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노엄 촘스키
미국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성으로 꼽히는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면서 작가, 그리고 정치운동가로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중 한 사람이다. 중세 언어학 연구가인 아버지로부터 언어학의 기초를 배우고 다져 언어학의 획을 긋는 중요한 언어학자로 성장하였고, 현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저서와 강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학자로서의 역할에서 나아가 미국 대내외 정책과 제국주의를 비판하고 왜곡된 현실에 일침을 가하는 신념 있는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촘스키는 어떤 자리에 있든 인간이면 누구나 자기가 속한 사회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그것을 행동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온갖 사회적인 비난과 질시에 맞서며 그것을 몸소 실천해왔다.
저자 : 데이비드 바사미언
라디오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바사미언은 하워드 진, 에드워드 사이드 등 세계적인 지성들과 대담집을 출간하고 사회 비평적인 칼럼을 기고해왔다. 그는 노엄 촘스키와 가장 많이 대담하고 그 내용을 책으로 엮어낸 사람으로, 지난 20년 간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 왔다. 그는 9.11 이후 첫 대담집으로 엮어진 이 책에서 미국의 대내외 정책을 역사적인 사건들과 연관시켜 보다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 책은 이라크 전쟁과 그 후 정세, 미국의 제국주의적 야욕의 확산, 그리고 미국 내 사회보장제도와 교육 등 이전에 미처 다루지 못했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양심과 신념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이해와 감동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