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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먼저 스스로를 사랑하라 2. 거짓말처럼, 사랑에 빠지다 3. 이 모든 새롭고 꿈만 같은 느낌들 4. 세상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다 5. 내가 좋아하는 너, 넌 날 좋아하니? 6. 친구가 더 이상 친구가 아닐 때 7. 대답 없는 사랑, 그 사랑에 대한 대답은? 8. 지금부터 너와 나는 '우리' 9. 헤어지는 아픔, 찢어지는 고통 10. 아픔을 거뜬히 딛고 또 사랑에 빠져라 옮긴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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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면 삶에는 광휘가 덧붙여진다. 모든 것이 생생해지고 우리의 모든 경험은 사랑으로 한층 고양된다. 처음으로 끌리는 감정을 느낄 때와 첫 데이트를 할 때까지의 사이에 모든 것은 벌써 확연히 달라진다. 여러분 역시도. 훨씬 성숙해지고 사랑이란 것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여러분이 겪은 그 어떤 부분도 소홀히 할 필요는 없다. "그런 멍청이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아"하면서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앞으로도 누누이 말하겠지만 우리 경험의 모든 부분은 그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기 때문에 무척이나 소중한 것들이다. 너무도 귀중한 과정-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는 단계가 있는 법이다. 이미 겪었거나 이제 막 그 과정을 시작하는 참이거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모든 첫번째 단계들은 여러분의 사람됨을 형성하는데에 도움이 되게 마련이니까. 기억해 두기를. 사랑이란 스승이며, 친구이며, 그 언제나 소중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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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킴벌리 커버거의 사랑의 메시지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는 『친구에게』는 십대들을 위한 가장 훌륭한 선물입니다. 세상을 향해 가슴을 활짝 펼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이상권(동화작가) -
십대들을 위한 삶의 지침서 『친구에게』는 사랑에 갓 눈을 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품게 되는 수만 가지 고민들에 대해 따뜻한 해결책을 던져 줍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삶에 대한 용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 황윤억(소년조선일보 기자) - 이 책은 정말 나와 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지금의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내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 김하림(청소년 독자) - 이 책은 오랜 시간 십대들의 문제에 귀기울여 온 십대 전문가인 저자가, 사랑이라는 절대적인 감정을 맞이한 십대들의 솔직한 모습을 생생한 육성으로 담아내 상당한 화제를 불러모았다. '좋은' 책이 곧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가슴 아픈 정설을 통쾌하게 깨뜨려버린 그야말로 '자격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누구나 십대를 거친다. 이미 어른이 된 사람들은 좋았던 한때로 어렴풋이 기억하는 십대. 어른들은 그때의 방황, 그때의 절망, 그때의 혼란스러움을 돌이켜보면 아름다운 추억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십대들은 힘들다. 고민스럽다. 혼란스럽다. 하루아침에 밀어닥친 신체적, 정신적 변화 앞에서 허둥대고 힘겨워할 뿐이다. 이유 없는 반항, 질풍노도…… 앞에 따라붙는 수많은 수식어들조차 십대들의 어려움 앞에서는 오히려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이 책은 보다 성숙하기 위해 더욱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십대에 주목하면서, 오히려 불안정함으로 인해 그 순수함이 더욱 빛나는 십대의 사랑에 본격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십대의 혼란스러움에 느닷없이 사랑이라는 감정이 해일처럼 들씌워진다. 거부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사랑의 파도를 타고 십대의 표류는 시작된다. 눈앞에 펼쳐 있는 삶의 양상이 하나하나 모두 낯설고 새로울 뿐인 십대에게 잔잔하건 거세건, 한바탕 치를 이 물살은 버겁기만 하다. 버거워도 물러설 수 없는 사랑. 그것에 맞서 부딪쳐 싸우고 터지고자 하는 십대. 시간이 지나면서 마침내는 자연스레 내 것이 될 그것이지만, 아직은 험난하고 불확실하기만 사랑. 훗날 영원한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기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을 수 있기에 너무나도 두려운 사랑,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설픈 불장난처럼 보일 수 있기에 더욱 뜨겁고 순수한 사랑, 그것이 바로 십대의 사랑이 아닐까. "사랑은 사랑이다. 십대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할 수 있다. 아니, 더욱더 사랑할 수 있다." 여기에서부터 킴벌리 커버거는 출발한다. 그리고 눈높이를 맞추어 "어른이 할 뻔한 충고"를 하지 않으려 애쓰며 전력을 다해 귀를 기울이고는 적절하면서 진정으로 도움이 될 이야기들을 풀어 놓는다. 저자는 십대 전문가답게 즐겁고 아름답게,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 사랑이란 감정을 맞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십대들의 이야기인가? 그것만은 아니다. 사랑이란 누구에게나 귀기울일 만한 울림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미 어른이 된 이들에게도 솔깃하고 가슴 떨리는 문제다. 이 책은 사랑 이야기인가? 역시 그것만도 아니다. 십대의 사랑 이야기는 그저 한편의 아름다운 멜로드라마가 아니다. 십대의 사랑을 파헤치고 보면 그 속에 그들의 꿈과 희망, 방황과 좌절 등 갖가지 고민이 응축되어 있다. 이 책은 특별히 '십대'의 '사랑'을 특화시킨다. 사랑의 위대함을 외치면서도 십대의 사랑에는 조소를 퍼붓는 사람들에게 그 조소를 되돌려주면서, 진정으로 십대를 사랑하려면 이제 그들만의 사랑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사랑을 통해 비죽비죽 새어 나오는 그들의 자기 고백, 자기 표현들을 놓치지 않고 생생히 전하는 『친구에게』. 이 책에 담긴 십대의 자기 고백, 시, 토로하는 고민 속에는 바로 우리의 인생 역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