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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은 간호사들이 잠든 밤에도 홀로 등불을 들고 긴 병원을 돌며 환자들을 살폈습니다.
조용하게 침대 사이를 다니며 아픔과 고향 생각으로 잠 못 드는 병사들을 위로하고, 담요를 고쳐 덮어 주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고통을 알아 주는 천사입니다." 마침내 나이팅게일은 '등불을 든 천사' 라는 별명과 함께 영국 국민과 온 유럽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릴 적 부서진 인형의 팔다리를 고치던 나이팅게일이었습니다. 아픈 동물들을 고쳐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아픔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야겠다는 용기가 전쟁터로 이어진 것입니다. --- p.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