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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체험학습 (파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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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대한민국은 섬나라? ●2.세계로 통하는 길, 한반도 ●3.50만 년 전부터 시작된 한반도의 역사 ●4.일본의 침략과 분단의 시작 ●5.민족의 비극 6·25전쟁 ●6.남북을 갈라놓은 복잡한 선, 휴전선 ●7.38선과 휴전선은 달라요 ●8.휴전선과 비무장지대 ●9.군인이 아니면 들어올 수 없어요! ●10.배가 넘을 수 없는 바다의 선, 북방한계선 ●11.휴전선에 살고 있는 괴물, 지뢰 ●12. DMZ에 묻혀 있는 지뢰들 ●13.DMZ의 나무들 ●14.외국에서 건너와 자리를 잡은 식물들 ●15.남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철새들 ●16.DMZ에 사는 동물들 ●17.DMZ의 사람들 ●18.DMZ는 매년 반 이상이 불타서 없어진대요 ●19.금강산 관광사업 ●20.개성공단 사업 ●21.철도·도로연결산업 ●22.남북의 통일방안과 6·15공동선언 ●23.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민통선 기행

저자 소개

글 : 최양현진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시민단체에서 통일문제를 연구 해 왔습니다. 2003년 남북공동으로 최초로 만든 잡지 '민족21'에서 기획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교류협력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에서 남북협력운동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신문인 '코리아포커스'에서 통일부 출입기자로 활동했으며, 최근에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 '통일교육전문위원'으로 DMZ 지역 평화통일 길라잡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정현희
물 좋고 바람 좋은 전라남도 완도에서 활동하시는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만화와 동화책등 다양한 작품을 하고 계시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삐딱이들의 99가지 생각』, 『이집트 신화 1,2,3』 등 다수가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01쪽 | 340g | 188*240*20mm
ISBN13
9788992417105

출판사 리뷰

북쪽에는 붉은 혹을 달고 다니는 늑대들이 사는 것으로 알고, 통일문제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6o15공동선언, 금강산관광사업 그리고 개성공단사업이 이어지면서 북쪽에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 살고 있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눈으로 확인해 나가는 동안 어느덧 우리는 그저 염원에 그쳤던 통일을 눈앞에 두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내일 당장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반세기 동안이나 갈라져 사는 동안 쌓였던 문화적 차이는 물론이고, 결코 마음을 열 수 없을 것 같던 불신과 반목의 장벽도 높을 것입니다. 그 반세기 동안 깊게 파인 골짜기를 채워나갈 세대는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이 될 것입니다.
이에 진정한 통일의 시작을 만들어 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그들이 분단의 상징이자, 통일의 걸림돌이었던 휴전선, 비무장지대-DMZ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기를 원하며, 머지않은 미래에 그곳이 그들이 살아가는 터전이자, 놀이터로 변모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이 책이 이제 곧 역사의 유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DMZ를 늦기 전에 방문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추천평

21세기에 접어든지도 벌써 7년째다. 그러나 반세기 이상 동안 지속된 한반도 분단체제는 여전히 공고하며, 심지어 미래 평화통일을 완성할 젊은 세대들은 현 분단체제를 자연스럽게 여기기까지 한다. 현재 우리 젊은이들은 치열한 취업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분단이나 민족과 같은 무거운 주제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다. 오히려 이 분단 상태를 깨뜨리고 평화통일로 가려는 다양한 국가정책이나 시민사회단체의 노력에 냉소적이고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지금도 우리가 지난 반세기동안 피땀으로 이루어 놓은 민주적 시민사회 역량을 분단체제를 빙자해 퇴행시키려는 일부 정치세력이 있는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물론 분단체제에서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한국사회의 자유와 민주적 발전도 누군가 평화와 안보라는 공공성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라는 사실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서 비무장지대(DMZ)는 분단체제가 비정상적이고, 반드시 극복되어야 하며, 21세기에는 평화통일로 가야한다는 민족적 소명감과 깊은 자각을 감동스럽게 느끼게 하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비무장지대가 형성되기까지 한반도의 반만년 민족역사의 뿌리, 민족의 비극 6.25,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것, 즉 괴물, 지뢰, 나무, 식물, 철새, 동물, 사람, 그리고 지금은 비무장지대를 청산하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들 (금강산사업, 개성공단사업, 철도 도로 연결사업, 615 공동선언, 민통선 기행)을 어린이에서부터 일반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꾸며놓았다. 만화로 된 천연색 그림과 어린이가 쓰는 글 표현이 오히려 무거운 주제인 민족역사와 분단현실을 보다 쉽게 접근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듯 보인다. 지금까지 비무장지대을 비롯해 분단체제에 대한 학술적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 학술적 접근은 일반 보통사람이 비무장지대의 의미와 실상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는데는 너무 무겁게 느껴져 한계가 있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서는 우리 국민들이 분단현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쉽게 접근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본다. 본서는 필자 최양현진 님이 온몸으로 평화와 통일운동에 오래 봉사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사명감에서 엮어진 책으로 보여진다. 연령과 성별을 넘어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장희 (한국외대 대외 부총장)

리뷰/한줄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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