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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을 하고 있던 싯다르타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우주가 바로 나요, 내가 우주라는 것도 깨우쳤습니다. 고통과 슬픔을 모두 이겨내고 얻은 참된 깨달음이었어요. 싯다르타는 석가모니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석가모니는 깨달은 진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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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는 생각에 잠길 때가 많았습니다. 노인의 예언대로 싯다르타가 승려가 될까봐 걱정이 된 왕은 싯다르타의 마음을 돌리려 궁전을 세 채나 지어주었어요. 연못에는 색색의 꽃이 피고, 식탁에는 맛나고 진귀한 음식이 가득하며 춤과 노래가 마련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싯다르타의 생각은 더욱 깊어갔습니다. '부귀영화는 끝내 사라지는 것인데, 사람들은 왜 그것을 찾아 헤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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