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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10
뿌리 ... 11 정선 ... 12 가을꽃 ... 14 백로 ... 15 역마살 ... 16 표현해 주세요 ... 17 해탈 ... 18 옥탑방에 세 든 여자 ... 20 자존감 ... 21 채송화 ... 22 불가항력 ... 23 내 마음의 온도 ... 24 기다림 ... 25 가을에 할 일 ... 26 봄의 몰락 ... 27 해갈 ... 28 향연 (AI) ... 29 선 넘은 여자 ... 30 임대 아파트에 사는 여자 ... 32 함수 ... 34 붉은 달 ... 35 세탁소집 딸 ... 36 지나가는 중입니다 ... 38 박하사탕 ... 39 묵은지 ... 40 주홍글씨 ... 41 환승하는 여자 ... 42 사랑을 폐업하다 ... 43 엄마의 달 ... 44 중심 ... 45 돌아가는 길 ... 46 사랑을 내려놓다 ... 47 투전 ... 48 사랑 ... 49 푸줏간 ... 50 이름 없는 것을 위하여 ... 51 위로 ... 52 착시 ... 53 사랑 ... 54 단면 ... 55 가을 엔딩 ... 56 완두콩 ... 57 사랑 증후군 ... 58 짝사랑 ... 59 유턴 ... 60 시향(詩香) ... 61 해우소에서 ... 62 역지사지 ... 63 일탈 ... 64 반비례 ... 65 구인 ... 66 양파 같은 여자 ... 67 파꽃 ... 68 가을 산 ... 69 틈 ... 70 홀씨 ... 71 살 빠진 우산 ... 72 꽃게 직진하던 날 ... 73 가을 고추 ... 74 훈민정음 ... 76 먼저 할 수 있는 일 ... 77 코마 ... 78 때 ... 79 사북 ... 80 문경 ... 82 비례 ... 84 혼자 사는 연습 ... 85 탯줄 ... 86 극야(極夜) ... 87 언니 시집보내기 작전 ... 88 편도 ... 89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90 부화수행 ... 91 한남동 ... 92 역린 ... 94 애상 ... 95 새우, 허리를 펴다 ... 96 바람개비 ... 97 개소리 ... 98 겨울 해바라기 ... 99 아버지의 자전거 ... 100 그냥 하는 거 ... 102 논쟁 ... 103 가을 소나타 ... 104 노천 ... 105 아버지 ... 106 가을여행 ... 107 중년 ... 108 호구 ... 109 개천에 살던 용 ... 110 단풍 ... 112 아픈 손가락 ... 114 이별 블루스 ... 115 거울이 필요한 이유 ... 116 채식주의자 ... 118 바람 부는 날 ... 120 뽕 브라 ... 121 헤어지는 중입니다 ... 122 위험한 봄밤 ... 123 변주 ... 124 가을 감기 ... 126 초승달 ... 127 주제 파악 ... 128 램프 ... 129 태백 ... 130 홀로 우는 섬 ... 132 깨어있는 밤 ... 134 발광(發狂) ... 135 배낭 없는 소풍 ... 136 첫사랑 ... 138 쩐 ... 140 문턱 ... 141 전조증상 ... 142 봄비 오는 수채화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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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용 시인의 흐름을 읽다.
어떤 작품은 깔끔하다. 그리고 또 어떤 작품에서는 삶의 무게가 느껴지면서도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다. 파스칼의 팡세라는 책을 읽다 보면 인간에 대한 합리적인 결론은 허망과 진실의 중간자라 하고 또한 인간을 무한대와 무한소의 중간자이며, 창조적 종합예술작품이라고 이야기한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거창한 철학이나 학술이 아니라 바로 우리이다. 사람은 누구나 창조적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어떤 위치에서 어떤 사고로 예술성이 나타나는가 하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인간 내면에 잠재된 감성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사고와 긍정적 에너지의 결과를 말해 주고 있는 “정승용” 시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