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라티머의 다른 상품
월든호수
김선희의 다른 상품
|
“지금 고든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 이제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게 싫지 않아. 오히려……
--- pp.16-17 “사실 내가 저지른 못된 짓들은 전부 엄마한테 배웠거든. 우리 엄마는 못된 짓이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나한테 가르쳐 줬어. 결국 나는 엄마보다 훨씬 못된 거위가 되었지!” --- p.67 “엄마가 뭘 하려는 건지 알아요! 절 다시 못된 거위로 만들려는 거잖아요. 거의 성공할 뻔했어요! 못되게 구는 건 정말 쉽죠! 하지만 전, 아무리 힘들어도 달라지고 싶어요.” --- pp.98-99 “당연히 엄마는 널 사랑하시지. 다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실 뿐이야. 언젠가는 엄마도 달라지실 거야. 네가 그랬던 것처럼.” --- p.115 |
|
8년 연속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상’을 받은 고든에게 올해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해 달라는 초대장이 도착한다. 꼬마 돼지 앤서니와 함께 시상식이 열리는 도시로 향한 고든은 올해 수상자가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고든의 엄마는 고든을 다시 못된 거위로 만들어 내년에도 상을 받으려는 못된 계획을 숨기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든의 엄마 때문에 앤서니는 위험에 빠지고 마는데! 과연 고든은 엄마의 계획에 넘어가지 않고 무사히 앤서니를 구해 낼 수 있을까?
|
|
이제는 진짜 달라졌다!
‘멋진’ 거위 고든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 그로버 가든 마을은 평화롭기만 하다. 못된 거위였던 고든은 길 잃은 고양이의 주인도 찾아 주고,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양 할머니도 도와주고, 하마 아주머니에게 자리도 양보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든 앞으로 뜻밖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지난 8년 연속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상’을 받은 고든에게 올해의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해 달라는 것! 이제껏 그로버 가든을 벗어난 적 없는 고든과 앤서니는 시상식이 열리는 도시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다시 만난 고든의 엄마 때문에 고든과 앤서니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마주한 고든. 과연 이번에도 멋진 거위의 모습을 지켜 낼 수 있을까.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할 줄 아는 용기와 책임!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상’의 올해 수상자는 다름 아닌 고든 엄마! 그만큼 모든 못된 짓을 엄마에게 배운 고든은 엄마의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이 어쩐지 미심쩍다. 고든이 달라진 것처럼 엄마도 달라진 걸까? 하지만 엄마 집에서 머무른 다음 날, 앤서니는 먼저 돌아간다는 쪽지만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진다. 결국 고든은 악마, 아니 엄마의 달콤한 속삭임에 흔들리고 못된 짓의 재미에 다시금 빠져든다. 그러나 꽃을 짓밟으려던 순간, 고든은 꼬마 돼지 앤서니가 꽃을 건네던 날을 떠올린다. 자신의 변화가 시작된 바로 그날이다. 마침내 고든은 앤서니가 곁에 없어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선택할 줄 아는 진정한 ‘멋진’ 거위로 성장한다. 고든의 성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앤서니와 함께 다시 도시를 찾은 고든은 자신이 저지른 못된 짓을 바로잡으며 자기 행동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유쾌하고도 아슬아슬한 고든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진정한 변화란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용기와 그 선택에 책임지는 태도의 의미를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고든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다음 이야기 고든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고로 못된 거위 모임’의 멤버인 ‘껄렁이’ 제리와 ‘단춧구멍 눈’ 툴라, ‘뾰족니’ 홍크 그리고 ‘고함쟁이’ 맥구슨까지. 이름만큼이나 개성 강한 못된 거위들이 이야기 곳곳에서 벌이는 엉뚱한 소동은 웃음을 자아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고든과 앤서니의 끈끈한 우정은 은근한 감동을 전한다. 무엇보다 때로는 흔들리고 실수하면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고든의 모습은, 아직 서툴지만 자기만의 속도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것이 멋대로라서 더 사랑스럽고, 읽을수록 더 빠져드는 〈멋대로 고든〉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