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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중용
박민영
북스토리 200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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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_ 편견 없는 사랑으로 안내하는 중용의 귀
소박한 사랑이 더욱 크다/ 아랫사람을 받드는 사람이 더욱 높다/ 논쟁에서 이기고도 진 자, 지고도 이긴 자/이쪽 편을 들자니 저쪽 편이 안타깝다/ 선인이 악인 되고, 악인이 선인 된다/ 사랑의 행복, 그로 인한 불행/ 상대방을 안다고 할 때, 그것은 모르는 것이다/ 행동이 같다고 뜻도 같지는 않다/ 작은 친구의 차이가 큰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깊은 연민은 연민을 뛰어넘는다

2장_ 조화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용의 눈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남을 사랑하는 것은 한 가지다/ 쾌락이 아니라 고통의 부재가 행복이다/ 원칙이 있으므로 유연하다/ 연약한 내적 고요가 강한 외부의 동요를 이긴다/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상대적으로 그르다/ 내 ‘몸 안’에 ‘몸 밖’이 있다/ 인간중심주의는 인간을 버린다/ 이름을 얻으면 실체를 잃는다

3장_ 마찰과 대립을 해소하는 중용의 입
남에게 관대한 자가 자신에게 준엄하다/ 비난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억지로 설복시키면 자연히 그 의도를 잃는다 / 강요된 도덕은 비도덕적이다/ 차이를 인정하면 통합을 만들어낸다/ 내가 적을 만들면, 나는 적의 적이다/ 배움의 의지는 가르침의 의지에 우선한다/ 소박한 자가 부자보다 부유하다

4장_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중용의 숨소리
죽음을 염두하며 살아야 죽지 않는다/ 몸의 균형이 삶의 균형을 요구한다/ 중용의 바늘 / 사후에 대한 집착은 생의 욕망에서 나온다/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건/ 속도의 쾌감은 행복을 배반한다

5장_ 진정한 풍요로움을 약속하는 중용의 손
현실의 꿈은 꿈의 현실이다/ 밥 한 그릇에도 천금의 가치가 있다/ 죽도록 일할 때 삶은 파괴된다/ 돈으로 인생을 사려는 것은 인생을 파는 것이다/ 당신이 가진 것은 당신 것이 아니다/ 쓸데없는 걱정은 불행에 쓰인다

6장_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만드는 중용의 몸
행복을 절대 선으로 여기면 악이 된다/ 행복과 불행은 한 몸의 두 그림자다 / 집착을 없애면, 부귀가 떠나도 평심(平心)이 머문다/ 작은 불행을 환영해야 큰 불행을 물리친다/ 스스로를 버리는 사람은 누구도 구할 수 없다 / 행운 속에 불운이 있고, 불운 속에 행운이 있다/ 운명을 믿으면, 운명을 피할 수 없다

7장_ 세상의 참모습을 알려주는 중용의 발
흔들림을 바로 볼 때, 바로 설 수 있다/ 나의 자유는 타인의 부자유를 요구한다/ 내가 아는 것을 알면 독단에서 벗어난다/ 경험의 한계를 알아야 자유롭다/ 감각의 상대성을 알면 절대적인 오류에서 벗어난다/ 변하지 않는 지식으로 변하는 사물을 규정할 수 없다/ 하나의 결과는 또 하나의 원인이다/ 관계가 있으므로 존재가 있다/ 인디라의 망(網)

저자 소개 1

인문, 사회, 문화 관련 글을 쓰고 있는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다룬 책에 관심이 많으며, 글로써 자신과 세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을 마음에 품고 꾸준히 글을 쓴다.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생각하는 글쓰기’, ‘인문내공 글쓰기’ 등을 강의했으며, 『고교독서평설』·『월간 인물과 사상』·[경향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다. 저서로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낭만의 소멸』, 『인문 내공』, 『책 읽는 책』, 『인문학, 세상을 읽다』, 『이즘』, 『즐거움의
인문, 사회, 문화 관련 글을 쓰고 있는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다룬 책에 관심이 많으며, 글로써 자신과 세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을 마음에 품고 꾸준히 글을 쓴다.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생각하는 글쓰기’, ‘인문내공 글쓰기’ 등을 강의했으며, 『고교독서평설』·『월간 인물과 사상』·[경향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다. 저서로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낭만의 소멸』, 『인문 내공』, 『책 읽는 책』, 『인문학, 세상을 읽다』, 『이즘』, 『즐거움의 가치사전』,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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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2쪽 | 432g | 148*210*20mm
ISBN13
9788989675679

책 속으로

풍요로운 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은 소박한 마음을 잃기 쉽다. 그래서 남을 위한 작은 배려를 잘 행하지도 않지만, 설사 그런 배려를 받아도 고마운 줄 모른다. 무슨 큰 배려를 받아야 비로소 고마운 줄 안다.
큰 배려는 일상적일 수 없지만, 작은 배려는 일상적일 수 있다. 그런 점을 안다면, 작은 배려를 할 줄 모르고 그에 고마워할 줄 모른다는 것은 결국 사랑을 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 불행한 존재가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p.

돈이 없는 사람도, 돈이 있는 사람도 늘 걱정 속에 산다는 사실은 과연 우리가 걱정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게 만든다. 우리의 걱정이 매사 이런 식이라면 우리는 죽을 때까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것은 슬픈 일이다. 여기서 드는 생각 하나, 혹시 우리는 불행이 있어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스스로 끊임없이 조성하고 있지는 않은가?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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