의 문장을 따라가며 아이에게 화를 내고 후회했던 순간, 가족에게 서운했던 마음, 좋은 엄마가 되려고 스스로 몰아붙였던 시간을 돌아보고,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아이의 행동만 보느라, 마음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아이에게 향했던 시선을 자신의 마음으로 돌려
사랑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엄마의 불안을 마주하다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으면서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랐다.”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으면 게으르다고 생각하고, 방을 치우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는다고 여긴다. 아이가 짜증을 내면 버릇없다고 혼내지만, 정작 아이가 어떤 하루를 보냈고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는 묻지 못한다. 저자는 이처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히려 아이의 마음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니 아이의 감정보다 고쳐야 할 행동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서툰 엄마 처방전〉은 부모에게 익숙한 일상의 장면을 아이의 입장에서 다시 바라본다. 아이의 짜증 뒤에 숨은 불안과 반항적인 태도에 가려진 속마음을 헤아리면서, 부모가 무심코 건넨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도 돌아보게 한다. 독자는 저자의 글을 통해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그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놓치고 있었던 관계의 소중한 순간들을 포착하게 된다.

좋은 부모 이전에, 좋은 부부가 되어야 한다

아이와 배우자, 나이 든 부모를 지나 나 자신에게까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발견하다

“아이에게 부부는 세상이다
부부간의 대화에서 소통을 배우고
부부간의 배려에서 믿음을 배우며
부부간의 갈등에서 불안을 배우고
부부간의 비난에서 불신을 배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자신이 누군가의 딸이자 배우자이며, 무엇보다 한 사람의 어른이라는 사실을 잊곤 한다. 아이를 돌보느라 배우자와 나누는 대화는 줄어들고, 나이 든 부모에게는 걱정하는 마음과 달리 무심한 말을 건네기도 한다.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애쓰면서도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서툴러지는 것이다.

『서툰 엄마 처방전』은 아이와의 관계를 넘어 부부 사이의 거리감, 나이 든 부모를 향한 복잡한 감정, 그리고 가족을 돌보느라 미뤄 두었던 자신의 마음까지 폭넓게 담아낸다.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익숙하다는 이유로 지나쳤던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이 책을을 통해 엄마라는 역할에 가려져 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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