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블린은 칠레 산티아고 출신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시각 예술가이다. 칠레 가톨릭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EINA 디자인·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자연과 인간, 과학과 예술의 관계를 주제로 한 그림책과 예술 프로젝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글과 그림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작업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작품으로는 [산의 심장] (El corazon en la montana)과 <예기치 못한 숲>(El bosque inesperado)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동화 속 인물들과 세계를 좋아했다. 스페인 문학을 공부했고 스페인어로 된 어린이책을 감상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틈이 나면 동네를 산책하고 좋아하는 오르간 연주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옮긴 책으로는 <몬스터 마을> 시리즈와 《우리가 태어났을 때》, 《지구의 시》, 《도서관을 훔친 아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