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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양장
김순한김인경 그림
천둥거인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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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고, 어린이 생태 잡지 『까치』의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지식 책을 기획하고 글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곤충이 바글바글 첫걸음 곤충 백과』, 『양재천에 너구리가 살아요』, 『남산숲에 남산제비꽃이 피었어요』, 『비는 어디서 왔을까?』,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거미 박사 남궁준 이야기』, 『소리가 움직여요』, 『이렇게나 똑똑한 식물이라니!』, 『사사사삭 땅 속으로 들어가 봐』, 『거미 얘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어』 등이 있습니다.

김순한의 다른 상품

그림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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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은 서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과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그림책을 시작했고, 그림책을 통해 여러 사람과 만나고 싶어 한다. 그린 책으로는,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나무가 된 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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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66980

책 속으로

이 싹이 자라서 어여쁜 봉숭아꽃을 활짝 피워.
꽃이 지고 나면 열매를 맺고,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 속에
씨앗이 꼭꼭 숨어 있지.

씨앗이 여문 가을날,
열매가 바싹 오그라들더니 갑자기 탁 터져 버려.
씨앗은 힘차게 튀어 나가지.
한 알의 봉숭아 씨앗은 이렇게 수많은 씨앗을 만들고,
더 많은 꽃을 피우려고 하지.

---본문 중에서

마침내 연초록 새싹이 돋아난 거야

이 싹이 자라서 어여쁜 봉숭아꽃을 활짝 피워.
꽃이 지고 나면 열매를 맺고,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 속에
씨앗이 꼭꼭 숨어 있지.

씨앗이 여문 가을날,
열매가 바싹 오그라들더니 갑자기 탁 터져 버려.
씨앗은 힘차게 튀어 나가지.
한 알의 봉숭아 씨앗은 이렇게 수많은 씨앗을 만들고,
더 많은 꽃을 피우려고 하지.

우리곁에는 어디에나 식물이 살고 있어
풀과 나무도 채소도 곡식과 과일도 처음에는 한 알의 씨앗이었어

--- p.

출판사 리뷰

작은 씨앗에게도 치열한 삶이 있습니다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하고 물으며 이 책은 시작한다. "꽃이 되고 싶을까? 나무가 되고 싶을까?" 작은 씨앗은 춥고 기나긴 겨울 동안 땅속에 누워 기다린다. 어느새 봄비가 꽁꽁 언 땅을 녹이고, 따사로운 햇볕이 땅을 데워준다. 그때부터 씨앗은 조금씩 변해간다. 단단하던 씨껍질이 부드러워지고 부풀어오르더니 갑자기 톡 터지며 하얀 뿌리가 꿈틀대며 밀고 나온다. 마침내 땅을 뚫고 어린 싹이 돋아난다.

이 책은 생명이 싹트고 자라는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간결한 글로 이어 가고 있다. 글이 절제한 이야기를 그림이 더욱 풍성하게 보여 준다. 씨앗이 웅크리고 있는 땅속은 모두 다 다른 느낌을 주는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추위와 비, 햇볕이 스며드는 땅은 그때 그때 다르게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씨앗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은 그림만 보고도 씨앗의 고군분투를 제 맘처럼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그림책을 짝사랑해 오다가 드디어 첫 그림책을 그리게 된 화가는 땅과 햇볕과 비와 어우러진 작은 씨앗의 드라마를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그려냈다. 아직껏 어느 그림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그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리뷰/한줄평5

리뷰

8.8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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