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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 소백과
황당하게 묻고 기막히게 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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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생활의 기막힌 발견
- 주전자 물이 끓기 직전, 갑자기 조용해지는 이유는?

물은 투명한데 왜 얼음은 뿌옇게 보일까? ∥ 40℃의 커피가 든 컵과 30℃의 커피가 든 컵을 냉동실에 넣으면, 어느 쪽이 먼저 얼까? ∥ 우유를 데울 때, 자칫하면 냄비가 넘쳐 주위가 엉망이 되어버리는 까닭은? ∥ 비닐 랩이 잘 들러붙는 이유는? ∥ 물은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떻게 불을 끌 수 있을까? ∥ 거울을 보면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뒤집혀 보이는데, 왜 위아래는 그대로일까? ∥ 비누의 색깔은 갖가지인데, 비누 거품은 왜 모두 흰색일까? ∥ 액체였던 헤어 젤이 머리카락에 비비면 고체로 변하는 이유는? ∥ 욕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왜 더 아름답게 들릴까? ∥ 거울은 모든 빛을 반사하는데 왜흰색이 아닐까? ∥ 초강력 접착제가 용기 안쪽 면에 들러붙지 않는 까닭은? ∥ 볼펜 잉크는 어떻게 종이 위에서 고정이 될까? ∥ 유리도 다이아몬드와 같은 방식으로 자르면 광채가 날까? ∥ 석탄이 불에 탄다면, 다이아몬드도 불에 잘 타지 않을까?


2장 알쏭달쏭 신비로운 인체
- 왜 다친 곳을 문지르면 덜 아플까?

뜬금없이 몸이 가려운 때가 있다. 왜 그럴까? ∥ 왜 하품이 나올까? 옆 사람에게 전염되는 이유는? ∥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까닭은? ∥ 생물학적으로 사랑을 설명한다면? ∥ 애정을 표현할 때, 키스를 하는 이유는? ∥ 걷는 것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걸어 다닐 수 있을까? ∥ 손가락 길이가 제각각 다른 이유는? ∥ 손 끝에 상처가 났는데도 지문이 사라지지 않는 까닭은? ∥ 활발하게 활동하는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얼마나 될까? ∥ 적혈구 하나가 몸속을 한 바퀴 돌아다니는 데에는 얼마나 걸릴까? ∥ 샴페인은 거품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고 하던데? ∥ 물구나무를 서서 물을 마셔도 물이 위로 갈까? ∥ 살아 있을 때 몸이 썩지 않는 이유는? ∥ 몸을 개개 원소들로 분해하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3장 흥미진진한 동식물 이야기
- 소가 계단을 내려갈 수 있을까?

동물도 자살을 할까? ∥ 동물에게도 놀이라는 게 있을까? ∥ 소가 계단을 걸어 내려올 수 있을까? ∥ 소는 초록색 풀을 먹는데, 왜 우유는 흰색일까? ∥ 고양이는 땀을 흘리거나 숨을 헐떡이지 않는데, 어떻게 열을 식힐까? ∥ 캥거루도 헤엄을 칠 수 있을까? ∥ 먼 옛날의 DNA로 정말로 공룡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선사 시대 사람들은 공룡과 함께 살았을까? ∥ 물고기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던데? ∥ 펭귄도 무릎이 있을까? ∥ 펭귄의 몸 색깔이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이루어진 이유는? ∥ 날개에 비해 몸이 무거워 보이는 벌이 날 수 있는 이유는? ∥ 파리가 천장에 붙을 때 놀라운 곡예를 한다던데? ∥ 거미집의 모양이 각양각색인 이유는? ∥ 나방은 왜 불빛을 향해 날아들까? ∥ 식물도 잠을 잘까? ∥ 핀 끝에 병균이 약 100만 마리나 있다고 하던데? ∥ 쐐기풀에 닿으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따끔거리는 이유는? ∥ 토마토를 빨리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장 원자, 우주, 숫자들의 놀라운 세계
- 행성을 처음 돌게 한 힘은 무엇일까?

모든 것이 원자로 있는데, 왜 고체는 기체와 달리 딱딱한 걸까? ∥ '성냥통 속의 우주‘ 이론이란 무엇일까? ∥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 광속의 두 배로 달리면 빅 뱅이 일어난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까? ∥ 팽창하는 서로 다른 우주가 충돌할 수도 있을까? ∥ 블랙 홀 속에선 무엇이 보일까? ∥ 현재 사용 가능한 기술로 우주의 맨 끝에 있는 은하까지 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 어떤 별이나 은하까지의 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열 번째 행성이 발견되었다고 하던데? ∥ 우주에서 방향을 찾는 방법은? ∥ 달은 왜 지구의 중력에 끌려 떨어지지 않을까? ∥ 태양이 사라져도 8분 20초 동안은 그 사실을 모른다고 하던데? ∥ 0은 짝수일까? 홀수일까? ∥ 복권이 연속해서 두 번 당첨될 확률과 평생 동안 두 번 당첨될 확률 중 어느 것이 더 높을까? ∥ 원주율 파이(π)의 값은 소수 2000억 자리까지 계산되었다고 하던데? ∥ 가장 큰 수 단위는 무엇일까?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대한출판문화협회)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원자 스파이』, 『과학 잔혹사』, 『미적분의 힘』, 『불안 세대』, 『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바다의 천재들』, 『비표준 노트』,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등 다수가 있다.

이충호의 다른 상품

저자 : 사이언스 라인
사이언스 라인Science Line은 일반인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국 정부가 마련한 인터넷 사이트이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인터넷을 통해 엉뚱하고 호기심어린 질문에 답을 해주는, 새로운 형식의 과학 대중화 프로젝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질문의 형식을 엄격하게 제한했음에도 1만 6000여 건의 질문이 쇄도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2003년 9월 26일, 사이트 폐쇄가 결정되자 그 동안 축적된 방대한 자료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편저자 : 폴 헤이니
폴 헤이니Paul Heiney는 사이언스 라인에 숨어 있는 과학상식을 가장 눈여겨 본 사람이다. 유명한 방송인이자 <타임스>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사이언스 라인의 모든 자료를 넘겨받았다. 방대한 자료 속에서, 골치 아픈 과학적 질문을 가장 합리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답변이 제시된 것만을 골라 책으로 엮었다. 저서로는 『생명의 기초The Nuts and Bolts of Life』『해양 국가 영국Maritime Britain』『자작 농장Home Farm』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380g | 152*197*20mm
ISBN13
9788901058047

출판사 리뷰

영국은 과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특하고 새로운 실험을 시도한다. 영국판 과학 ‘지식검색’이라고 할 만한 ‘사이언스 라인’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것이다. 일반인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들을 올리면 과학 전문가 그룹이 명쾌한 답을 주는 이 사이트에 쏟아진 일반인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성적 흥분을 느끼면 눈동자가 팽창하지만, 밝은 곳에서는 눈동자가 수축한다. 그렇다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멋진 이성을 보고 흥분하면 어떻게 될까?’ ‘소가 계단을 걸어 내려올 수 있을까?’와 같은 엉뚱한 질문부터 ‘자동차 백미러를 기울이면 뒤에서 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이 어둡게 비치는 이유는?’ ‘토마토를 빨리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생활에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질문, 그리고 ‘행성을 처음 돌게 한 힘은 무엇일까?’ ‘팽창하는 서로 다른 우주가 충돌할 수도 있을까?’와 같은 과학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질문까지, 짧은 기간 동안 1만 6000건의 질문이 쇄도해 영국 정부를 놀라게 했다. 일반인들이 과학에 무관심했던 것이 아니라, 과학을 접할 기회가 적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영국 정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03년 9월 26일자로 사이트 폐쇄를 결정했을 때 그 동안의 성과가 물거품이 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많은 사람이 있었다. 영국의 저명한 방송인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 폴 헤이니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저자는 사이언스 라인의 방대한 자료를 넘겨받았다. 원자의 구조부터 우주의 크기까지, 미생물부터 거대한 공룡까지 종횡무진 과학의 세계를 파고드는 자료들의 폭과 깊이 그리고 출판 소재로서의 가치에 매료된 저자는 복잡한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질문과 해답이 들어 있는 것들만을 골라내 책으로 엮었다.

- 어설프게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의 빈틈을 확실하게 메워준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이래야 고등학교 때까지 배운 게 전부이다. 그마저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욕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더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우개는 어떻게 글씨를 지우고 볼펜 잉크는 어떻게 종이 위에 고정이 되는지, 고양이가 땅에 떨어질 때 항상 똑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등 살아가면서 시시각각 부닥치는 기초적인 질문에도 만족스런 답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책은 어설프게 알고 있던 과학 지식의 빈틈을 확실하게 매워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사실 뒤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파헤치며 사소한 질문을 놀라운 과학 지식으로 바꿔준다.
‘롤러코스터를 탔을 때 느끼는 야릇한 기분은 왜 생길까?’라는 질문에서는 우리 몸에 작용하는 물리적인 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롤러코스터가 상승할 때는 같은 방향으로 두 가지 힘, 즉 중력과 롤러코스터의 가속도를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반대로 아래쪽으로 빠르게 추락할 때는 두 힘이 상쇄돼 몸의 무게감이 없어져 기묘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93쪽).
‘왜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흐를까?’ 우리는 맛을 혀로만 느낀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혀로 느낄 수 있는 맛은 네 가지(단맛, 짠맛, 쓴만, 신맛)에 불과하다. 그 나머지는 코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냄새는 축축한 표면과 접촉할 때 더 강해지는데, 음식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흘러내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인간보다 훨씬 냄새를 잘 맡는 개의 코가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88쪽).
‘거울은 모든 빛을 반사하는데 왜 흰색이 아닐까?’ 여기에는 약간의 오해가 있다. 물체가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모든 빛을 흡수한 다음 흰색 빛만을 재방출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거울은? 거울은 어떤 빛도 흡수하지 않는다. 들어오는 빛을 그대로 반사할 뿐이다(50쪽).
이러한 사실들 외에도 이 책을 통해서 적혈구 하나가 몸 속을 도는 데 44초의 시간이 걸리고, 태양이 사라져도 8분 20초 동안은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것,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1분에 0.25kcal의 열량을 소비한다는 사실 등 풍부한 과학 상식을 쌓을 수 있다.
앞으로 이공계 대학 입시에서 과학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만큼 비중이 커진다고 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생활에 적용해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것들 속에서 자연스레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이 책의 취지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인식이다.

-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 젊은 과학자의 명쾌한 답변
사이언스 라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사이트를 운영하던 젊은 과학자 그룹의 공이 가장 컸다. 그들은 일반인들이 과학에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하면서도 재치 있고 명쾌하게 답을 했다. 자신들의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에는 광범위한 학계 전문가들과 접촉해 확실한 답을 얻었다. 그렇게 해서 제시된 답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젊은 과학자의 재치가 동시에 느껴지는 것들이다.
일반인들의 질문은 때론 엉뚱하고 황당하기까지 하지만, 그들은 성실하게 개개인의 물음에 답을 해주었다. ‘몸을 개개 원소로 분해하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라는 엉뚱한 질문에도 그들은 몸을 구성하는 각각의 원소를 분류하고, 각 원소의 개별 시가를 적용해 약 130만원이라는 가격을 제시한다. ‘소는 초록색 풀을 먹는데, 왜 우유는 흰색일까?’ 라는 황당한 물음도 마찬가지이다. 음식물이 위 속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초록색 풀은 개개 원소로 분해돼 무색이 되며, 우유에 녹아 있는 지방, 단백질, 칼슘 등의 입자들이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에 흰색으로 보이게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물고기는 귀가 없는데,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 물고기가 귀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러나 이 과학자 그룹은 물이라는 매질 속에서는 소리가 더 잘 전달되며, 물고기는 귀는 없지만 몸 전체를 통해 소리의 공명을 느끼기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주에서 방향을 찾는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GPS가 적용되지 않는 우주 공간, 그리고 자기장이 미치지 않는 우주 공간에서는 지상에서 파악한 별의 위치를 통해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해답을 내놓는다.
이 책은 과학 전문가의 입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사실 뒤에 숨어 있는 과학을 파헤치고, 과학 원리가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과학 원리를 깨치고, 과학상식을 쌓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과학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백과사전처럼 한눈에 필요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더욱 친근하게 과학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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