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다시 만난 카피
보고 듣고 읽으며 발견한 것들이 카피가 되기까지
이유미 저
언더라인 2026.11.09.
가격
18,800원
10 16,920
YES포인트?
9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예약상품과 함께 주문 시 제품 출시일에 함께 배송됩니다. (제작사의 사정으로 출시 지연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언제 어디서나 다시 만난 카피

1부 발견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SNS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내향인의 쉼터
(추억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자는 척하는 행복
(카페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얇고 얇은 다정들
(트렌드에서) 다시 만난 카피 · 화목한 그림자 사진
(유튜브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내가 후드티를 자주 못 입는 이유
(중고거래에서) 다시 만난 카피 · 결정적 한마디
(안내문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초단기 부동산 임대
(노안에서) 다시 만난 카피 · 건강해진 안경
(도서관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산책하는 책
(계절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좋아하는 마음을 더 간절히

2부 관점 같은 세상을 다르게 읽는 법
(예능 프로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당연함에 대하여
(단점에서) 다시 만난 카피 · 100퍼센트 단점은 없다
(無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없음도, 안 힘듦도 이야기하자
(OTT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본전생각
(인지심리학에서) 다시 만난 카피 · 그건 마음의 문제가 아니야
(소설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문제와 직면하는 마지막 수단
(부부 상담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아무것도 안 해서 주는 상처
(문제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우리는 타인의 한 면만 보게 된다
(삼계탕에서) 다시 만난 카피 · 할 수 있으면 안심된다
(패션 아이템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다르게 보이기 위해 다르게 말하기

3부 연결 카피가 삶이 되는 순간
(여행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백팩은 어떻게든 되게 한다
(택배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잔소리는 몰아서 한 번만
(도서관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낯선 장소의 효과
(드라마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나의 하루는 기세다
(영화에서) 다시 만난 카피 · 퍼펙트 데이즈
(통증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목과 어깨가 아프면 넓은 책상을!
(여름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이 더위를 충전해 겨울에 쓰자
(못할 것 같은 일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이걸 내가?
(내 마음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데이터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쎄함은 과학이지 변화

4부 변화 카피로 다시 보는 일상
(감정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불안의 장점
(일기에서) 다시 만난 카피 · 감정 기록
(감기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엄마가 아플 때 아이는 자란다
(정리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비움의 시기
(운전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쓸모 있는 착각
(기차역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절대 먼저 연락 안 하는 사람, 나
(시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놀러 오고 싶은 어른이 될게
(유기견에서) 다시 만난 카피 · 너는 버려진 ‘개’ 아니야
(책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작가의 첫 책
(작은 계기에서) 다시 만난 카피 · 일상이 방향을 트는 순간

저자 소개 1

약 9년간 29CM에서 헤드 카피라이터로 재직, 현재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여러 기업과 협업하며 공감 카피라이팅 강의를 하고 있다. 평소 미스터리와 추리 소설을 즐겨 읽고 배우자와 함께 북카페를 운영 중이다. 밑줄 긋는 카피라이터. CJ, 네이버, 우아한 형제들, SSF,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 롯데손해보험 등 여러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하는 카피라이터이자 밑줄서점 대표다. 그 어느 때보다 읽을거리가 넘치고 쓰고자 하는 욕망이 큰 시대,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 공감 카피를 쓰고 알려왔다. 가장 좋아하는 것에서 문장을 수집하고 편집해 정확하고 선명한 일상의 말투
약 9년간 29CM에서 헤드 카피라이터로 재직, 현재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여러 기업과 협업하며 공감 카피라이팅 강의를 하고 있다. 평소 미스터리와 추리 소설을 즐겨 읽고 배우자와 함께 북카페를 운영 중이다.

밑줄 긋는 카피라이터. CJ, 네이버, 우아한 형제들, SSF,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 롯데손해보험 등 여러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하는 카피라이터이자 밑줄서점 대표다.
그 어느 때보다 읽을거리가 넘치고 쓰고자 하는 욕망이 큰 시대,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 공감 카피를 쓰고 알려왔다. 가장 좋아하는 것에서 문장을 수집하고 편집해 정확하고 선명한 일상의 말투로 가공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세상에 없던 것을 써야 한다는 부담을 덜기 위해 평소 틈틈이 독서하고 자료를 모아 아이디어의 발판을 만들어 자신만의 소재를 찾는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 한다.
《카피 쓰는 법》 《요즘 사는 맛2》(공저)《편애하는 문장들》 《자기만의 책방》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등을 썼다.

이유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40*210*20mm
ISBN13
9791199740945

책 속으로

저는 상상력이 빈곤합니다. 매우 부족합니다. 사실 과거에 썼던 짧은 소설도 현실에 기반해 쓴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제로에
서 시작하는 건 제 영역밖의 일입니다. 그래서 없는 이야기를 (물론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다지만) 지어내는 창작자들이 그저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상상력은 부족하지만 자기 객관화는 잘해서, 신께 나에게 없는 것을 달라고 울부짓기보다 현실을 빠르게 직시하고 ‘내가 하던 거, 잘 하는 거 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제가 잘하는 건 일상 관찰입니다. 그렇게 매일을 들여다본 뒤 사소한 것에도 나름의 의미를 잘 부여합니다. 그 결과물은 카피도 되고 때론 에세이의 소재가 되기도 해요.
---p.05

형태가 없는 것에 모양을 입히면 더 오래 기억되고, 눈앞에 그 장면이 그려질수록 더 빨리 떠오를 것이다. 예를 들어, 촘촘하게 짜인 불안, 투명하게 각진 외로움, 겹겹이 쌓인 정적, 가느다랗게 떨리는 환희, 미지근한 체념 같은 표현들처럼 말이다.
---p.29

결정적 한마디에 있어 글은 말보다 낫다.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알맞게 쓸 수 있으니까. 시간을 들여 어떤 타이밍에 결정적 한마디를 넣을지 곰곰이 따져볼 수도 있고, 얼마든지 고칠 수도 있다. 결정적 한마디가 될 단어나 문장을 찾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 쉽지 않은 걸 찾아내는 게 카피라이터의 일이다.
---p.47

책과 창이란 단어의 생김새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도 예상치 못한 발견이었다.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내다보는 즐거움이 중요한 카페라면 1층이 좋겠지만 책은 다르다. 책에 몰입하면 옆에 누가 있는지도, 바깥 풍경도 잊게 되는 서점은 지하여도 괜찮다. 만일 내 카페가 지하라면, 마주 앉은 사람이나 자기 자신에게 오롯이 몰입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지하의 단점을 장점화해도 좋겠다.
---p.88

나 몰라라 지나칠 수 있는 문제를 꼬집는 카피를 쓸 때는 ‘남의 일’을 ‘내 일’처럼 느끼게 하는 게 먼저다. 캠페인의 경우 문제를 해결하려 행동하는 사람보다 그냥 지나치는 사람, 즉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다. 그것이 문제의 시작임을 지적해야 한다. ‘내 일처럼 여기는가’는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일이다. 카피라이터는 고객의 입장이 되어 그들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겉으로 꺼내지 않는 생각과 감정을 찾아 언어로 만드는 사람이다.
---p.122

다른 사람이 몰라줘도 나만 아는 결백이 나 스스로를 기특하게 만든다. ‘난 이런 것까지 신경 쓰는 사람이야’라는 자부심도 생긴다. 티가 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아는 거니까. 그걸 하지 않고 그냥 넘길 때 가장 괴로운 사람도 결국 나니까. 내 기분 좋자고 한 거면 된 거다. 결국 그 일은 우리 가족을 위한 일이 됐기에 계속 할 수 있는 게 아닐까._199~200쪽

감정 일기를 처음 쓸 때는 기뻤다, 화났다, 무서웠다 같은 감정부터 적고, 점차 익숙해지면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해보자. 예를 들어 ‘뿌듯했다’라는 표현에서 ‘힘이 빠지던 어깨가 다시 펴지는 기분이었다’,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안도감이었다’라고구체적으로 써보는 거다. ‘놀랐다’라고 썼다면 ‘숨이 턱 막혔다’, ‘심장이 3센티미터 떨어지는 기분이었다’라고 적어본다. ‘무서웠다’는 ‘눈앞이 까매지는 공허감이었다’, ‘벗어나고 싶은데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한기가 내 몸을 감쌌다’처럼 디테일한 표현을 연구하고 연습하자.
---p.225

출판사 리뷰

특별할 것 없는 맹맛 일상에서도 카피를 건지게 되는 훈련법
쓰고 싶은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재료가 된다

우리는 광고나 브랜드에서 인상적인 카피를 만날 때면 그 짧은 문장에 감탄한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떠올렸을까? 무엇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을까? 완성된 한 줄은 눈앞에 있지만, 그 문장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좀처럼 들여다볼 기회가 없다.

가령 OTT에서 무엇을 볼지 고르지 못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수많은 작품을 앞에 두고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마음을 저자는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읽어낸다. 그리고 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을 보는 경험조차 실패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일 뿐이라는 문장으로 바꾼다.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사소한 망설임이 전혀 다른 의미를 얻는 순간이다.

여행 가방(백팩)을 메는 경험에서도 저자만의 발상이 드러난다. 필요한 것을 모두 담아 무거워진 백팩을 어깨에 메면 어떻게든 된다는 생각은 짐을 꾸리는 일상의 경험에서 출발해 백팩의 특징을 전하는 카피로 이어진다. 이처럼 『다시 만난 카피』에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익숙한 장면을 새롭게 해석해 탄생한 문장들이 등장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결과물뿐 아니라 그 문장에 도달하기까지의 저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완성된 카피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문장이 나오기까지 자신이 보고 듣고 떠올린 것들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카피라이터의 엉뚱하고 재치 있는 생각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는 카피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에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한다.

카피라이터가 아니어도
평범한 하루를 나만의 언어로 남기는 법

우리는 어느 때보다 쉽게 일상을 기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진을 찍고, 짧은 메모를 남기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적어두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자신의 하루를 글로 옮기려 하면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오늘 무엇을 했는지는 기억하지만, 무엇이 마음에 남았고 왜 그 순간이 특별했는지는 쉽게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루의 사건을 나열하는 것과 그날의 경험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다르다. 『다시 만난 카피』는 독자에게 그 차이를 생각하게 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지,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책의 각 꼭지 끝에는 이러한 생각을 직접 글로 옮겨볼 수 있도록 작은 훈련과 질문을 담았다.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감정이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이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문장을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출발점이 된다.

『다시 만난 카피』는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부터 이제 막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사람까지, 평범한 하루를 조금 더 나만의 언어로 기록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별한 하루를 살아야만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심코 지나친 순간에 한 번 더 시선을 머무르게 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발견한다면 평범한 하루도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카피가 될 수 있다.

추천평

‘카피계의 윤종신’이라 부르고 싶다. 흔한 일상의 한 장면에서 누구나 느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은 마음을 찾아내, 가슴에 꽂히는 한 줄로 건네는 사람. 이유미 작가다. 윤종신의 노랫말이 한 편의 소설처럼 읽히듯, 이 책의 카피들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SNS, 드라마, 책, 중고거래, 심지어 삼계탕에서 건져 다듬은 문장들로 익숙한 세상을 다르게 보게 만든다. 역시 좋은 문장은 손끝이 아니라 눈에서, 그보다 먼저 삶의 태도에서 시작된다. -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한 줄 카피』 저자)
이유미 작가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생각하지요. 이 사람은 정말 좋은 선생님이다! 좋은 건 알아도 그걸 남들에게 잘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유미 작가님은 그걸 잘합니다. 그러고 보니 좋은 걸 좋아 보이게 설명하는 것, 그게 바로 카피란 거였네요.아무튼 ‘이유미가 쓴 거라면 뭐든 다 읽고 싶다!’, 이것이 언제나 변치 않는 저의 마음입니다. - 한수희 (작가·『마음의 문제』 저자)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6,920원
총 1개 16,9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