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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경제학으로 배우는 판단의 법칙
2장 다음 증가분을 생각하라 3장 가치를 판단하는 세 가지 도구 4장 무엇이 변했는지 주목하라 5장 목적 중심으로 사고하라 6장 판단을 그르치는 몇 가지 것들 7장 정부의 예측보다 오래 살면 불법? 8장 제한된 자원에 집중하라 9장 최선의 대안을 항상 의식하라 10장 위험을 복용하라 11장 선택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들 12장 데이터 함정을 조심하라 13장 단순하라 14장 차익거래의 기회 15장 도덕의 경제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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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리로 배우는 판단의 원칙들
1. 모든 판단은 기회비용에서 나온다 (64쪽) 제한된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얻으려면 기회비용에 대한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회비용은 우리에게 다른 선택 가능한 대안이 있음을 일깨워준다. 왜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에 다닐까? 그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고 다른 기회비용, 즉 일을 선택했다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도 말이다. 그들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대학이라는 대안을 선택했다. 그것은 대학에 다니는 것이 다른 대안보다 가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학 수업료가 인상될 때 많은 학생들이 불평을 할지언정 등록을 거부하지 않는 것은 학생들이 대학에 다닐 때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기회비용이 수업료가 아닌 시간이기 때문이다. 가령 대학 등록금이 10퍼센트 인상된다 하더라도 시간 비용까지 감안하여 산출한 총 비용에 비하면 전체의 2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선택을 내릴 때 늘 다른 대안들을 의식하고 기회비용을 따진다면 그 중 가장 좋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의 대안은 많을수록 유리하다. 2. 지나간 과거는 잊어라-매몰비용(69쪽) 의사결정은 언제나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가 적자를 거듭하고 있다면 이미 투자된 돈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자신이 지출한 비용이 투자비용인지 매몰비용인지 판단하라. 그 비용이 매몰된 것이라면 이미 지출한 비용으로부터 깨달음만 얻고 미련은 버려라. 당신은 실패한 과거와 실패한 미래를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실패한 과거와 가능성 있는 미래를 선택하겠는가?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3. 한계수익을 염두에 두라(34쪽) 우리가 선택을 내릴 때 혼동하기 쉬운 부분은 평균 수익을 따질 것이냐, 한계 수익을 따질 것이냐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계수익을 따진다는 것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다음 증가분을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가령 직원을 한 명 더 고용한다고 해보자. 새 직원이 들어오면 회사의 직원 1인당 평균 생산액은 감소할 수 있다. 대체로 인원이 늘수록 평균 생산성은 낮아진다. 그러나 고용주에게 돌아오는 순이익이 예전보다 높아진다면, 그러니까 고용을 늘이므로써 얻어지는 이익이 투자 비용보다 높다면 평균 생산성이 낮아지더라도 고용해야 옳다. 다음 투자분 대비 수익성을 따져 결정을 내리는 사고방식은 부를 쌓는 데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4. 16배수의 규칙(261쪽) 20퍼센트의 그룹에 속하는 개인들은 80퍼센트 그룹의 개인들보다 16배 중요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레토의 법칙에서 파생된 이 16배수의 규칙은 인력을 채용하거나 주력 상품에 투자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 상위 20퍼센트에 집중하는 것이 나머지 80퍼센트에 집중하는 것보다 16배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5. 1퍼센트 규칙(281쪽)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려면 그 사안에 얼마 만큼의 비용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과연 우리는 특정 사안에 어느 정도의 투자를 해야 옳을까? 저자들은 그 의사결정이 좌우하는 거래규모의 약 1퍼센트를 비용으로 써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1억짜리 집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그것이 좋은 선택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1백만 원의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이 원칙은 정부나 기업에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때 특히 중요하다. 그 비용은 돈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시간이나 정보가 될 수도 있다.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면 그에 준하는 분석 과정이 필요하다. 6. 쇠사슬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에 의해 좌우된다(249쪽) 100개의 고리를 이어 만든 사슬이 있다. 만일 고리가 끊어질 확률이 1퍼센트라면 그 사슬이 끊어질 확률은 자그마치 63퍼센트나 된다(각각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을 확률은 0.99로, 이것의 100제곱은 0.37이다. 끊어질 확률은 1 빼기 0.37로 0.63, 즉 63퍼센트가 된다). 즉, 한 회사 안의 각 부서가 성공할 확률이 90퍼센트라면 이 회사가 성공할 확률은 35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0.9의 열 제곱은 0.35다). 회사 전체의 성공 확률이 90퍼센트가 되려면 각 부문의 성공확률은 98.95퍼센트여야 옳다(0.9895의 열 제곱은 0.9다). 7. 제한된 자원에 집중하라(181쪽) 사람은 누구나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 한계는 당사자가 가장 중시하고 주력해야 하는 자원이다. 그 제한된 자원은 시간, 돈 혹은 체력일 수 있다. 만일 몸이 아픈 백만장자가 있다면 그는 돈을 버는 일보다 자신의 아픈 몸을 돌보는 데 주력해야 한다. 자신에게 어떤 자원이 얼마만큼 제약되어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은 의사결정에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 8. 차익거래를 생각하라(305쪽) 차익거래란 어떤 것을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것을 의미한다. 차익거래는 자원의 용도를 중요하지 않은 곳에서 중요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똑같은 생산성을 가졌지만 백인에 비해 과소평가되는 흑인을 적은 비용으로 고용한다든가 주택을 증축하여 공사비용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은 차익거래의 좋은 예이다. 이 차익거래는 당사자 양쪽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 교환가치를 고려할 때는 다른 사람이 상품이나 서비스에 부여하는 가치를 따져야 한다. 어떤 물건을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남이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면 파는 것이 이득이다. 9. 우연의 일치로 합리화하지 마라(159쪽)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확률은 거의 무한대분의 1이지만, 세상에 한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은 아주 크다. 나와 이름이 같은 사람을 만날 확률은 드물지만 생년월일이 똑같다든지 이름이 똑같은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 확률은 아주 높다. 우리는 우연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한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우연이 우리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때다. 우연의 일치를 내세워 자신의 편견을 합리화하지 마라. 또 그것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서도 안 된다. 10. 도덕의 경제학(321쪽) 세상에 정직한 것만큼 경제적인 것이 없다. 진실은 언제든 밝혀지게 마련이고 술수와 책략은 결국 장기적인 성장과 성공을 방해한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도덕적이어야 한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고 남들이 자신을 판단하는 근거는 바로 자신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대하느냐는 우리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의사결정에 있어 제1규칙으로 삼아야할 것은 바로 도덕이다. 도덕과 윤리는 가장 경제적인 판단의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