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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_ 편견 없는 사랑으로 안내하는 중용의 귀
소박한 사랑이 더욱 크다/ 아랫사람을 받드는 사람이 더욱 높다/ 논쟁에서 이기고도 진 자, 지고도 이긴 자/이쪽 편을 들자니 저쪽 편이 안타깝다/ 선인이 악인 되고, 악인이 선인 된다/ 사랑의 행복, 그로 인한 불행/ 상대방을 안다고 할 때, 그것은 모르는 것이다/ 행동이 같다고 뜻도 같지는 않다/ 작은 친구의 차이가 큰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깊은 연민은 연민을 뛰어넘는다 2장_ 조화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용의 눈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남을 사랑하는 것은 한 가지다/ 쾌락이 아니라 고통의 부재가 행복이다/ 원칙이 있으므로 유연하다/ 연약한 내적 고요가 강한 외부의 동요를 이긴다/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상대적으로 그르다/ 내 ‘몸 안’에 ‘몸 밖’이 있다/ 인간중심주의는 인간을 버린다/ 이름을 얻으면 실체를 잃는다 3장_ 마찰과 대립을 해소하는 중용의 입 남에게 관대한 자가 자신에게 준엄하다/ 비난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억지로 설복시키면 자연히 그 의도를 잃는다 / 강요된 도덕은 비도덕적이다/ 차이를 인정하면 통합을 만들어낸다/ 내가 적을 만들면, 나는 적의 적이다/ 배움의 의지는 가르침의 의지에 우선한다/ 소박한 자가 부자보다 부유하다 4장_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중용의 숨소리 죽음을 염두하며 살아야 죽지 않는다/ 몸의 균형이 삶의 균형을 요구한다/ 중용의 바늘 / 사후에 대한 집착은 생의 욕망에서 나온다/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건/ 속도의 쾌감은 행복을 배반한다 5장_ 진정한 풍요로움을 약속하는 중용의 손 현실의 꿈은 꿈의 현실이다/ 밥 한 그릇에도 천금의 가치가 있다/ 죽도록 일할 때 삶은 파괴된다/ 돈으로 인생을 사려는 것은 인생을 파는 것이다/ 당신이 가진 것은 당신 것이 아니다/ 쓸데없는 걱정은 불행에 쓰인다 6장_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만드는 중용의 몸 행복을 절대 선으로 여기면 악이 된다/ 행복과 불행은 한 몸의 두 그림자다 / 집착을 없애면, 부귀가 떠나도 평심(平心)이 머문다/ 작은 불행을 환영해야 큰 불행을 물리친다/ 스스로를 버리는 사람은 누구도 구할 수 없다 / 행운 속에 불운이 있고, 불운 속에 행운이 있다/ 운명을 믿으면, 운명을 피할 수 없다 7장_ 세상의 참모습을 알려주는 중용의 발 흔들림을 바로 볼 때, 바로 설 수 있다/ 나의 자유는 타인의 부자유를 요구한다/ 내가 아는 것을 알면 독단에서 벗어난다/ 경험의 한계를 알아야 자유롭다/ 감각의 상대성을 알면 절대적인 오류에서 벗어난다/ 변하지 않는 지식으로 변하는 사물을 규정할 수 없다/ 하나의 결과는 또 하나의 원인이다/ 관계가 있으므로 존재가 있다/ 인디라의 망(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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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은 소박한 마음을 잃기 쉽다. 그래서 남을 위한 작은 배려를 잘 행하지도 않지만, 설사 그런 배려를 받아도 고마운 줄 모른다. 무슨 큰 배려를 받아야 비로소 고마운 줄 안다.
큰 배려는 일상적일 수 없지만, 작은 배려는 일상적일 수 있다. 그런 점을 안다면, 작은 배려를 할 줄 모르고 그에 고마워할 줄 모른다는 것은 결국 사랑을 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 불행한 존재가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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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사람도, 돈이 있는 사람도 늘 걱정 속에 산다는 사실은 과연 우리가 걱정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게 만든다. 우리의 걱정이 매사 이런 식이라면 우리는 죽을 때까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것은 슬픈 일이다. 여기서 드는 생각 하나, 혹시 우리는 불행이 있어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스스로 끊임없이 조성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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