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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가슴이 크는 아이
조대현윤희동 그림
예림당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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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세뱃돈
2. 눈사람이 가져온 선물
3. 집 보는 날
4. 일곱 살의 철학
5. 마리아님의 은혜
6. 꾀병을 부리다가
7. 피서지에서 생긴 일
8. 내가 왜 이럴까
9. 야구 방망이
10. 쓸쓸한 가을
11. 두 번 차린 생일잔치
12. 잘못 간 카드

저자 소개 2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영이의 꿈〉이 당선되어 아동문학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범바위골의 매》 《소리를 먹는 나팔》 《별난 아이》 《막내 도토리의 세상 배우기》 《할머니의 손바닥 주소》 등 50여 권의 동화집이 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방정환문학상, 조연현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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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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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하루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장난감을 만들었고, 재미있는 놀이를 찾던 중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며 움직이는 그림과 정지된 그림 사이에서 신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놀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처럼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왜 나만 따라 해!』,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 『모양순 할매 쫓아내기』, 『크리스마스 전에 꼭 말해야 해』, 『거짓말은 무거워!』, 『오줌 지도』, 『스마트폰이 사라졌어요』, 『나는 내가 참 예뻐
어릴 때는 하루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장난감을 만들었고, 재미있는 놀이를 찾던 중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며 움직이는 그림과 정지된 그림 사이에서 신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놀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처럼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왜 나만 따라 해!』,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 『모양순 할매 쫓아내기』, 『크리스마스 전에 꼭 말해야 해』, 『거짓말은 무거워!』, 『오줌 지도』, 『스마트폰이 사라졌어요』, 『나는 내가 참 예뻐』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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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65g | 165*225*15mm
ISBN13
9788930270540

책 속으로

집에 돌아온 영태와 지훈이는 아빠 엄마에게 한편으로는 야단을 맞고 한편으로는 전에 없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이고, 너를 잃어버린 줄 알고 밤새 간이 콩알만 해졌지 뭐냐?”
오랜만에 엄마 품에 푹 안겨서도 영태의 궁금증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디서 왔을까? 그런데 아빠 엄마는 왜 내가 어디서 왔는지 가르쳐 주지 않을까?’
--- p.44

조금 전 아빠 노릇을 할 때는 기분이 하늘로 날아 올라갈 것처럼 좋았는데, 현주가 지훈이에게 뽀뽀하는 것을 보자 마치 저 혼자 따돌림을 받은 것처럼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전에는 제가 신이 나 우쭐거렸기 때문에 영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았습니다.
‘그래, 이건 놀이야. 놀이일 뿐이니까 현주가 진짜로 지훈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야.’
이렇게 도리질을 하면서도 영태는 제 가슴이 왜 갑자기 텅 비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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